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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 시계가 너무 예민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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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10:2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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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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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 시계가 너무 예민한 것 같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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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태 [가입일자 : 2002-03-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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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차고 다니기만 하면 충전되는 시계가 오토매틱 맞죠?
얼마 전에 브라이틀링표 하나 득템했는데, 딱 한달만에,,, -.-;;;
출근하는데 역시나 죽어있길래 밥줘야지하면서 용두(크라운?)를 푸는데 꿈쩍도 안하네요. 누가 절 골려줄려고 꽉 잠근 것 같아 끙끙대면서 푸는데, 절대 꿈쩍도 안해요. 어떤 XX야! 짜증이 확 나면서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도구를 사용해 조금만 까딱 풀면 그 다음부터는 손으로 풀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롱노우즈(-.-;;;)로 수 degree 정도 풀고 손으로 안풀려서 조금더 돌리고 손으로 돌려보고 조금더 돌리고 손으로 돌리고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용두는 다 나왔는데 여전히 손으로는 꿈쩍도 안하네요.
AS 갔더니 무슨 무슨 부품(크라운 포함)을 교환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안된다, 스위스 갔다와야한다네요. 나도 못가는 스위스를.... 충격받아서 그리 됐다는데,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어떤 충격을 받았길래 용두가 그렇게 꽉 잠겨버릴까요. 기사한테는 말안했는데, 전날 밤 1시에 죽은 상태에서 날짜는 조정하지 않고 시계 바늘만 앞으로 움직인 적이 있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인터넷 뒤져보니까 그럴 때는 손목에 차고 몇 시간 보내고 조정하라고 하던데... 그런데 그러고도 일주일 정도 잘 썼거든요.
결혼식날 예물시계 못차게 생겼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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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님 말씀이 기사님 말씀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제가 풀려고 낑낑대니까 시계바늘이 움직였던 것 보면 내부까지 망가진건 아닐 것 같고요.<br />
롱노우즈 대는 순간, 내가 뭔가 사고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br />
그런데, 고장은 이미 롱노우즈 대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용두 안망가뜨렸으면 가격이 조금 쌌을려나요.<br />
이번에 스위스 갔다 오면 정말 아껴줘야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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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들은 떡대가 좋기 때문에, 큰 시계를 차도 어색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br />
솔직히, 한국인 체격에는, 43mm 넘어가면 좀 뭣합니다.<br />
<br />
저는, 정장 시계가 아닌, 활동적인 성향의 시계, 옷차림으로는,<br />
보통 체격에는 44mm까지가 적당하다고 보며,<br />
정장 시계라면, 40mm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br />
(베젤이 가늘고 빵이 크다면, 더 작아지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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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님 말씀이 기사님 말씀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제가 풀려고 낑낑대니까 시계바늘이 움직였던 것 보면 내부까지 망가진건 아닐 것 같고요.<br />
롱노우즈 대는 순간, 내가 뭔가 사고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br />
그런데, 고장은 이미 롱노우즈 대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용두 안망가뜨렸으면 가격이 조금 쌌을려나요.<br />
이번에 스위스 갔다 오면 정말 아껴줘야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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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들은 떡대가 좋기 때문에, 큰 시계를 차도 어색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br />
솔직히, 한국인 체격에는, 43mm 넘어가면 좀 뭣합니다.<br />
<br />
저는, 정장 시계가 아닌, 활동적인 성향의 시계, 옷차림으로는,<br />
보통 체격에는 44mm까지가 적당하다고 보며,<br />
정장 시계라면, 40mm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br />
(베젤이 가늘고 빵이 크다면, 더 작아지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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