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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경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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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6 00: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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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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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경험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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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헌 [가입일자 : 2006-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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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순간의
저의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아무리 밟아도 밟아도 발이 끝까지 밀려들어간다. 끝이 안보이는 느낌이랄까? 말로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그리고 차내에서 생전처음듣는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외앵거리는 굉음이 나더라구요. 그순간 이거 급발진이구나 순간 느꼈습니다. 그리고는 바람처럼 '획' 하고 날아가버립니다.
똥차였는데. 차가 그렇게 가볍게 날아갈수가 없어요. 제 차는 폐달을 쎄게 밟으면 더 안나가거든요. 소리만 요란하고 앤진연기만 자욱하게 나죠. 다행이 외제차를 박거나 사람을 치진 않았습니다. 그랬다간 제인생도 끝났었겠죠. 이시간에 와싸다에 있지도 못하구 일이나 하면서 인생을 보냈겠죠.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45도 각도의 내리막 시골길이기에 아무피해도 없이 끝났죠. 물론 차한대는 해먹은거지만. 버릇\도 하나 생겼습니다.
다른차량이 시동걸거나 주차할때 절대로 앞뒤는 피해가는 증상이 생깁니다.
현다이 애들 와서 하는소리는
차량은 정상입니다. 소리만 백만번은 들었구요.
방송보니 로켓이라는 단어를 피해자분이 쓰셨는데. 전 바람처럼 순간 획 날아간다는 표현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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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몽구 친인척 가족 중,, 성북동 이였던것 같은데, 언덕에 지은 집이라, 급발진 추정 사고로 아랫집으로 떨어진적이 있었죠,,그차가 기아 카니발 이였습니다. 친척 중 연로하신 분이 부상을 당했다고 나오던데,,<br />
그 보도 이후론, 감감이였죠,,,,<br />
지 가족이 급발진 사고로 다쳐도, 그냥 넘어 갔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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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몽구 친인척 가족 중,, 성북동 이였던것 같은데, 언덕에 지은 집이라, 급발진 추정 사고로 아랫집으로 떨어진적이 있었죠,,그차가 기아 카니발 이였습니다. 친척 중 연로하신 분이 부상을 당했다고 나오던데,,<br />
그 보도 이후론, 감감이였죠,,,,<br />
지 가족이 급발진 사고로 다쳐도, 그냥 넘어 갔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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