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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처남댁 동생 결혼식에 가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07 23:18:04
추천수 0
조회수   3,878

제목

혹시 처남댁 동생 결혼식에 가시나요?

글쓴이

김동철 [가입일자 : 2002-07-07]
내용
뭐 가족간의 친밀도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처남댁 동생이 결혼하면 가시나요?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집사람 동생의 처남인데

안가면 집사람 동생(처남)이 섭섭해 할것 같기도 하고

장모님은 전화오셔서 가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집사람은

올케 동생 결혼식에 왜 가냐고 반문하네요?



그리고 축의금도 장모님은 최소 30만원은 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제 기준으로는 좀 많은것 같기도 하고요.

아~ 우리나라 예법 여러가지로 어렵고 신경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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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 2009-11-07 23:22:14
답글

한참을 노려봐도 누가 결혼한다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이거 나도 완전체인가.....?..................^^

이형창 2009-11-07 23:22:32
답글

보통은 안갈거 같습니다. 거의 남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안재헌 2009-11-07 23:23:39
답글

뭐 저희의 경우는 글쎄요. <br />
가족간의 끈끈한 그런게 덜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정도는 오라고 하지도 않고. 가지도 않습니다만. <br />
솔직히 처음듣습니다. 제가 정상인건지. 가는게 정상인건지. <br />
상가집은 왠만해서는 간다. <br />
결혼식은 확실한 사람아니면 안간다로 정했습니다. <br />

김동철 2009-11-07 23:31:11
답글

제가 글을 좀 중구난방으로 썼나요.<br />
요약하면 제집사람의 올케(제 기준으로는 처남댁)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가야하느냐 입니다.^^

이창민 2009-11-07 23:33:54
답글

저도 '처남댁 동생' 이라고 하셔서, '어~?그라믄 어차피 처남 아녀???'라고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br />
<br />
그냥 축의금 일십만원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만...<br />
<br />

정영회 2009-11-07 23:37:12
답글

아하~~~장인댁 며느리동생이군요.....^^<br />
그것......참 결정하기 어려운 사이로군요.........따지면 처갓집 사돈댁인데

김진환 2009-11-07 23:44:00
답글

가도 됩니다...^^

이영춘 2009-11-07 23:49:47
답글

좀 드리기 어려운 말씀인데...사이라는 것이 집안마다 다르고<br />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고<br />
가족들도 이 방식에 동의합니다<br />
만약, 상대방(처남댁의 남동생)이 선생님 동생이나 형님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낼 정도 사이인지요<br />
꼭 주고받는 다를 따진다라고 야뱍한놈으로 보실지 몰라도<br />
살다보면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어려운 사이들이 있더라구요<br />
그래서 서로 서운하지 않게 이

김창훈 2009-11-07 23:52:57
답글

장인, 장모님은 가시는 게 맞은데,<br />
동철님은 가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br />
저는 지역사회에 사는 지라 보통 다 챙긴다고 챙기는데요,<br />
이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br />
장모님의 입장에서는 사돈댁 혼사니까 크게 생각하시지만,<br />
동철님의 입장에서는 사실 남의 혼사인데요.<br />
평소 처남댁의 동생과 가깝게 지내거나,<br />
처남의 장인, 장모와 가깝다면 모르겠지만요.<br />

이창민 2009-11-07 23:54:58
답글

^^행간에서 느껴지는 것은...<br />
혹시,동철님이 장모님을 모시고 사시나요?<br />
그렇지않으면, 동철님의 장모님 말씀은 상식적으로 좀 납득이 안가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br />
<br />
그리고, 이영춘님 말씀과 같은 생각입니다.

김용규 2009-11-08 00:05:21
답글

가도 되는 곳과 가면 좋은 곳은 무지 많겠지만 <br />
안 가는 것이 정상으로 보이는 데요.<br />
사돈의 사돈집 혼사인데요.

dooley@mapinfo.co.kr 2009-11-08 00:09:17
답글

확률적으로 보자면.. <br />
대한민국 국민 중 그런 경우에 안왔다고 해서 서운해 할 사람은 5% 미만일 것으로 생각됩니다.<br />
<br />
하지만 문제는 장모님께서 가야하나고 생각하신 다는 점인데요.. 고민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노명호 2009-11-08 00:11:58
답글

부인말씀 따르세요.... 어차피 처갓쪽 일 이니까요....그게 젤 속편 합니다.

