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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 시계가 너무 예민한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05 10:29:51
추천수 0
조회수   2,015

제목

오토매틱 시계가 너무 예민한 것 같습니다.

글쓴이

이정태 [가입일자 : 2002-03-09]
내용
손목에 차고 다니기만 하면 충전되는 시계가 오토매틱 맞죠?

얼마 전에 브라이틀링표 하나 득템했는데, 딱 한달만에,,, -.-;;;



출근하는데 역시나 죽어있길래 밥줘야지하면서 용두(크라운?)를 푸는데 꿈쩍도 안하네요. 누가 절 골려줄려고 꽉 잠근 것 같아 끙끙대면서 푸는데, 절대 꿈쩍도 안해요. 어떤 XX야! 짜증이 확 나면서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도구를 사용해 조금만 까딱 풀면 그 다음부터는 손으로 풀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롱노우즈(-.-;;;)로 수 degree 정도 풀고 손으로 안풀려서 조금더 돌리고 손으로 돌려보고 조금더 돌리고 손으로 돌리고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용두는 다 나왔는데 여전히 손으로는 꿈쩍도 안하네요.



AS 갔더니 무슨 무슨 부품(크라운 포함)을 교환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안된다, 스위스 갔다와야한다네요. 나도 못가는 스위스를.... 충격받아서 그리 됐다는데,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어떤 충격을 받았길래 용두가 그렇게 꽉 잠겨버릴까요. 기사한테는 말안했는데, 전날 밤 1시에 죽은 상태에서 날짜는 조정하지 않고 시계 바늘만 앞으로 움직인 적이 있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인터넷 뒤져보니까 그럴 때는 손목에 차고 몇 시간 보내고 조정하라고 하던데... 그런데 그러고도 일주일 정도 잘 썼거든요.

결혼식날 예물시계 못차게 생겼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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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 2009-11-05 10:50:32
답글

전 두개의 오토매틱 시계를 번갈아가면서 차는데..<br />
안차는 시계는 항상 아침에 밥을 줍니다..<br />
<br />
그나저나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그렇게 되다니.. 이상하네요..<br />
시계도 역시 뽑기란 말인가;;

이정태 2009-11-05 10:53:47
답글

뭘 잘못해서 그런게 분명하면 덜 억울할텐데 전날까지 멀쩡했던 시계가 갑자기 그러네요...

장준영 2009-11-05 11:11:12
답글

용심이 굽어버린 것 아닐까 짐작되는데…<br />
아무튼, 결과만 놓고 보면, 충격 받는 게 맞습니다.<br />
<br />
그나저나, 용두를 롱 노우즈로 잡고 푸셨다니…<br />
고급 시계는 살짝 스치는 흠집조차 피해야 되는데요…

이정태 2009-11-05 11:14:16
답글

다신 안그래야죠,,,,<br />
제가 눈으로 보기에도 약간 굽어진 것 같던데요. <br />
어떻게 충격을 받아서 그렇게 시계 안에서 메탈이 굽을까요.<br />
용두도 교환해 달라고 했더니, 이미 교환 대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문종현 2009-11-05 11:33:06
답글

브라이틀링 ㅠㅠ<br />
<br />
작년 체육관 목욕탕에서 분실했다능~~~

장준영 2009-11-05 11:36:41
답글

몇년 전, 제 몽블랑 시계도, 가방 속에 넣고 하루 돌아다녔다가<br />
용심이 굽은 적이 있었습니다.<br />
용두가 삐딱하게 되어 있더군요.<br />
그런데, 용심이 굽은 그 자체만으로는 충격 받을 건덕지는 없거든요.<br />
무브먼트 안에 꽂힌 부분이 굽지는 않았을 테니까요.<br />
아무튼, 결과가 그러하니, 저도 좀 의아하긴 합니다…

남두호 2009-11-05 11:44:24
답글

그 삐싼 것을 그리 무식한 연장으로 다루시다니... <br />
오토매틱시계는 생각하는 이상으로 세심히 다뤄야 하는 거로 압니다..<br />
<br />
고가의 스위스 무브먼트를 제대로 수리하는 분이 국내에는 없는 것로 압니다.. <br />
(기술 보다는 부품 수급의 문제인걸로 압니다.)<br />
<br />
특히 명품 브랜드의 무브먼터는 아예 손을 대는게 아니죠... <br />
<br />
명품 브랜드는 자신들만의 무브를

