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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트 어드벤처" 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대학생(고등학생인가?) 두명이서
역사 레포트를 하기 위해 공중전화박스를 타고 직접 역사의 인물을 만난다는 설정입니다. 나폴레옹, 칭기즈칸, 프로이드 등등.....역사의 인물들을 현재로 데리고 오죠
어렸을 때 본 영화인데, 몹시 재밌어서 여러 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는 주인공 중 멀대같이 키 큰 녀석이 지금처럼 멋진 배우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죠....진짜 어색하고 촌스럽습니다.
크.....그녀석이 키아누리브스일줄은.......
키아누리브스의 촌스러움(미국 아이들의 건들대는 그 촌스러움)을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껴보고 싶으신 분은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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