조덕현 2009-11-08 00:28:39
답글

처남댁 동생이라...툭까놓고 말해서 통상적으로 안갑니다만<br />
친밀도가 있다면 또 못갈 이유야 없지요. ^^<br />
안간다고 장모님이 서운해하실 사안은 아닌것 같은데요.<br />
<br />
노명호님 말씀처럼 부인과 상의해서 결정하면 될듯합니다.

조국현 2009-11-08 00:29:59
답글

저도 이런경우가 있었는데, 장인어른께서 말씀 한번 하시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그래도 서운해 하실까봐 축의금만 보냈었습니다. <br />
액수는 보통보다 약간 많게 했는데, 30 이면 저같은 월급쟁이 기준으론 쎄네요 ㅡㅡ;;

이해선 2009-11-08 00:34:41
답글

제 경우는 제 처남 결혼식에 제 누님과 자형이 오셨습니다.그래서 저도 제 처남의 처제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윗 분들이 그리 하시니 당연한 것으로 알고 그리했는데 제 처남의 처가에서는 매우 고맙게 생각하시더군요.<br />
장모님이 가셔야 한다고 하셨다면 그냥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축의금은 집안과 상황에 따라 다르니<br />
패씁니다....

권영완 2009-11-08 00:53:31
답글

처남봐서 안 가긴 좀 그렇겠네요(저라면..)

김동철 2009-11-08 01:48:23
답글

처남이야 자주 보니까 처남 얼굴보면 가야 되는데...<br />
처남댁 동생이야 일면식도 없고 처남댁 가족이 뭘하는지 몇남 몇녀인지도 모르지요.<br />
단지 처남얼굴봐서 가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결정할 문제인데...<br />
제 집사람도 동생집 일이지만 짜증 내네요.<br />
그냥 어머니만 알아서 가시지 괜히 연락해서 고민하게 만든다고 짜증나 죽겠다고 합니다.<br />
그래도 알았으니 처남얼굴봐서 안가볼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

chdufwldhr@naver.com 2009-11-08 02:11:17
답글

옆집 자식의 졸업식에 초대 받은 꼴입니다.<br />
냉정 할지라도 갈 필요 없습니다. 갈 필요 없으니 축의금도 생각치 마십시오.

chdufwldhr@naver.com 2009-11-08 02:19:25
답글

그리고 아내의 올케 남동생의 결혼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누군가 알렸겠지요.<br />
관혼상제는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br />
서로 부담을 주지 않으려 노력을 해야합니다.<br />
기쁨을 함께해야 한다는 말이 요즘 이상해졌습니다.

마정표 2009-11-08 03:49:43
답글

가시는게 여러모로 좋긴합니다만....^^;

김홍석 2009-11-08 04:45:09
답글

안가도 무방할 관계일것같습니다만, 집마다 다 다르니 또 모르겠네요.<br />
뭐 꼭가라고 장모님이 고집하시면 가시구요, 축의금이야 언젠가는 다시 돌려받으니 문제는 아니라봅니다.

제갈발모 2009-11-08 07:04:56
답글

처가집의 사돈댁 혼사네요....<br />
안가는것이 자연스런,통상적인,일반적인 일로 알고 있습니다.<br />
간다고 해도 좀....뻘줌하지 않을까요?

이정훈 2009-11-08 07:27:32
답글

가는 게 이상한 거 같은데요. 가서 축의금 내도 누군지도 모를거 같고 돌려받자고 내진 않아도 돌아올 것 같지도 않습니다. 제 생각엔...

박기석 2009-11-08 08:13:26
답글

제 처남 동생은 올해 20살이라 결혼할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br />
만약 한다면 참석할 것 같군요..<br />
워낙에 인상깊었던 녀석인지라..

이해선 2009-11-08 08:22:57
답글

참 지금와서 생각하니 제 자형의 자형부부도 오셨었네요..특히 제주분들이라 부부가 각각 따로 축의금을 내셨었네요..........^^

서승교 2009-11-08 09:24:10
답글

가지요.