김남갑 2009-11-05 11:45:51
답글

브라이틀링이라면... 쌀밥만 먹고 산다는 부자들만 찬다는 그 시계 아닌가요?<br />
그나저나.. 그 비싼 시계가 그리 돼서 어쩐대요? 아이구야~~

김명철 2009-11-05 11:45:57
답글

-.-;<br />
오토매틱은 밤 10시 경부터 새벽 2시 정도까진 <br />
용두 뽑아서 날짜 조정이나 시간 조정 같은거 안하는게 좋아요...<br />
요즘 최근에는 그정도는 큰 무리가 안가게끔 보완되어 있다는데,<br />
어쨌든 저같은 경우에는 시계가 날짜 변경 작업(?) 하는 시간 중에는<br />
용두 자체를 안건드립니다.

주영준 2009-11-05 12:00:39
답글

그래서 전 맘 편하게 날짜도 100년간 자동 조정되는 퍼페츄얼캘린더에 배터리도 8년 유지되고 <br />
<br />
정확도는 1년에 15초 정도 오차가 생기는 세이코 차고 다닙니다.^^

정영회 2009-11-05 12:10:09
답글

시계고수님들이 꽤되는군요.............^^<br />
제시계가 라도인데요...94년에 구입한건데 오래전부터 배터리리 조로현상으로 안차고 다닙니다.<br />
<br />
시계점에가서 배터리전지교환하면 한달이라능.........원인을 모르겠어요....ㅠㅠ

유원석 2009-11-05 12:11:04
답글

용두와태엽을 연결하는 부품의 파손내지는 엇갈림일 듯 합니다,<br />
브라이틀링도 라인업이 다양한데.. 용두가 시계본체에서 조임식으로 설정된 것을 보면<br />
네비타이머계열은 아니겠군요.오래전 앤틱들은 날짜 변동구간에서의<br />
시간조정에 유의하였지만...요즘것은 문제 없다고하던데.. <br />
자동..또는 수동의 기계식 시계는 5~6년에 한번식은<br />
먼지도 닦아내고 기름도 주입해주고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어쨌든

유원석 2009-11-05 12:15:40
답글

의문점...매일 차시던 시계가 출근시간이면 멈춰 있는게 일반적이 었나요?<br />
무슨 라인인지는 모르지만 파워리져브가 보통은 48시간일 텐데...<br />

이정태 2009-11-05 12:26:13
답글

제가 회사에서 일할 동안은 컴퓨터만 만지는 일이라서 풀어놓거든요. 점심시간엔 차고 나가주고요. ^^<br />
나름 소중하게 관리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롱노우즈는 당시 하도 짜증나서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br />
스위스 날라갔다오면 한달에서 석달 걸리고, 부품 교환에 30만원정도라고 하네요. 순간, 시계따라 스위스 가고 싶은 어처구니없는 생각이..... -.-;;;

장준영 2009-11-05 12:35:53
답글

브라이틀링이라면, ETA 무브먼트를 공급받아 나름의 수정, 가공을 한 것일텐데,<br />
ETA 정도면 예지동에서도 실력 있는 장인들은 수리합니다. 부품도 구할 수 있구요.<br />
다만, 용두를 그냥 그대로 두셨더라면, 예지동에서도 저렴하게 수리하실 수 있었을텐데,<br />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br />
용두가 이리저리 찍힌 상태에서는, 천상 브라이틀링 수입원인 명보에 의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br />
로렉스, 오메가

이정태 2009-11-05 12:38:39
답글

원석님 말씀이 기사님 말씀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제가 풀려고 낑낑대니까 시계바늘이 움직였던 것 보면 내부까지 망가진건 아닐 것 같고요.<br />
롱노우즈 대는 순간, 내가 뭔가 사고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br />
그런데, 고장은 이미 롱노우즈 대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용두 안망가뜨렸으면 가격이 조금 쌌을려나요.<br />
이번에 스위스 갔다 오면 정말 아껴줘야할 것

