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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토록 보잘것 없는 놈들에게 빠지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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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00: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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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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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토록 보잘것 없는 놈들에게 빠지는 건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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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기 [가입일자 : 200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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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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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잘것 없는 놈들을 직접 들여놓고 나서야 알게되네요^^
이 놈들을 모를 때에는 이토록 볼품없고 조그맣고, 황당하게도 가벼운 놈들을 만들어 배짱좋게도 팔아먹는 스코틀랜드 놈들도 이해가 안 갔고 그걸 또 비싼 돈 주고 사서 듣는 인간들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하여튼 선입견은 정말 세상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될 놈인것 같습니다
특히 프리(KAIRN)에게는 정말 K.O 당했습니다
이놈들 넘겨주신 분께서 포노가 정말 만족스럽다고 하셨는데 반신반의 하면서 턴테이블을 연결했을 때 그 처음 순간은 지금도 믿겨지지 않는 충격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이케미 구하려도 까불다가 사기맞고 돈 날리고....
그냥 MIMIK에 만족하며 듣고 있는데 굳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터에 튜너가 나왔던데 그 놈 구해서 탑쌓기를 계속할까 고민 중입니다....
소리에 만족하다 보니 이제 그 볼품없는 외관마저 너무 아담하고 귀엽게 느껴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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