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선출 전 MB 발언
2005년 2월 23일 여야가 세종시 특별법 제정에 합의한 다음날에는 “(세종시를 막기 위해)군대라도 동원할까”라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2005년 3월2일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을 때는 “수도분할은 수도이전 보다 더 나쁘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2005년 7월18일 “수도 이전이 위헌이듯 수도 분도 위헌”,
2005년10월13일 “내가 충남지사였어도 반대했을 것”,
2005년11월10일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역시 포퓰리즘”이라고 일축했다.
대선 후보 선출 후 MB발언
2007년 9월 12일 “(세종시는) 훌륭한 계획이다. 서울시장 시절엔 반대했지만 기왕 시작된 것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더 빨리 더 크게 해 놓겠다. 행복도시는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7년 11월27일 대전 유세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행복도시가 안 될 거라고 하지만, 저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고 언급했고,
2007년 11월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 “행복도시 건설은 정책 일관성 측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시절 MB발언
2008년 3월20일에는 충남도청 업무보고에서 “행정도시를 누가 축소할 것이라고 하던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장담했다.
2008년 5월2일에는 청와대에서 이완구 충남지사에게 “부처 통·폐합 때문에 몇 개 부처가 줄어들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변함이 없다”고 원안 추진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7월21일 지역발전정책추진 전략회의에서는 “기존 추진한 여러 지방 균형발전에 대한 계획은 원칙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 6월20일에도 이명박 대통령은 선진당 이회창 총재와의 청와대 회동을 갖고 세종시와 관련, “당초 계획대로 현재 진행 중”이라며 “나도 정부 마음대로 취소하고 변경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백년대계 발언
2009년 10월17일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에 타협은 없다. 정권에 도움이 안 될지라도 국가에 도움이 된다면 한때 오해를 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택해야 한다”고 세종시 수정 입장을 간접 시사했다
유미영님께서 2009-11-05 08:12:07에 쓰신 내용입니다
: 요즘 세종시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길래 인터넷 검색하고 어제 뉴스를 뚫어지게 봐도 왜 논란이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 일단 수도이전은 노무현전대통령이 할려다가 한나라당의 반대로 그만뒀잖아요.
: 그다음부터 궁금한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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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 mb 가 대통령선거때 세종시를 공약으로 내세웠었나요? 공약으로 내세웠다가 지금 다시 안한다고 번복을 하는건가요? 한나라당안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갈리는건가요?
: 세종시는 누가 찬성하고 누가 반대를 하는건가요? 일단 전정권에서는 한나라당이 반대를 했었는데 mb 가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하고(이건좀 앞뒤가 안맞는것 같은데..). 정총리가 세종시 구상을 제출했다고 하는데 전정권에서는 반대하다가 지금은 추진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물론,mb의 선거공약과 맞물리는 얘기지만..)
: 지금 세종시로 정치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지금 세종시로 국민들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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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 질문이 너무 많네요..
: 결론은 세종시의 뜻은 아는데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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