이정태 2009-11-05 12:44:19
답글

준영님, 만약을 위해 여쭙는데요, 그 실력있는 장인들은 어떻게 알고 찾아가죠? 브라이틀링을 특히 잘 보는 분이 따로 계실 듯 한데 말이죠. 검색하면 나오려나,,,, -.-;;;

장준영 2009-11-05 12:53:34
답글

브라이틀링이라고 따로 잘 보는, 그런 장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브라이틀링은, ETA-스와치가, 무브먼트 공급을 극도로 제한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최근에 들어서야,<br />
자사 무브먼트를 개발해 선보였습니다.<br />
죄다 ETA 무브먼트죠. 오메가고, IWC고, 다 속살은 똑같습니다.<br />
남대문시장은 고급 수리점들이 많지만, 남대문시장의 특성상 공임이 비싸고,<br />
예지동은, 잘못 찾아가면 선무당 내지는 막

이정태 2009-11-05 13:02:15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사고치면 따로 여쭐께요. ^^

장준영 2009-11-05 13:03:48
답글

다시 사고나지 않았으면 합니다만,<br />
메일 주시면, 아는 대로, 좋은 장인 분들 알려 드리겠습니다^^

김명철 2009-11-05 13:09:04
답글

오메가도 얼마전에 8500 무브였던가... 자사 무브를 제작해서<br />
최근 제품들에는 사용 중입니다.<br />

ccpns@hitel.net 2009-11-05 13:21:28
답글

새로나온 오메가는 넘 덩치가 크더라구요.<br />
그 디자인에서 덩치만 줄여주면 딱 좋겠던데..<br />
왜 요즘 하필이면 빅와치가 대세인지 당췌 이해를 못하겠다는...

김명철 2009-11-05 13:30:58
답글

39 미리를 넘어, 42 미리도 넘어.. 요즘엔 45 미리 플레닛 오션까지 유행...<br />
45 미리는 손목에 얹혀 보면 좀 너무 크다 싶으긴 하더라구요.. 흠...<br />
빅와치는 브라이들링이 더.... ㅋㅋㅋ

이정태 2009-11-05 13:35:58
답글

저도 덩치가 크다고 자꾸 큰 걸 권유하던데, 커도 너무 커요,,,, -.-;;;

장준영 2009-11-05 13:45:39
답글

서양인들은 떡대가 좋기 때문에, 큰 시계를 차도 어색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br />
솔직히, 한국인 체격에는, 43mm 넘어가면 좀 뭣합니다.<br />
<br />
저는, 정장 시계가 아닌, 활동적인 성향의 시계, 옷차림으로는,<br />
보통 체격에는 44mm까지가 적당하다고 보며,<br />
정장 시계라면, 40mm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br />
(베젤이 가늘고 빵이 크다면, 더 작아지겠습니다)<br />

김명철 2009-11-05 14:17:16
답글

아이리스 1 회에 이병헌이 차고 나온 시계가 위블로 라는 말이 있었는데, <br />
나중에는 위블로가 아니고 중저가 패션 시계였다는 말도 있고....<br />
저도 녹화 해 놓은거 아무리 봐도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br />
디자인은 위블로 틱~ 한데.... 뭔가 딱 찝어 위블로라 하긴 아닌거 같고.. 음...<br />
<br />
몇회 뒤엔 택도 없이 김태희가 차고 나왔던 쥬얼리 계열의 회사에서 나온 시계까지<br />

유원석 2009-11-05 14:32:17
답글

준영님~제가 잘못알았나요?<br />
iwc는 벨쥬무브를 쓰지않는지요?<br />
브라이틀링은 에타가 맞는데...iwc는 벨쥬로 알고있어서요.<br />
배우는자세입니다.^^

장준영 2009-11-05 14:45:00
답글

벨쥬는, 본래 독립된 무브먼트 업체였으나,<br />
나중에 ETA로 합병됩니다.<br />
유니타스 역시 그렇습니다.<br />
<br />
저도 배우는 처지인데요,<br />
시계 브랜드들의 인수, 합병 역사와 계통도가<br />
책으로 나온다면, 큰 도움이 되겠는데 말이지요…

유원석 2009-11-05 14:56:54
답글

그렇군요..회사가 통합됐군요..<br />
혹시 각각의 무브명칭도 통합되었는지요?<br />
<br />
한손에 브라이틀링 올림프스를 다른손에 iwc크로노파일럿을 들고 흔들어 보니<br />
무브로터의 움직임이 너무 차이가 나는군요. 각 브랜드별로 무브를 수정하지만<br />
본 무브의 느낌은 차이가 많은게 재미있습니다.

