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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같은 자동차 엔지니어에게도 급발진은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느낌입니다.<br />
아무리 엔지니어링 지식을 동원해도 급발진 사고는 재현되지도 않습니다. <br />
<br />
그런데 요즘은 ETC가 장착된 차량이 많아서 ETC 차량은 이론적으로도 급발진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은 아주 낮겠지만요.. 휴.. 급발진 얘기는 결론이 않나는 얘기라서 피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

판사도 언젠가는 하나둘씩 당하실테고.. 판결도 그래서 슬슬 바뀌리라 믿습니다. <br />
결국은 아직은 소수지만 더이상 소수가 아닐때까지 자동차회사는 경제적으로 버티겠지만. 이제는 때가 오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보기엔 급발진은 해결이 불가능한 영역일까 싶어요.<br />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퍼팩트한 기계는 없듯이요. <br />
문제는 그런 극소수의 피해자를 구제해주느냐. 안해주느냐의 법원판단여부입니다.<br />
피해자가 페달을 밟았냐 안밟았냐는 그 위치에다 카메라를 달면 되겠죠. 이런 원시적인 방법으로 피해자가 보호받는길이 유일할뿐입니다. 이젠 정부단체가 조사하는것도 시덥지않고 믿지도 않구요.

전 자동차 급발진 경험은 없습니다만<br />
<br />
예전에 조그만 오디오도 전원을 켜면 볼륨이 지멋대로 올라가서 순식간에<br />
최대가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br />
<br />
그 얘기를 하니..다른 사람들은 '니가 뭘 잘못 눌렀겠지' 이렇게 얘기하지만<br />
전 분명 전원버튼만 눌러도 그런경우가 생겼지요<br />
<br />
또 그럴까? 싶어서 반복해서 해봐도 그렇게 안되고<br />
그런 증상은 몇달

지금은 소수일지는 몰라도. 스틱이 사라지고. 오토가 많아지고 피해자들은 이젠 소수가 아닐날이 올겁니다. 차곡차곡 누적되어있는 피해자들이 결국은 승소를 크게해서 자동차회사가 크게 손배를 당하는 날이 오길 바랄뿐입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구요.

전에 대법관차 급발진해서 현대에서 윗급으로 준적 있습니다<br />
<br />
기사링크 입니다<br />
<br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67567

궁금한게 있습니다. 아날로그 제국 일본의 ecu 는 어떨까요?

현대차의 반응을 보면, <br />
<br />
차에 귀신이 달라붙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죠? <br />
라고 현대차가 되묻는 꼴이라 할까요. <br />

몽구스가 급발진으로 크게 함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요?<br />

센서류의 오작동이라고 밖에 말을 못할것 같습니다.<br />
ecu는 정상이라는 가정아래 --;

차가 기계로만 이루어졌다면 급발진의 확률이 낮아질지 모릅니다.<br />
하지만 요즘 차는, 특히 차를 제어하는 부분은 전자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br />
급발진이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분은<br />
전자제품은 절대 오작동 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br />
전자제품이 오작동을 하지 않는다면<br />
전자제품 A/S센터는 왜 있는 것일까요?<br />
<br />
산업이나 군수 분야에서 가장

차가 튕겨나가기 직전에 키를 뽑은 적이 있습니다...<br />
아직도 그때 차가 앞으로 튀어나갈려고 요동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예전 몽구 친인척 가족 중,, 성북동 이였던것 같은데, 언덕에 지은 집이라, 급발진 추정 사고로 아랫집으로 떨어진적이 있었죠,,그차가 기아 카니발 이였습니다. 친척 중 연로하신 분이 부상을 당했다고 나오던데,,<br />
그 보도 이후론, 감감이였죠,,,,<br />
지 가족이 급발진 사고로 다쳐도, 그냥 넘어 갔었습니다.

솔직히 저같은 자동차 엔지니어에게도 급발진은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느낌입니다.<br />
아무리 엔지니어링 지식을 동원해도 급발진 사고는 재현되지도 않습니다. <br />
<br />
그런데 요즘은 ETC가 장착된 차량이 많아서 ETC 차량은 이론적으로도 급발진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은 아주 낮겠지만요.. 휴.. 급발진 얘기는 결론이 않나는 얘기라서 피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

판사도 언젠가는 하나둘씩 당하실테고.. 판결도 그래서 슬슬 바뀌리라 믿습니다. <br />
결국은 아직은 소수지만 더이상 소수가 아닐때까지 자동차회사는 경제적으로 버티겠지만. 이제는 때가 오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보기엔 급발진은 해결이 불가능한 영역일까 싶어요.<br />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퍼팩트한 기계는 없듯이요. <br />
문제는 그런 극소수의 피해자를 구제해주느냐. 안해주느냐의 법원판단여부입니다.<br />
피해자가 페달을 밟았냐 안밟았냐는 그 위치에다 카메라를 달면 되겠죠. 이런 원시적인 방법으로 피해자가 보호받는길이 유일할뿐입니다. 이젠 정부단체가 조사하는것도 시덥지않고 믿지도 않구요.

전 자동차 급발진 경험은 없습니다만<br />
<br />
예전에 조그만 오디오도 전원을 켜면 볼륨이 지멋대로 올라가서 순식간에<br />
최대가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br />
<br />
그 얘기를 하니..다른 사람들은 '니가 뭘 잘못 눌렀겠지' 이렇게 얘기하지만<br />
전 분명 전원버튼만 눌러도 그런경우가 생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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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럴까? 싶어서 반복해서 해봐도 그렇게 안되고<br />
그런 증상은 몇달

지금은 소수일지는 몰라도. 스틱이 사라지고. 오토가 많아지고 피해자들은 이젠 소수가 아닐날이 올겁니다. 차곡차곡 누적되어있는 피해자들이 결국은 승소를 크게해서 자동차회사가 크게 손배를 당하는 날이 오길 바랄뿐입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구요.

전에 대법관차 급발진해서 현대에서 윗급으로 준적 있습니다<br />
<br />
기사링크 입니다<br />
<br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67567

궁금한게 있습니다. 아날로그 제국 일본의 ecu 는 어떨까요?

현대차의 반응을 보면, <br />
<br />
차에 귀신이 달라붙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죠? <br />
라고 현대차가 되묻는 꼴이라 할까요. <br />

몽구스가 급발진으로 크게 함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요?<br />

센서류의 오작동이라고 밖에 말을 못할것 같습니다.<br />
ecu는 정상이라는 가정아래 --;

차가 기계로만 이루어졌다면 급발진의 확률이 낮아질지 모릅니다.<br />
하지만 요즘 차는, 특히 차를 제어하는 부분은 전자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br />
급발진이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분은<br />
전자제품은 절대 오작동 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br />
전자제품이 오작동을 하지 않는다면<br />
전자제품 A/S센터는 왜 있는 것일까요?<br />
<br />
산업이나 군수 분야에서 가장

차가 튕겨나가기 직전에 키를 뽑은 적이 있습니다...<br />
아직도 그때 차가 앞으로 튀어나갈려고 요동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예전 몽구 친인척 가족 중,, 성북동 이였던것 같은데, 언덕에 지은 집이라, 급발진 추정 사고로 아랫집으로 떨어진적이 있었죠,,그차가 기아 카니발 이였습니다. 친척 중 연로하신 분이 부상을 당했다고 나오던데,,<br />
그 보도 이후론, 감감이였죠,,,,<br />
지 가족이 급발진 사고로 다쳐도, 그냥 넘어 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