김시영 2009-11-08 10:14:19
답글

지금까지 경험 상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물어보는 관계라면, 보통은 갈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

forioso@hanafos.com 2009-11-08 10:19:59
답글

서로 안면이 좀 있으시다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만, 보통의 경우 안 가시는게 서로 좋을 것 같은데요...그리고 축의금 30만원은 좀 많이 쎄네요.

mutante@hanafos.com 2009-11-08 11:53:55
답글

동철님은 안 가셔도 되지만 동철님의 마눌님은 또 입장이 다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zerorite-1@yahoo.co.kr 2009-11-08 12:44:13
답글

wife가 '갑시다' 하면 본래 그럴려고 했던 것처럼 가고, <br />
'갈래요?' 하면 회사 핑계대고 빠질 것 같습니다. (업무, 사내 행사, 다음날 PT준비, 사업상 미팅...)

유웅선 2009-11-08 14:00:29
답글

동철님이 지나고 나서 내내 마음이 걸리시거나 불편하시면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br />
(저도 구지 가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br />
하물며 부인께서도 왜 가냐고 반문하신걸 보면... <br />
축의금 30은 상당히 오바같은데요.. <br />
가셔야 할 상황이 된다면 쫄쫄 굶으시고 적당하게 내시고 부인하고 뽕을 뽑으시던지^^;;

김형선 2009-11-08 15:31:33
답글

글쎄요.. 제입장이라면 가야되는것 아닌가요? 제 아내 올케 남동생인데... 제 아내는 당연히 가야하는 일이고...그럼 저도 가야지요...바꾸어서 제 남동생 결혼식에 처남이 와야되지 않나요? 그럼 처남댁도 당연히 같이 올수있고요...이건 동철님 입장이 아니고 동철님 와이프님 입장인거라 생각되네요...동철님은 당연히 가장이시니까 장모님께서 동철님께 얘기하신거라 생각되고요...

신오철 2009-11-09 08:54:31
답글

어른이 가라고 했으면 가는게 좋다는 생각이지만,<br />
비유가 조금 어색한거 같아서,<br />
EX)올케 남동생- 제 남동생 (x)<br />
올케 남동생- 형수의 남동생(o)<br />
<br />
제 남동생 결혼식은 처남의 결혼식과 같은거죠?^^

김좌진 2009-11-09 09:54:46
답글

장인 장모님의 생활비를 대주고 계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10만원도 과한데요? 장인 장모님 모셔다드리러 가는 게 아니라면 갈 필요도 없을 것 같구요. 지난 주말에 사촌누나 아들 결혼식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왠지 뻘쭘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쨌거나 제 결혼식에 제 외할아버지 동생의 아들이 와준다는 게 여전히 상상이 안가거든요?

김좌진 2009-11-09 10:00:55
답글

사모님께서 가신다면 부부동반이라 그렇게 크게 어색하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모님을 따라간다는 정도 의미 밖에 없겠지요. 어쨌거나 축의금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정영회 2009-11-07 23:22:14
답글

한참을 노려봐도 누가 결혼한다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이거 나도 완전체인가.....?..................^^

이형창 2009-11-07 23:22:32
답글

보통은 안갈거 같습니다. 거의 남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안재헌 2009-11-07 23:23:39
답글

뭐 저희의 경우는 글쎄요. <br />
가족간의 끈끈한 그런게 덜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정도는 오라고 하지도 않고. 가지도 않습니다만. <br />
솔직히 처음듣습니다. 제가 정상인건지. 가는게 정상인건지. <br />
상가집은 왠만해서는 간다. <br />
결혼식은 확실한 사람아니면 안간다로 정했습니다. <br />

김동철 2009-11-07 23:31:11
답글

제가 글을 좀 중구난방으로 썼나요.<br />
요약하면 제집사람의 올케(제 기준으로는 처남댁)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가야하느냐 입니다.^^

이창민 2009-11-07 23:33:54
답글

저도 '처남댁 동생' 이라고 하셔서, '어~?그라믄 어차피 처남 아녀???'라고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br />
<br />
그냥 축의금 일십만원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만...<br />
<br />

정영회 2009-11-07 23:37:12
답글

아하~~~장인댁 며느리동생이군요.....^^<br />
그것......참 결정하기 어려운 사이로군요.........따지면 처갓집 사돈댁인데

김진환 2009-11-07 23:44:00
답글

가도 됩니다...^^

이영춘 2009-11-07 23:49:47
답글

좀 드리기 어려운 말씀인데...사이라는 것이 집안마다 다르고<br />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고<br />
가족들도 이 방식에 동의합니다<br />
만약, 상대방(처남댁의 남동생)이 선생님 동생이나 형님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낼 정도 사이인지요<br />
꼭 주고받는 다를 따진다라고 야뱍한놈으로 보실지 몰라도<br />
살다보면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어려운 사이들이 있더라구요<br />
그래서 서로 서운하지 않게 이