장준영 2009-11-05 21:47:23
답글

같은 7750이라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br />
공급받은 시계 업체가 나름 수정한다고 해도, <br />
로터 베어링은 안 건드릴텐데, 차이가 난단 말이죠… <br />
저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br />
<br />
무브먼트의 명칭은 통합되지 않았습니다.<br />
ETA에서도, 본래 태생을 명칭에서 밝히고 있습니다.<br />
ETA-벨쥬 7750, ETA-유니타스 6497이라고 지금도 부르지 않습니까.

박기석 2009-11-05 10:50:32
답글

전 두개의 오토매틱 시계를 번갈아가면서 차는데..<br />
안차는 시계는 항상 아침에 밥을 줍니다..<br />
<br />
그나저나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그렇게 되다니.. 이상하네요..<br />
시계도 역시 뽑기란 말인가;;

이정태 2009-11-05 10:53:47
답글

뭘 잘못해서 그런게 분명하면 덜 억울할텐데 전날까지 멀쩡했던 시계가 갑자기 그러네요...

장준영 2009-11-05 11:11:12
답글

용심이 굽어버린 것 아닐까 짐작되는데…<br />
아무튼, 결과만 놓고 보면, 충격 받는 게 맞습니다.<br />
<br />
그나저나, 용두를 롱 노우즈로 잡고 푸셨다니…<br />
고급 시계는 살짝 스치는 흠집조차 피해야 되는데요…

이정태 2009-11-05 11:14:16
답글

다신 안그래야죠,,,,<br />
제가 눈으로 보기에도 약간 굽어진 것 같던데요. <br />
어떻게 충격을 받아서 그렇게 시계 안에서 메탈이 굽을까요.<br />
용두도 교환해 달라고 했더니, 이미 교환 대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문종현 2009-11-05 11:33:06
답글

브라이틀링 ㅠㅠ<br />
<br />
작년 체육관 목욕탕에서 분실했다능~~~

장준영 2009-11-05 11:36:41
답글

몇년 전, 제 몽블랑 시계도, 가방 속에 넣고 하루 돌아다녔다가<br />
용심이 굽은 적이 있었습니다.<br />
용두가 삐딱하게 되어 있더군요.<br />
그런데, 용심이 굽은 그 자체만으로는 충격 받을 건덕지는 없거든요.<br />
무브먼트 안에 꽂힌 부분이 굽지는 않았을 테니까요.<br />
아무튼, 결과가 그러하니, 저도 좀 의아하긴 합니다…

남두호 2009-11-05 11:44:24
답글

그 삐싼 것을 그리 무식한 연장으로 다루시다니... <br />
오토매틱시계는 생각하는 이상으로 세심히 다뤄야 하는 거로 압니다..<br />
<br />
고가의 스위스 무브먼트를 제대로 수리하는 분이 국내에는 없는 것로 압니다.. <br />
(기술 보다는 부품 수급의 문제인걸로 압니다.)<br />
<br />
특히 명품 브랜드의 무브먼터는 아예 손을 대는게 아니죠... <br />
<br />
명품 브랜드는 자신들만의 무브를

김남갑 2009-11-05 11:45:51
답글

브라이틀링이라면... 쌀밥만 먹고 산다는 부자들만 찬다는 그 시계 아닌가요?<br />
그나저나.. 그 비싼 시계가 그리 돼서 어쩐대요? 아이구야~~

김명철 2009-11-05 11:45:57
답글

-.-;<br />
오토매틱은 밤 10시 경부터 새벽 2시 정도까진 <br />
용두 뽑아서 날짜 조정이나 시간 조정 같은거 안하는게 좋아요...<br />
요즘 최근에는 그정도는 큰 무리가 안가게끔 보완되어 있다는데,<br />
어쨌든 저같은 경우에는 시계가 날짜 변경 작업(?) 하는 시간 중에는<br />
용두 자체를 안건드립니다.

