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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왔다가 LA공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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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16:2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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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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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왔다가 LA공항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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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찬 [가입일자 : 2000-04-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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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라고는 하지만 딱 80시간 정도 머무르다 갑니다.
시차 적응이 쉽지 않네요. 유럽은 그래도 적응한다 싶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미국은 또 다르네요.
워낙 빡빡해서 사진이라고 해 봐야 10장도 못 찍었네요.
지난주에 서울서 만난 호주 친구가 그러더군요.
Australian과 American이 있는데 어떻게 구분하는줄 아냐구요?
발음으로 하려나 그랬더니 아니랍니다. American은 rude 하다네요ㅋㅋ
뭐 그냥 밖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공항은 뭐 이러나 싶네요.
넘 피곤해서 4만마일 주고 승급했는데 그나마 비즈니스라고 짐 보안검색을 항공서에서 해 줘서 그렇지 줄 서서 체크 받는 거 보니... 심하다 싶네요.
근데 출국심사대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없네요.
지금 라운지에 있는데 다시 받을까요?
둘째는 열이 나서 대학병원 입원했다는데... 걱정이네요.
다들 건강하시죠?
주말에 지난주 호주 친구랑 다녀온 창덕궁 사진이라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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