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강추하는 비욘디의 사계,,,
그런데, 저는 1악장에서 음정이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자꾸만 드네요.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스피디한 특유의 맛깔스러움은 있음니다만,,, 초반 1악장의 엉망으로 느껴지는 음정의 불안정함은 음반의 완성도를 의심하게끔까찌 만듭니다.
문득 저만 그런 느낌을 받는건지 궁금해져서 한번 느낌을 솔직하게 올려봅니다. 이거 정말 강추 앨범인가요!? 그레도 레이블이 나이브인데,,, 도데체 나이브가 이런 앨범을 내다니,,, 왜죠!? 무엇인가 정말 중요한 핵심을 미처 듣지 못하고 있는것일까요?
아, 10번째 트랙 겨울의 초입부에서 바이올린의 튕기는 듯한 주법은 꽤 감탄스럽습니다. 제 귀에는 요것만 정말 멋져요,,,
클래식,,, 들으면 들을 수록 의문만 쌓여가는 요상한 장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