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하신 고수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자게에서 쓰게 되는 대부분의 글이 거의 질문 뿐인 반 유령회원 백승집입니다. 갑자기, 족발을 먹다가 생각하게 된 건데요.
상추를 보면 녹색인 것, 검은색이 많이 들어간 것,
연한 것, 빳빳한 것,
큰 것, 작은 것 등등 대략 겉으로 보이는 종류만 해도 네다섯 가지는 되는 것 같은데요.
어떤 게 맛있는 상추인가요? 각 종류마다 매력이 다르니 함께 먹게 되는 음식이 따로 있을 법도 싶구요.
평소 습관이나 맛있었던 경험 같은 게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검은색 상추는 쓴 맛이 나서 기름진 음식에 좀 맞는다는 정도로만 느끼고 있습니다.
사소한 질문입니다만, 와싸다 고수 회원님들이 분명히 계시다는 걸 알기에 여쭙습니다. 읽어주신데 감사드리며 답변까지 해주시니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