주영준 2009-11-05 12:00:39
답글

그래서 전 맘 편하게 날짜도 100년간 자동 조정되는 퍼페츄얼캘린더에 배터리도 8년 유지되고 <br />
<br />
정확도는 1년에 15초 정도 오차가 생기는 세이코 차고 다닙니다.^^

정영회 2009-11-05 12:10:09
답글

시계고수님들이 꽤되는군요.............^^<br />
제시계가 라도인데요...94년에 구입한건데 오래전부터 배터리리 조로현상으로 안차고 다닙니다.<br />
<br />
시계점에가서 배터리전지교환하면 한달이라능.........원인을 모르겠어요....ㅠㅠ

유원석 2009-11-05 12:11:04
답글

용두와태엽을 연결하는 부품의 파손내지는 엇갈림일 듯 합니다,<br />
브라이틀링도 라인업이 다양한데.. 용두가 시계본체에서 조임식으로 설정된 것을 보면<br />
네비타이머계열은 아니겠군요.오래전 앤틱들은 날짜 변동구간에서의<br />
시간조정에 유의하였지만...요즘것은 문제 없다고하던데.. <br />
자동..또는 수동의 기계식 시계는 5~6년에 한번식은<br />
먼지도 닦아내고 기름도 주입해주고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어쨌든

유원석 2009-11-05 12:15:40
답글

의문점...매일 차시던 시계가 출근시간이면 멈춰 있는게 일반적이 었나요?<br />
무슨 라인인지는 모르지만 파워리져브가 보통은 48시간일 텐데...<br />

이정태 2009-11-05 12:26:13
답글

제가 회사에서 일할 동안은 컴퓨터만 만지는 일이라서 풀어놓거든요. 점심시간엔 차고 나가주고요. ^^<br />
나름 소중하게 관리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롱노우즈는 당시 하도 짜증나서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br />
스위스 날라갔다오면 한달에서 석달 걸리고, 부품 교환에 30만원정도라고 하네요. 순간, 시계따라 스위스 가고 싶은 어처구니없는 생각이..... -.-;;;

장준영 2009-11-05 12:35:53
답글

브라이틀링이라면, ETA 무브먼트를 공급받아 나름의 수정, 가공을 한 것일텐데,<br />
ETA 정도면 예지동에서도 실력 있는 장인들은 수리합니다. 부품도 구할 수 있구요.<br />
다만, 용두를 그냥 그대로 두셨더라면, 예지동에서도 저렴하게 수리하실 수 있었을텐데,<br />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br />
용두가 이리저리 찍힌 상태에서는, 천상 브라이틀링 수입원인 명보에 의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br />
로렉스, 오메가

이정태 2009-11-05 12:38:39
답글

원석님 말씀이 기사님 말씀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제가 풀려고 낑낑대니까 시계바늘이 움직였던 것 보면 내부까지 망가진건 아닐 것 같고요.<br />
롱노우즈 대는 순간, 내가 뭔가 사고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br />
그런데, 고장은 이미 롱노우즈 대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용두 안망가뜨렸으면 가격이 조금 쌌을려나요.<br />
이번에 스위스 갔다 오면 정말 아껴줘야할 것

이정태 2009-11-05 12:44:19
답글

준영님, 만약을 위해 여쭙는데요, 그 실력있는 장인들은 어떻게 알고 찾아가죠? 브라이틀링을 특히 잘 보는 분이 따로 계실 듯 한데 말이죠. 검색하면 나오려나,,,, -.-;;;

장준영 2009-11-05 12:53:34
답글

브라이틀링이라고 따로 잘 보는, 그런 장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브라이틀링은, ETA-스와치가, 무브먼트 공급을 극도로 제한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최근에 들어서야,<br />
자사 무브먼트를 개발해 선보였습니다.<br />
죄다 ETA 무브먼트죠. 오메가고, IWC고, 다 속살은 똑같습니다.<br />
남대문시장은 고급 수리점들이 많지만, 남대문시장의 특성상 공임이 비싸고,<br />
예지동은, 잘못 찾아가면 선무당 내지는 막

