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제가 좋아하는곡이라고 했던. (그래서 곧바로 1위를 할것같다고 했던곡) / Jason Derulo 의 Whatcha Say 곡이 2주연속 2위만 하고 있어 저를 안타깝게 했는데 드디어 이번주 1위를 차지했네요.
지난주 1위곡인 Owl City의 Fireflies 곡은 한주만에 정상을 내줍니다. 이곡도 참 좋더군요..듣고으면..요즘은 80년대풍.. 한번들어도 귀에 착착 감기는 팝송(팝댄스)스타일이 빌보드 1위를 하는 시대가 다시 왔나봐요. 2009년을 최고의 해로 보낸 레이디 가가의 모든힛트곡이 그러했고요. 거리감있고 욕설로 가득했던 랩힙합이 지배한 거진 20년가까운 세월이 막을 내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지지난주 1위곡이였던.Jay Sean 의 Down 이라는곡도 그런스타일이죠. 요즘은 흑백가리지 않고 80년대풍 팝댄스들이 쉬운곡들이 곧잘 빌보드 1위까지 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90년대 초반부터 배철수음악켐프 듣고 팝에 빠지면서 매주 빌보드를 청취했는데. 한동안 인생살이 바쁘면서 팝을 멀리할수밖에 없었는데. 좋은팝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나오는군요. 단지 내가 들었냐 안들었느냐의 차이뿐. 팝은 제가 바쁘다고 안듣는다고 사정을 봐주지 않습니다. ㅎ
아 요즘 팝복습하느라 재미가 한창입니다.거의 15년를 거슬러야 하니원. 90년대 초중반까지는 빌보드 순위곡을 다 외우다 싶이했는데.
오늘의 추천곡은
이번주 1위곡인 Jason Derulo 의 Whatcha Say (이곡은 며칠전 제가 추천했으니.패스)하고 2주전 1위곡인 Jay Sean 의 Down곡도 요즘 워낙 유명한지라 패스하고..
지난주 1위곡인 Owl City의 Fireflies 를 추천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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