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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미궁요법을 쓰려고 하느데요;; 스피커 뭐가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04 18:41:24
추천수 0
조회수   4,380

제목

층간소음으로 미궁요법을 쓰려고 하느데요;; 스피커 뭐가 좋을까요?

글쓴이

이호영 [가입일자 : 2007-10-17]
내용
윗집에 남자애가 두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애기고 하나는 한참 뛰어다닐 나이입니다.



아기가 우는거는 어쩔수 없는것이니 넘어간다 쳐도



일요일 아침 7시부터 뛰어다니기와 평일 저녁 10시이후 뛰어다니기 등등



너무 해서 윗집에 두어번 쫒아서 올라갔습니다.



또한 의자끌기 신공, 등등 너무 힘들어서



( 지금 윗집 가구 위치도 소리로 다 알듯 합니다 ㄷㄷㄷ;)



화장실에서 "아오 시끄러~" 외치기 신공 및 천장 두드리기 신공등등..



여러번해도 안되서 두어번 쫓아서 올라갔더니 남편되시는 분 하시는 말씀이



( 표정은 엄청 흔한말로 띠껍게 하고 ) 알겟다 조심하겠다 건성 건성 대답하는데



참 할말이 없더만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올라갔을때 와이프 되시는분에게



제가 " 아기 우는 것을 어쩔수 없더라도 애들 뛰어다니는 것을 좀 부탁드립니다"



요렇게 말씀드리니 너도 아기 낳아봐라 나는 더이상 조용히 할수 없으니



최대한 신경쓰고있으니 알아서 해라 이러고 나오네요;;



지금도 일찍퇴근해서 음악좀 듣고 좀 쉬려고 하니 윗층에서 운동회를 하길래



천장좀 두드리고 화장실에서가서 환기구에 "아오 씨그러 못살겟네" 하고 소리치니



조금은 조용해 지다가 다시 뛰네요;



예전부터 황병기님의 미궁을 못구해서 유료로 결제해서 음원을 준비하고 있다가



와이프가 그냥 참으라고 해서 참앗느데 더는 열받아서 못참겟네요;;



화장실 환기구에 들어갈만한 조그만하고 윗집에 잘 울려줄만한 스피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 환기구가 가로 세로 10~12센치미터에 높이가 2센치 정도



위로 붙일수 있겟네요 ) 뛰어다닐때마다 장르별로 정신교육점 시키려고 합니다.



다시는 윗집있는 집으로 안갈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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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09-11-04 18:42:38
답글

저도 아파트 윗층에 성악하는 분이 하루종일 아아아아아~~아아아아~~만 해서..<br />
<br />
오디오 볼륨 3시방향으로 30분쯤 틀어놓고 있으면 그 후로는 며칠 조용해요..

이호영 2009-11-04 18:45:29
답글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앞집 사시는 분들이 너무 좋으셔서 앞집으로 소리가 많이 갈까봐 볼륨을 못높이겠어요. <br />
혹시라도 아래집에도 소리가 가면 저도 똑같은넘이 될까봐도 그렇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ㅜㅜ

이계종 2009-11-04 18:45:31
답글

제 LP를 마구 빌려드리고 싶네요..

이호영 2009-11-04 18:46:53
답글

볼륨을 천장에 대지 않고 거실에서 높이면 소리가 어디로 가장 많이 갈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위로 안가고 앞집이나 아랫집으로 가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화장실 환기구에 붙일려고 하느데요~

김선관 2009-11-04 18:50:28
답글

저도 층간소음땜에 여러가지 대책으로 대응을 해봤는데요.<br />
말씀하신 환풍기 라인은,, 글쌔요. 아마도 소리가 전체적으로 확산이 되서<br />
윗집 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 피해를 끼칠거 같네요.<br />
제가 해 본 방법 중에서는 그나마 우퍼스피커를 천장에 가깝게 놓고<br />
(받침으로는 방진대책 잘해놓구요)<br />
라디오 같은거 틀어놓습니다.<br />
특히 윗집이 조용할 때 틀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br />