김창훈 2009-11-07 23:52:57
답글

장인, 장모님은 가시는 게 맞은데,<br />
동철님은 가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br />
저는 지역사회에 사는 지라 보통 다 챙긴다고 챙기는데요,<br />
이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br />
장모님의 입장에서는 사돈댁 혼사니까 크게 생각하시지만,<br />
동철님의 입장에서는 사실 남의 혼사인데요.<br />
평소 처남댁의 동생과 가깝게 지내거나,<br />
처남의 장인, 장모와 가깝다면 모르겠지만요.<br />

이창민 2009-11-07 23:54:58
답글

^^행간에서 느껴지는 것은...<br />
혹시,동철님이 장모님을 모시고 사시나요?<br />
그렇지않으면, 동철님의 장모님 말씀은 상식적으로 좀 납득이 안가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br />
<br />
그리고, 이영춘님 말씀과 같은 생각입니다.

김용규 2009-11-08 00:05:21
답글

가도 되는 곳과 가면 좋은 곳은 무지 많겠지만 <br />
안 가는 것이 정상으로 보이는 데요.<br />
사돈의 사돈집 혼사인데요.

dooley@mapinfo.co.kr 2009-11-08 00:09:17
답글

확률적으로 보자면.. <br />
대한민국 국민 중 그런 경우에 안왔다고 해서 서운해 할 사람은 5% 미만일 것으로 생각됩니다.<br />
<br />
하지만 문제는 장모님께서 가야하나고 생각하신 다는 점인데요.. 고민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노명호 2009-11-08 00:11:58
답글

부인말씀 따르세요.... 어차피 처갓쪽 일 이니까요....그게 젤 속편 합니다.

조덕현 2009-11-08 00:28:39
답글

처남댁 동생이라...툭까놓고 말해서 통상적으로 안갑니다만<br />
친밀도가 있다면 또 못갈 이유야 없지요. ^^<br />
안간다고 장모님이 서운해하실 사안은 아닌것 같은데요.<br />
<br />
노명호님 말씀처럼 부인과 상의해서 결정하면 될듯합니다.

조국현 2009-11-08 00:29:59
답글

저도 이런경우가 있었는데, 장인어른께서 말씀 한번 하시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그래도 서운해 하실까봐 축의금만 보냈었습니다. <br />
액수는 보통보다 약간 많게 했는데, 30 이면 저같은 월급쟁이 기준으론 쎄네요 ㅡㅡ;;

이해선 2009-11-08 00:34:41
답글

제 경우는 제 처남 결혼식에 제 누님과 자형이 오셨습니다.그래서 저도 제 처남의 처제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윗 분들이 그리 하시니 당연한 것으로 알고 그리했는데 제 처남의 처가에서는 매우 고맙게 생각하시더군요.<br />
장모님이 가셔야 한다고 하셨다면 그냥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축의금은 집안과 상황에 따라 다르니<br />
패씁니다....

권영완 2009-11-08 00:53:31
답글

처남봐서 안 가긴 좀 그렇겠네요(저라면..)

김동철 2009-11-08 01:48:23
답글

처남이야 자주 보니까 처남 얼굴보면 가야 되는데...<br />
처남댁 동생이야 일면식도 없고 처남댁 가족이 뭘하는지 몇남 몇녀인지도 모르지요.<br />
단지 처남얼굴봐서 가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결정할 문제인데...<br />
제 집사람도 동생집 일이지만 짜증 내네요.<br />
그냥 어머니만 알아서 가시지 괜히 연락해서 고민하게 만든다고 짜증나 죽겠다고 합니다.<br />
그래도 알았으니 처남얼굴봐서 안가볼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

chdufwldhr@naver.com 2009-11-08 02:11:17
답글

옆집 자식의 졸업식에 초대 받은 꼴입니다.<br />
냉정 할지라도 갈 필요 없습니다. 갈 필요 없으니 축의금도 생각치 마십시오.

chdufwldhr@naver.com 2009-11-08 02:19:25
답글

그리고 아내의 올케 남동생의 결혼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누군가 알렸겠지요.<br />
관혼상제는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br />
서로 부담을 주지 않으려 노력을 해야합니다.<br />
기쁨을 함께해야 한다는 말이 요즘 이상해졌습니다.

