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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만난 중딩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07 10:48:17
추천수 0
조회수   1,591

제목

화장실에서 만난 중딩들,,,,,

글쓴이

정일호 [가입일자 : ]
내용
뱃속에서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갔습니다...

중학생들 3-4명이 곰잡고 있더군요. 이제는 저또한 익숙해 졌는지 웃으면서 뼈삭는다고 담배피지 말라고 충고한다디 했습니다.부드럽게....

언젠가는 아파트 단지에서 10명 잡아놓고 강하게 훈계하는 아저씨도 보았습니다만,세상이 하수상하다보니 그정도 용기는 없는건지..ㅜ.ㅜ



한녀석曰

[지금 막 불붙였는데 5번만 빨고 버린답니다]ㅋㅋ

웃음밖에 않나오더군요..그리고 물어봤습니다..한반에 몇명이나 피우는지??

40명정원에 30명정도는 한번씩은 다 피워봤고,,그중에 반절이상은 계속 피운다네요.저희땐 한번걸리면 몽댕이 찜질 두번째 걸리면 정학 그랬던거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많아서 일까요?? 처벌이 약해서 일까요??



마지막 말에 기가차더군요..

여름엔 시원하게 맨솔을 피우고 날씨추우면 독한걸루 한다는군요ㅜ.ㅜ



저도 어린이가 있는데 너무 어린나이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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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2009-11-07 10:51:39
답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담배한번 안피워본저로써는 충격적이네요 --;;;;

이병일 2009-11-07 10:57:34
답글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처벌도 사실 많이 약해졌습니다. <br />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라 퇴학도 없고 정학도 사라졌습니다.<br />
몽둥이 찜질은 커녕 아예 체벌이란 게 학교에서 없어졌으니 오로지 교사의 꾸준한 관심과 상담, 대화 등을 통해서 지도할 수밖에 할 수 없습니다.<br />
이마저 학생들의 수업 시간을 피해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방과후 시간을 피해서 (학생는 학원가야되고 교사는 방과후 학교 수업들어가야

aromjoy@yahoo.co.kr 2009-11-07 10:59:01
답글

꼴에 국산은 비려서 않피운다네요.<br />
그럼 니들이 벌써 담배맛을 안다는거냐?? 부모님들 알면 억장이 무너질말만 합니다..허허~

황주하 2009-11-07 12:05:41
답글

전 일단 노려보며 서 있습니다. 그럼 대부분 슬그머니 끄고 가던데요...<br />
안 가는 놈들은.. 이런 개** 필라면 안 보이는데서 피던가 끊어 색**...<br />
그래도 말 안 들으면 사실 쫌.. ㅡ,ㅡ

김기수 2009-11-07 12:21:34
답글

저도 그랬지만 그 시절에 담배를 많이들 많이 배우죠.<br />
그래도 감히 어른 앞에서 감추는 시늉이라도 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br />
정치나 세상 돌아가는거 봐서는 요즘 어른들이 어른 대접 받지 못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듯...

mxx2001@thrunet.com 2009-11-07 13:38:53
답글

예전이나 지금이나 청소년들 나쁜짓해도 처벌받는게 없는듯<br />
단체폭력 학교폭력해도 며칠 봉사활동하지 징계받고나서는 또 으스대지 겁주지<br />
당하는입장에는 피눈물<br />
<br />
맨날 떼거리로 담배피지 그게 자랑인듯 알고 시건방지고 남생각할줄도 모르고<br />
<br />
제생각에는 부모도 같이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뭐 방법이 없습니다.

이정열 2009-11-07 19:52:05
답글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중딩의 경우엔 여자들이 더 피우는경우도 많더군요... 고딩되면 역전되지만...

223hyk@hanmail.net 2009-11-07 23:08:17
답글

다른 건 몰라도 담배피우다 걸리면 그날로 끝장이라고 누누이 강조하고 있습니다.<br />
애들이(고1, 고2) 순한건지 바보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지는 담배의 유혹에서 잘 견디고 있지요...<br />
저부터도 이 세상에서 담배 만큼은 없어졌으면 합니다.<br />
특히나 직장 화장실에 쉬하러 들어가면 뿌옇게 퍼지는 담배연기를 보면서 그 안에서 환상에 빠져있는<br />
흡연자를 ***** 싶습니다.(표현이 아름답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상태 2009-11-07 10:51:39
답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담배한번 안피워본저로써는 충격적이네요 --;;;;

이병일 2009-11-07 10:57:34
답글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처벌도 사실 많이 약해졌습니다. <br />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라 퇴학도 없고 정학도 사라졌습니다.<br />
몽둥이 찜질은 커녕 아예 체벌이란 게 학교에서 없어졌으니 오로지 교사의 꾸준한 관심과 상담, 대화 등을 통해서 지도할 수밖에 할 수 없습니다.<br />
이마저 학생들의 수업 시간을 피해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방과후 시간을 피해서 (학생는 학원가야되고 교사는 방과후 학교 수업들어가야

aromjoy@yahoo.co.kr 2009-11-07 10:59:01
답글

꼴에 국산은 비려서 않피운다네요.<br />
그럼 니들이 벌써 담배맛을 안다는거냐?? 부모님들 알면 억장이 무너질말만 합니다..허허~

황주하 2009-11-07 12:05:41
답글

전 일단 노려보며 서 있습니다. 그럼 대부분 슬그머니 끄고 가던데요...<br />
안 가는 놈들은.. 이런 개** 필라면 안 보이는데서 피던가 끊어 색**...<br />
그래도 말 안 들으면 사실 쫌.. ㅡ,ㅡ

김기수 2009-11-07 12:21:34
답글

저도 그랬지만 그 시절에 담배를 많이들 많이 배우죠.<br />
그래도 감히 어른 앞에서 감추는 시늉이라도 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br />
정치나 세상 돌아가는거 봐서는 요즘 어른들이 어른 대접 받지 못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듯...

mxx2001@thrunet.com 2009-11-07 13:38:53
답글

예전이나 지금이나 청소년들 나쁜짓해도 처벌받는게 없는듯<br />
단체폭력 학교폭력해도 며칠 봉사활동하지 징계받고나서는 또 으스대지 겁주지<br />
당하는입장에는 피눈물<br />
<br />
맨날 떼거리로 담배피지 그게 자랑인듯 알고 시건방지고 남생각할줄도 모르고<br />
<br />
제생각에는 부모도 같이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뭐 방법이 없습니다.

이정열 2009-11-07 19:52:05
답글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중딩의 경우엔 여자들이 더 피우는경우도 많더군요... 고딩되면 역전되지만...

223hyk@hanmail.net 2009-11-07 23:08:17
답글

다른 건 몰라도 담배피우다 걸리면 그날로 끝장이라고 누누이 강조하고 있습니다.<br />
애들이(고1, 고2) 순한건지 바보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지는 담배의 유혹에서 잘 견디고 있지요...<br />
저부터도 이 세상에서 담배 만큼은 없어졌으면 합니다.<br />
특히나 직장 화장실에 쉬하러 들어가면 뿌옇게 퍼지는 담배연기를 보면서 그 안에서 환상에 빠져있는<br />
흡연자를 ***** 싶습니다.(표현이 아름답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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