이호영 2009-11-04 18:53:34
답글

김선관님 어느위치에 천장에 가깝게 해놓으셧나요? (안방? 거실?) 그리고 우퍼를 천장에 붙이셧는지 띄워 놓은채로 가깝게 가구나 이렇데에 올려놓으신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병일 2009-11-04 18:56:50
답글

아아~ 이호영님의 일이 남일 같지 않다능....ㅠ.ㅠ<br />
저도 위층에 아이2명, 새벽2시 넘어서까지 소리 질러가면서 뛴다능...... 미쳐요...ㅠ.ㅠ<br />
<br />
저도 몇 번 얘기하다 해결이 안되면 새벽2시 이후에 미궁을 화장실에 틀어놓을까 고민 중이라능....ㅠ.ㅠ 어흑 ㅠ.ㅠ

김선관 2009-11-04 18:59:21
답글

높이는 천장에서 1-2센치 정도 띠우구요.<br />
위치는 가급적 전체적으로 중간위치가 좋습니다.<br />
저는 주로 혼자 살아서 암때나 울려줄수가 있지만<br />
이 방법의 단점은 나도 소음을 같이 들어야 한다는 거죠.<br />
틀어 놓구 작은방에 들어가 있으면 되니깐요 ㅎㅎ.<br />
가족이 많으시면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죠.

이호영 2009-11-04 19:01:42
답글

그럼 거실 한가운데가 좋겠네요 흠.. 그럼 받치려면 보통 스탠드로는 힘들듯 싶은데 흠..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안방 장농위에 올려봐서 해야겟네요. 대신 잠은 거실에서 자야겟네요 ㅜㅜ 김선관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호영 2009-11-04 19:03:41
답글

저 진짜로 전쟁입니다. 이제 진짜로 해볼려고요;; 뭔가 좋은 방법이나 추천하실만한 저렴한 스피커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sutra76@hanmail.net 2009-11-04 19:08:51
답글

단독에 사는 제가 얼마나 축복 받은건지 알겠네요... -,.-) 하지만 여기에서 산지 이제 1년 그전에는 정말 오디오 할수 없는 빌라 4층에 살았었던... 그&#46468;는 오디오 정말 조심해서 제대로 들을수 조차 없었던 시절 이었습니다.

이호영 2009-11-04 19:14:14
답글

저도 이런 일이 있은후부터 와이프한테 세뇌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이사가면 무조건 1층이나 최상층 아니면 단독으로 갈꺼라고 하니 와이프가 그림같은 단독아니면 안간다고 하더이다 ㅜㅜ 그리고 최상층 복층아파트로 가면 다락방은 오디오 룸으로 해주겠다고 하네요; ㅜㅜ 언제 그때가 될런지요 ㅜㅜ

박창원 2009-11-04 19:40:48
답글

아랫집.. 개2마리에 두시까지 음악듣는 것은 예사..<br />
지금도 꿍꽝거리며 몇시간째 노랠 틀어놓고 있는 와중에 개새끼도 짖어대내요<br />
그제밤에는 개가 하도 짖어서 잠도 설치고, 고삼이니 좀 조용해 달라고 했는데<br />
며칠 조용하더니 드디어 못참겠나봅니다.<br />
저는 남의집에 폐끼칠까봐 풀레인지로 듣&#45719;데.. 정말 서브우퍼라도 구해서<br />
이불덮고 밤에 틀어놀까 몇번을 망설였습니다.<br />

hansol402@yahoo.co.kr 2009-11-04 20:09:30
답글

시끄러운집 바로 윗집과 친해지세요. 글구 밤마다 술한잔 하자며 놀러가셔서 방바닥 두드리면서 놀고오세요~<br />
초인종 울리면 대신 나가드리는 센스는 필수고요...<br />

김선관 2009-11-04 20:18:37
답글

우퍼를 천장에 대고 틀면 천장 반자나무판 전체가 마치 일종의 북과 같이 울리기 때문에<br />
작은 볼륨으로도 윗집에는 생각보다 큰 소리로 전달 됩니다.<br />
이것은 윗집의 발자국 소리가 아랫집에서 매우 크게 들리는 원리와 비슷하죠.<br />
저의 경우는 야마하 10만원 정도의 제품 사용중인데 이거로도 충분하더군요.<br />
끝까지 못올립니다^^.

