알라딘에서는 도급업체에서 일처리를 잘못 했다고 하네요.. 이것도 오해(?)<br />
http://myradius.egloos.com/5160041<br />
누구 말이 맞는지는 아직 모르죠.<br />
얼마전 국방부 불온서적 파문때, 알라딘에서 따로 코너를 마련하는 모습도 보고, 알라딘 초기부터 말지 기자출신 조유식 사장의 이름만 믿고 10여년간 구매해온 사람으로서, 믿음을 저버리고 싶지는 않네요.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불매운동은 당연하죠. 알라딘의 해명과 해고자의 기사를 보니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급업체에서 저렇게 일을 꾸며서 얻는 이득이 없으니까요. 만약 기사를 작성한 해고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엄청나게 치밀한 사기꾼일겁니다.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겠지만 상식적으로는 원글(해고자 작성기사)에 더 신뢰가 가네요.
불매운동이 극단적인가요? 불매운동은 소비자가 기업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조선일보 광고주 불매운동을 처벌 한것이 웃음거리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고, 자본주의가 정착된 선진국에서 불매운동이 다반사로 벌어지는 것도 그런 이유로 알고 있는데요?
알라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똑같은 기업에서 똑같은 일을 하고 있어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런 법상의 허술함을 자본은 너무나 잘 알고 있죠. 법의 허술함을 비집고 들어가고, 그것도 모자라 법을 바꿀려고 하고 있죠. <br />
<br />
알라딘... 좀더 두고봐야겠습니다.
어떻게 조선일보 광고주 불매운동 하고 비교를 하시나요? ㅠㅠ<br />
그렇게 비교가 되었다면 제 표현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br />
선진국 에선 해고 당하면 다니던 회사 불매운동이 다반사로 일어나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br />
정당한 불매운동 이라면 뭐라 하겠습니까 <br />
불매운동을 하더라도 확실해진 다음에 신중하게 하자는 거죠 <br />
조용우님 댓글 처럼 좀 더 두고 보면 알수 있겠죠<br />
도급 업체, 용역 업체를 이용하는 것 부터가 우린 한 발 물러나 '사람은 너희 책임'이라는 취지일 것이고, 이러한 고용 방식이 대기업으로부터 뿌리내리는 것 자체가 사람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자본의 횡포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가 돈을 받고 노동을 제공하는 사회라지만 비정규직 문제에 있어서는 인간의 생존 인간의 존엄 자체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매운동과 기업의 이익에 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으면서 일자리와 고용불
기업간 생존경쟁을 자기 법칙으로 갖고 있는 자본주의 시스템 하에서는 불가피한 현상이죠. 비단 알라딘 만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적당히 착취해서는 아예 도태 되어버리는 시스템이죠. 죽지 않기 위해 더 착취할 수 밖에 없는 경주. 선한 자본가는 존재하기 어렵죠. 자본가는 인격이 아닌 자본을 그저 체화하고 담지하고 있는 자일 뿐입니다.
사용자도 정당한 권리 라면 당연히 보호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이고<br />
약자 라고 노동자 라고 맹목적으로 편들지 않겠다는것일 뿐이고<br />
정확하지 않은건 신중하게 생각하겠다는것일 뿐이고<br />
어머니와 이쁜여자한테만 관대한 시선을 가지고 있을 뿐이고 <br />
근무중이라 ... 이어서 글쓰기 곤란할 뿐이고<br />
저도 약자일 뿐이고 ㅠ ㅠ
불매운동이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보군요.<br />
찬성하지 않는다면 함께하지 않으시면 그만입니다. 불매운동은 구매자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의 한 방법일 뿐입니다.<br />
진짜 극단적인 것은, 그런 불매운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구속'하고 '재판'하는 일부 편집증 환자들입니다.<br />
알라딘 클릭 한번 해 본적 없는 비 회원인데 어쩌다 알라딘 대변인 이라도 된거 같네요 ㅠ ㅠ<br />
많은 분들이 노동자와 비정규직 문제라 민감하게 반응이 나타나는 거라 생각 들고요<br />
아직 노동부의 판결이나 조정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br />
한 퇴직 노동자의 선동으로 아무 검증 없이 불매운동이 행해진다면 <br />
이건 분명 이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박용호님이 생각 하시는 정당
