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별다른 이슈가 없이 무미건조한 생활을 이어가다보니
딱히 자게에도 올릴만한 소재가 없는지라 주변 이야기로나 좀 명맥을 이어볼까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친구네 형이 있습니다.(배가 다릅니다)
집안 환경상 일찍 사회에 나와 적수공권으로 고군분투, 만고풍상, 풍지박산,
와신상담을 거쳐 고진감래하여 성공가도에 들어섰습니다.
그래서 70억의 대출을 안고 빌딩을 올리고 있는데
요즘 잠을 못주무신답니다.
사업걱정, 대출이자 부담, 빌딩 건축 등 신경쓸 일이 한두가지 아니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그분이 현재 안고있는 부담스러운 일이 그런대로 풀려 지나가면
그만큼 성장하시는 것이고(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안되고 못견디면 거기서 주저앉는 것이 되겠지요.
인생사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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