국천수 2009-11-04 20:30:33
답글

싸우는것도 한두번이지 길게가면 신경쇠약에 걸립니다.<br />
<br />
전 제가 단독으로 이사 했습니다.<br />
<br />
너무너무 좋습니다.

정현철 2009-11-04 21:09:58
답글

보스901 천장에 설치하세요, 보스는 반사음을 적극 이용하는 스피커라 윗쪽에 설치하면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씁니다, 스피커 유닛 방향이 벽쪽이죠, 아마도 윗집은 죽어날 겁니다

이호영 2009-11-04 21:31:05
답글

국천수님 말씀대로 신경쇠약걸릴 지경입니다. 조그만한 소리에도 민감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부부싸움할뻔도 있엇씁니다. 아무쪼록 다들 감사합니다. ㅜㅜ 보스나 야마하 저렴한 제품으로 한번 구해봐야겟습니다<br />
근데 보스 901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종류가 있네요 혹시 아시는분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호영 2009-11-04 21:34:47
답글

그리고 크기가 너무 커서 장롱 위에 못올릴꺼같은데요 ㅎㅎ; 야마하 쪽으로 다시 검색해봐야겟어요 ㅎ

이호영 2009-11-04 21:40:11
답글

아항 보스가 그런 원리였군요. 그럼 보스 301쪽으로 다시 검색해서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br />
정현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정현철 2009-11-04 21:40:24
답글

901이 너무 크면 보스 301도 있어요,ㅎ 중고로 25만원쯤 <br />
301은 901보다 작아요,. 그리고 윗집에 효과를 주려면 우퍼 인치가 어느 정도 돼야 합니다, 너무 작은 거로 해봐야 ,,,, <br />
일반 스피커는 유닛 방향이 사람 방향을 향하지만 보스는 유닛이 벽쪽을 향해 설치합니다, 소리가 벽에 먼저 1차 반사되서 청자의 귀에 도달하는 거지요, 그리고 원래 보스가 천장에 설치를 권합니다, 아파트 천장에 설치하면 윗집

정현철 2009-11-04 21:41:03
답글

헉, 수정하느라 댓글 바로 지웠는데 읽다니,,

이호영 2009-11-04 21:43:21
답글

ㅎㅎ 전쟁선포라서 지금 계속 검색하면서 보고 있이요 ~^^

이승규 2009-11-04 21:48:42
답글

우퍼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되어야 하고, 저음을 강조해서 틀어야 겠네요...<br />
<br />
그 윗집의 윗집과 친해지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볼만 하겠습니다.. ㅎㅎ

이길종 2009-11-04 22:00:54
답글

저희 윗층 17층도 도통 대화가 되지를 않습니다.<br />
평일 새벽 4시에 남편 출근 한다고 쿵 쿵 쿵 ... <br />
일요일은 새벽에는 부인이 새벽 기도 간다고 쿵쿵쿵 ...<br />
평일 아주 늦은 시간에는 27살 먹은 막내 아덜놈이 쿵 쿵 쿵..<br />
평일 오전 오후에는 손주 녀셕들 달리기 하느라 쿵 쿵 쿵...<br />
<br />
10월 말에 딸아이 시험기간에 한번 올라가서 사정을 하니 <br />
<br

김남규 2009-11-04 22:16:04
답글

윗집에 싸이코 패스가 산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속편하지요..<br />
가능하면 이사를 가거나요.. <br />
싸워서 해결될 것 같으면 벌써 다 해결되었을 것입니다..

강성문 2009-11-04 22:27:05
답글

돌솥.. 너무 기발한 방법이네요..^^<br />
<br />
저희는 쿵쿵거리는 집은 없는데요. 10시만 되면 아이아빠가 아이하고 놀아주는 소리가 들립니다.<br />
아주 신나게 말이죠..<br />
<br />
근데 와이프가 당신은 뭐하냐고.. 놀아주라고.. 본좀 받은라고.. 층간소음이 이상하게 작용합니다.