자세한 속사정은 알지 못하지만, <br />
파견근로자법이라는 악법 구조 하의 구조적 문제같습니다. <br />
알라딘에 책임을 물을 사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br />
알라딘, 반품도 잘해주고 배송도 빠르고 해서 저는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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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잘되고 배송빠른것은 다른 업체도 잘합니다. <br />
제가 인터파크에서 알라딘으로 갈아탄것은 위에 처음 댓글에는 기억이 안났지만 위에 댓글 읽어보니 국방부 불온서적 때문에 이곳에서 구입했습니다. ]<br />
우리애 고딩 두넘 참고서와 여러가지 책을 백만원 이상산것 같습니다.<br />
<br />
이제는 다른데와 똑 같다면 굳이 이곳 구입안합니다. 오히려 빠르기는 예스24가 더 빠르고 <br />
그리고 인터파크는 책 한권을 사
공인노무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또 개인적으로 알라딘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br />
<br />
집책작업(사람이 창고(냉방.온방? 안됨)에서 주문된 책을 꾸리는 작업) 하시는 분들이 <br />
노조조직때 퇴사하는 것을 두눈으로 봤었고, 정규직들이 파견으로 비정규로 전환되는것도 봐왔습니다. <br />
<br />
특히 2001-2년도 노조조직화 문제때 회사를 가지고 장난치는 조유식사장을 보고는 솔직히 <br />
잠깐...글을 써놓고 담배 두대 피면서 그때 기억을 떠올리다가....<br />
윗 댓글 중 허위사실이 있어 수정하려 다시 들어왔습니다. "정규직들이 파견으로 비정규로 전환되는것도 봐왔습니다."는 대부분 회사를 그만 두었다로 정정하겠습니다. <br />
노조와 관련되었던 대부분의 학교선후배들은 그만둿었습니다. <br />
<br />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던 기억들이 떠올라....감정적으로 좀.....그렇습니다. <br />
구조적 문제라고 치부하면서 그런 헛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기업은 악덕기업입니다.<br />
책을 계속 구입하는 일이야 개개인의 자유겠지만, 구조적 문제라고 책임을 묻지도 않거나 불매운동도<br />
하지 않는다면 결국 사회의 썩은 고름이 본인 또는 자녀들에게도 돌아올 수 있다는 걸 명심하셔야 합니다.<br />
어이없는 사고방식에는 댓글을 달고 싶어지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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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도 손을 들었듯이 매출이 떨어지면 기업도 정신차리겠지
알라딘에서는 도급업체에서 일처리를 잘못 했다고 하네요.. 이것도 오해(?)<br />
http://myradius.egloos.com/5160041<br />
누구 말이 맞는지는 아직 모르죠.<br />
얼마전 국방부 불온서적 파문때, 알라딘에서 따로 코너를 마련하는 모습도 보고, 알라딘 초기부터 말지 기자출신 조유식 사장의 이름만 믿고 10여년간 구매해온 사람으로서, 믿음을 저버리고 싶지는 않네요.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불매운동은 당연하죠. 알라딘의 해명과 해고자의 기사를 보니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급업체에서 저렇게 일을 꾸며서 얻는 이득이 없으니까요. 만약 기사를 작성한 해고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엄청나게 치밀한 사기꾼일겁니다.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겠지만 상식적으로는 원글(해고자 작성기사)에 더 신뢰가 가네요.
불매운동이 극단적인가요? 불매운동은 소비자가 기업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조선일보 광고주 불매운동을 처벌 한것이 웃음거리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고, 자본주의가 정착된 선진국에서 불매운동이 다반사로 벌어지는 것도 그런 이유로 알고 있는데요?
알라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똑같은 기업에서 똑같은 일을 하고 있어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런 법상의 허술함을 자본은 너무나 잘 알고 있죠. 법의 허술함을 비집고 들어가고, 그것도 모자라 법을 바꿀려고 하고 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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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좀더 두고봐야겠습니다.