마정표 2009-11-08 03:49:43
답글

가시는게 여러모로 좋긴합니다만....^^;

김홍석 2009-11-08 04:45:09
답글

안가도 무방할 관계일것같습니다만, 집마다 다 다르니 또 모르겠네요.<br />
뭐 꼭가라고 장모님이 고집하시면 가시구요, 축의금이야 언젠가는 다시 돌려받으니 문제는 아니라봅니다.

제갈발모 2009-11-08 07:04:56
답글

처가집의 사돈댁 혼사네요....<br />
안가는것이 자연스런,통상적인,일반적인 일로 알고 있습니다.<br />
간다고 해도 좀....뻘줌하지 않을까요?

이정훈 2009-11-08 07:27:32
답글

가는 게 이상한 거 같은데요. 가서 축의금 내도 누군지도 모를거 같고 돌려받자고 내진 않아도 돌아올 것 같지도 않습니다. 제 생각엔...

박기석 2009-11-08 08:13:26
답글

제 처남 동생은 올해 20살이라 결혼할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br />
만약 한다면 참석할 것 같군요..<br />
워낙에 인상깊었던 녀석인지라..

이해선 2009-11-08 08:22:57
답글

참 지금와서 생각하니 제 자형의 자형부부도 오셨었네요..특히 제주분들이라 부부가 각각 따로 축의금을 내셨었네요..........^^

서승교 2009-11-08 09:24:10
답글

가지요.

김시영 2009-11-08 10:14:19
답글

지금까지 경험 상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물어보는 관계라면, 보통은 갈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

forioso@hanafos.com 2009-11-08 10:19:59
답글

서로 안면이 좀 있으시다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만, 보통의 경우 안 가시는게 서로 좋을 것 같은데요...그리고 축의금 30만원은 좀 많이 쎄네요.

mutante@hanafos.com 2009-11-08 11:53:55
답글

동철님은 안 가셔도 되지만 동철님의 마눌님은 또 입장이 다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zerorite-1@yahoo.co.kr 2009-11-08 12:44:13
답글

wife가 '갑시다' 하면 본래 그럴려고 했던 것처럼 가고, <br />
'갈래요?' 하면 회사 핑계대고 빠질 것 같습니다. (업무, 사내 행사, 다음날 PT준비, 사업상 미팅...)

유웅선 2009-11-08 14:00:29
답글

동철님이 지나고 나서 내내 마음이 걸리시거나 불편하시면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br />
(저도 구지 가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br />
하물며 부인께서도 왜 가냐고 반문하신걸 보면... <br />
축의금 30은 상당히 오바같은데요.. <br />
가셔야 할 상황이 된다면 쫄쫄 굶으시고 적당하게 내시고 부인하고 뽕을 뽑으시던지^^;;

김형선 2009-11-08 15:31:33
답글

글쎄요.. 제입장이라면 가야되는것 아닌가요? 제 아내 올케 남동생인데... 제 아내는 당연히 가야하는 일이고...그럼 저도 가야지요...바꾸어서 제 남동생 결혼식에 처남이 와야되지 않나요? 그럼 처남댁도 당연히 같이 올수있고요...이건 동철님 입장이 아니고 동철님 와이프님 입장인거라 생각되네요...동철님은 당연히 가장이시니까 장모님께서 동철님께 얘기하신거라 생각되고요...

신오철 2009-11-09 08:54:31
답글

어른이 가라고 했으면 가는게 좋다는 생각이지만,<br />
비유가 조금 어색한거 같아서,<br />
EX)올케 남동생- 제 남동생 (x)<br />
올케 남동생- 형수의 남동생(o)<br />
<br />
제 남동생 결혼식은 처남의 결혼식과 같은거죠?^^

김좌진 2009-11-09 09:54:46
답글

장인 장모님의 생활비를 대주고 계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10만원도 과한데요? 장인 장모님 모셔다드리러 가는 게 아니라면 갈 필요도 없을 것 같구요. 지난 주말에 사촌누나 아들 결혼식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왠지 뻘쭘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쨌거나 제 결혼식에 제 외할아버지 동생의 아들이 와준다는 게 여전히 상상이 안가거든요?

김좌진 2009-11-09 10:00:55
답글

사모님께서 가신다면 부부동반이라 그렇게 크게 어색하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모님을 따라간다는 정도 의미 밖에 없겠지요. 어쨌거나 축의금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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