권윤길 2009-11-04 23:05:21
답글

전에 살던 아파트는 벽체 콘센트를 통해서 아랫집의.... *-_-* ... 소리가 생생하게 올라 오더라구요. <br />
아랫집 횟수, 런타임이 자연스레 파악되니, 그보다 못한 놈 되긴 싫고... <br />
거기서 거주하던 6년, 상당히 수월찮게 피곤한 삶이었어요. =_=;;;

김형욱 2009-11-04 23:10:22
답글

덱스터....~~

김국진 2009-11-04 23:30:53
답글

윤길님 사시던 아파트가 어디셨는지? 글구 몇동 몇호 인지? 제 메일로 좀 알려주세요^^;;;;

김영수 2009-11-04 23:51:45
답글

남자애 둘이면 정말 컨트롤 안될껍니다. <br />
물론 소음발생에 대해 아랫집에 미안한 마음없는 윗집의 태도에 화가 나셨겠지만,<br />
망치드릴질이나 의자소리, TV/음악소리 등 어른이 일부러 유발하는게 아니라 단순 애들이 뛰어다니는건 그애들 부모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br />
저도 딸 하나만 있을 때 윗집의 두 아들녀석들이 뛰어다니는게 무척 거슬렸지만<br />
지금 3살짜리 아들도 하나 더 있으니 감당이 불감당이

이해선 2009-11-05 00:13:21
답글

아이들 뛰는 것을 제재하지 못해서 아래집과 지속적으로 트러블이 생긴다면 윗집에서는 소음방지매트를 깔고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주의를 주어야 할 것 입니다.그러다보면 아이도 어느정도 알아들을 나이가 됩니다.이방법은 제가 직접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합니다.저도 제아이가 단독주택인 부모님댁에 갔을때 "아빠 여기서는 뛰어도 되죠"하고 물어볼때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하지만, 아래집은 제가슴 아픈 것 보다 훨씬 더 큰 괴로움을 당하 것 이라 생각하기에 단

yans@naver.com 2009-11-05 01:27:06
답글

아이팟 사서..................해두파이

김기웅 2009-11-05 08:11:17
답글

드릴에 스틸용 비트를 장착후 천정 또는 베란다 천정에 대고 햄머 모드로 작동하시면 어떨까요?<br />
그럼 윗집으로 진동과 소음이 그대로 전달될거 같은데...

김상혁 2009-11-05 09:49:40
답글

스피커는 모르겠고..............음악 추천 드립니다...약 7여년전에 '폐허'라는 블랙메탈하는 친구가 '흉가'라는<br />
앨범을 내었었지요...꼭 들려주시기를.....<br />
<br />
단점 1: 음악트는 본인도 미친다.<br />
단점 2:나는 음악을 듣는것이 아니라 음악이 내 귀로 들어온다.<br />

박진수 2009-11-05 11:29:21
답글

천정은 치지 마세요.. 천정 합판만 빵꾸 납니다.<br />
<br />
뭐 윗집이 7시서 부터 10시까지 난리라고 하니..<br />
<br />
저녁 9시 50분 아니면 아침 6시 30분쯤..<br />
<br />
스피커를 잘쌍 위로 향하게 한후.. 한 12시에서 3시까지 볼륨을 쭉 올린후...<br />
<br />
현관문 걸어잠그로 한 20분 박에 나갔다 오세요.. 단 창이나 이런거 다 잠그시고..<br />
<br

이호영 2009-11-05 12:48:05
답글

답변이 이렇게 많이 달릴줄은 몰랐습니다. 많은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형욱님 덱스터~에 뻥터졌습니다. 나도 모르게 상상을 ㄷㄷㄷ; 그리고 김영수님 말씀대로 저도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저 그렇게 속 좁은놈 아닙니다. 결혼전에 부모님과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거기 윗층에도 남자아이 2명이었엇죠. 물론 엄청뛰어다녔었는데 윗집 아주머니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애들이 뛰어다녀서 어떻하냐고 죄송하다고 하셔서 괜찮다고 한참뛰어다닐 나이인데 뭘 그러시냐