어떻게 조선일보 광고주 불매운동 하고 비교를 하시나요? ㅠㅠ<br />
그렇게 비교가 되었다면 제 표현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br />
선진국 에선 해고 당하면 다니던 회사 불매운동이 다반사로 일어나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br />
정당한 불매운동 이라면 뭐라 하겠습니까 <br />
불매운동을 하더라도 확실해진 다음에 신중하게 하자는 거죠 <br />
조용우님 댓글 처럼 좀 더 두고 보면 알수 있겠죠<br />
도급 업체, 용역 업체를 이용하는 것 부터가 우린 한 발 물러나 '사람은 너희 책임'이라는 취지일 것이고, 이러한 고용 방식이 대기업으로부터 뿌리내리는 것 자체가 사람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자본의 횡포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가 돈을 받고 노동을 제공하는 사회라지만 비정규직 문제에 있어서는 인간의 생존 인간의 존엄 자체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매운동과 기업의 이익에 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으면서 일자리와 고용불
기업간 생존경쟁을 자기 법칙으로 갖고 있는 자본주의 시스템 하에서는 불가피한 현상이죠. 비단 알라딘 만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적당히 착취해서는 아예 도태 되어버리는 시스템이죠. 죽지 않기 위해 더 착취할 수 밖에 없는 경주. 선한 자본가는 존재하기 어렵죠. 자본가는 인격이 아닌 자본을 그저 체화하고 담지하고 있는 자일 뿐입니다.
사용자도 정당한 권리 라면 당연히 보호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이고<br />
약자 라고 노동자 라고 맹목적으로 편들지 않겠다는것일 뿐이고<br />
정확하지 않은건 신중하게 생각하겠다는것일 뿐이고<br />
어머니와 이쁜여자한테만 관대한 시선을 가지고 있을 뿐이고 <br />
근무중이라 ... 이어서 글쓰기 곤란할 뿐이고<br />
저도 약자일 뿐이고 ㅠ ㅠ
불매운동이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보군요.<br />
찬성하지 않는다면 함께하지 않으시면 그만입니다. 불매운동은 구매자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의 한 방법일 뿐입니다.<br />
진짜 극단적인 것은, 그런 불매운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구속'하고 '재판'하는 일부 편집증 환자들입니다.<br />
알라딘 클릭 한번 해 본적 없는 비 회원인데 어쩌다 알라딘 대변인 이라도 된거 같네요 ㅠ ㅠ<br />
많은 분들이 노동자와 비정규직 문제라 민감하게 반응이 나타나는 거라 생각 들고요<br />
아직 노동부의 판결이나 조정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br />
한 퇴직 노동자의 선동으로 아무 검증 없이 불매운동이 행해진다면 <br />
이건 분명 이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박용호님이 생각 하시는 정당
자세한 속사정은 알지 못하지만, <br />
파견근로자법이라는 악법 구조 하의 구조적 문제같습니다. <br />
알라딘에 책임을 물을 사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br />
알라딘, 반품도 잘해주고 배송도 빠르고 해서 저는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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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잘되고 배송빠른것은 다른 업체도 잘합니다. <br />
제가 인터파크에서 알라딘으로 갈아탄것은 위에 처음 댓글에는 기억이 안났지만 위에 댓글 읽어보니 국방부 불온서적 때문에 이곳에서 구입했습니다. ]<br />
우리애 고딩 두넘 참고서와 여러가지 책을 백만원 이상산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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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른데와 똑 같다면 굳이 이곳 구입안합니다. 오히려 빠르기는 예스24가 더 빠르고 <br />
그리고 인터파크는 책 한권을 사
공인노무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또 개인적으로 알라딘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br />
<br />
집책작업(사람이 창고(냉방.온방? 안됨)에서 주문된 책을 꾸리는 작업) 하시는 분들이 <br />
노조조직때 퇴사하는 것을 두눈으로 봤었고, 정규직들이 파견으로 비정규로 전환되는것도 봐왔습니다. <br />
<br />
특히 2001-2년도 노조조직화 문제때 회사를 가지고 장난치는 조유식사장을 보고는 솔직히 <br />
잠깐...글을 써놓고 담배 두대 피면서 그때 기억을 떠올리다가....<br />
윗 댓글 중 허위사실이 있어 수정하려 다시 들어왔습니다. "정규직들이 파견으로 비정규로 전환되는것도 봐왔습니다."는 대부분 회사를 그만 두었다로 정정하겠습니다. <br />
노조와 관련되었던 대부분의 학교선후배들은 그만둿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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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던 기억들이 떠올라....감정적으로 좀.....그렇습니다. <br />
구조적 문제라고 치부하면서 그런 헛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기업은 악덕기업입니다.<br />
책을 계속 구입하는 일이야 개개인의 자유겠지만, 구조적 문제라고 책임을 묻지도 않거나 불매운동도<br />
하지 않는다면 결국 사회의 썩은 고름이 본인 또는 자녀들에게도 돌아올 수 있다는 걸 명심하셔야 합니다.<br />
어이없는 사고방식에는 댓글을 달고 싶어지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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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도 손을 들었듯이 매출이 떨어지면 기업도 정신차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