이정태 2009-11-05 13:02:15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사고치면 따로 여쭐께요. ^^

장준영 2009-11-05 13:03:48
답글

다시 사고나지 않았으면 합니다만,<br />
메일 주시면, 아는 대로, 좋은 장인 분들 알려 드리겠습니다^^

김명철 2009-11-05 13:09:04
답글

오메가도 얼마전에 8500 무브였던가... 자사 무브를 제작해서<br />
최근 제품들에는 사용 중입니다.<br />

ccpns@hitel.net 2009-11-05 13:21:28
답글

새로나온 오메가는 넘 덩치가 크더라구요.<br />
그 디자인에서 덩치만 줄여주면 딱 좋겠던데..<br />
왜 요즘 하필이면 빅와치가 대세인지 당췌 이해를 못하겠다는...

김명철 2009-11-05 13:30:58
답글

39 미리를 넘어, 42 미리도 넘어.. 요즘엔 45 미리 플레닛 오션까지 유행...<br />
45 미리는 손목에 얹혀 보면 좀 너무 크다 싶으긴 하더라구요.. 흠...<br />
빅와치는 브라이들링이 더.... ㅋㅋㅋ

이정태 2009-11-05 13:35:58
답글

저도 덩치가 크다고 자꾸 큰 걸 권유하던데, 커도 너무 커요,,,, -.-;;;

장준영 2009-11-05 13:45:39
답글

서양인들은 떡대가 좋기 때문에, 큰 시계를 차도 어색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br />
솔직히, 한국인 체격에는, 43mm 넘어가면 좀 뭣합니다.<br />
<br />
저는, 정장 시계가 아닌, 활동적인 성향의 시계, 옷차림으로는,<br />
보통 체격에는 44mm까지가 적당하다고 보며,<br />
정장 시계라면, 40mm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br />
(베젤이 가늘고 빵이 크다면, 더 작아지겠습니다)<br />

김명철 2009-11-05 14:17:16
답글

아이리스 1 회에 이병헌이 차고 나온 시계가 위블로 라는 말이 있었는데, <br />
나중에는 위블로가 아니고 중저가 패션 시계였다는 말도 있고....<br />
저도 녹화 해 놓은거 아무리 봐도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br />
디자인은 위블로 틱~ 한데.... 뭔가 딱 찝어 위블로라 하긴 아닌거 같고.. 음...<br />
<br />
몇회 뒤엔 택도 없이 김태희가 차고 나왔던 쥬얼리 계열의 회사에서 나온 시계까지<br />

유원석 2009-11-05 14:32:17
답글

준영님~제가 잘못알았나요?<br />
iwc는 벨쥬무브를 쓰지않는지요?<br />
브라이틀링은 에타가 맞는데...iwc는 벨쥬로 알고있어서요.<br />
배우는자세입니다.^^

장준영 2009-11-05 14:45:00
답글

벨쥬는, 본래 독립된 무브먼트 업체였으나,<br />
나중에 ETA로 합병됩니다.<br />
유니타스 역시 그렇습니다.<br />
<br />
저도 배우는 처지인데요,<br />
시계 브랜드들의 인수, 합병 역사와 계통도가<br />
책으로 나온다면, 큰 도움이 되겠는데 말이지요…

유원석 2009-11-05 14:56:54
답글

그렇군요..회사가 통합됐군요..<br />
혹시 각각의 무브명칭도 통합되었는지요?<br />
<br />
한손에 브라이틀링 올림프스를 다른손에 iwc크로노파일럿을 들고 흔들어 보니<br />
무브로터의 움직임이 너무 차이가 나는군요. 각 브랜드별로 무브를 수정하지만<br />
본 무브의 느낌은 차이가 많은게 재미있습니다.

장준영 2009-11-05 21:47:23
답글

같은 7750이라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br />
공급받은 시계 업체가 나름 수정한다고 해도, <br />
로터 베어링은 안 건드릴텐데, 차이가 난단 말이죠… <br />
저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br />
<br />
무브먼트의 명칭은 통합되지 않았습니다.<br />
ETA에서도, 본래 태생을 명칭에서 밝히고 있습니다.<br />
ETA-벨쥬 7750, ETA-유니타스 6497이라고 지금도 부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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