이호영 2009-11-05 12:53:42
답글

이해선님 말씀대로 윗집에 올라가보니 소음방지 매트가 있긴하더군요. 쇼파 앞에 1미터X50센치 정도 조그만한건 하나요;; 그거보고 소음방지도 해&#45479;다고 큰소리 떵떵치던데요;; 아 그리고 하도 기가막혀서 어쩔때 인터넷하다가 소음방지매트나 의자다리끄는거 소리안나게 붙이는거 그거 보면 내가사서 윗집에 던져주면서 이거 붙이세요~ 하는 상상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br />
김상혁님 폐허 접수 했습니다. 음원구해서 미궁하고 쌍쌍바로 틀어야

오희성 2009-11-05 12:54:44
답글

이렇게 말씀드리면 입장바꿔 생각하라 하시겠지만....<br />
왠만 하면 참고 사시는게..... 사실 애들은 금방 크잖아요.<br />
차라리 어른들의 소음이라면 당장 꾸짖어야 하지만 애들 소음은.....<br />
<br />
저도 애 키우는 입장인지라....윗층 애가 아무리 뛰어도 한마디 해본적 없습니다. 물론 새벽~심야 막론하고 뛰어다닙니다.<br />
그런데....정작 참기 힘든건 무식한 부모들의 쿵쿵거리는 발소리 입니다.

이호영 2009-11-05 13:04:51
답글

제가 그말입니다. 오희성님 애들뛰는 소리와 어른들 쿵쿵 거리는 발소리는 분명히 차이가 있고 들어서 알수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강강술래를 하는지 쿵짝쿵짝 아주 장난아닙니다. 저도 애들키워보면 잘 알겠지만 요즘 경기도 안좋고 사업도 쉽지가 않아서 신경쓰이는게 많은데 정작 쉬어야 할집에 들어가면 이렇게 스트레스를 더 받으니 더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와 지는가 봅니다. 오희성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저도 잘 알고 있는데 막살 쿵쿵거리면 욱

nuni1004@hanmail.net 2009-11-04 18:42:38
답글

저도 아파트 윗층에 성악하는 분이 하루종일 아아아아아~~아아아아~~만 해서..<br />
<br />
오디오 볼륨 3시방향으로 30분쯤 틀어놓고 있으면 그 후로는 며칠 조용해요..

이호영 2009-11-04 18:45:29
답글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앞집 사시는 분들이 너무 좋으셔서 앞집으로 소리가 많이 갈까봐 볼륨을 못높이겠어요. <br />
혹시라도 아래집에도 소리가 가면 저도 똑같은넘이 될까봐도 그렇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ㅜㅜ

이계종 2009-11-04 18:45:31
답글

제 LP를 마구 빌려드리고 싶네요..

이호영 2009-11-04 18:46:53
답글

볼륨을 천장에 대지 않고 거실에서 높이면 소리가 어디로 가장 많이 갈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위로 안가고 앞집이나 아랫집으로 가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화장실 환기구에 붙일려고 하느데요~

김선관 2009-11-04 18:50:28
답글

저도 층간소음땜에 여러가지 대책으로 대응을 해봤는데요.<br />
말씀하신 환풍기 라인은,, 글쌔요. 아마도 소리가 전체적으로 확산이 되서<br />
윗집 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 피해를 끼칠거 같네요.<br />
제가 해 본 방법 중에서는 그나마 우퍼스피커를 천장에 가깝게 놓고<br />
(받침으로는 방진대책 잘해놓구요)<br />
라디오 같은거 틀어놓습니다.<br />
특히 윗집이 조용할 때 틀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br />

이호영 2009-11-04 18:53:34
답글

김선관님 어느위치에 천장에 가깝게 해놓으셧나요? (안방? 거실?) 그리고 우퍼를 천장에 붙이셧는지 띄워 놓은채로 가깝게 가구나 이렇데에 올려놓으신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병일 2009-11-04 18:56:50
답글

아아~ 이호영님의 일이 남일 같지 않다능....ㅠ.ㅠ<br />
저도 위층에 아이2명, 새벽2시 넘어서까지 소리 질러가면서 뛴다능...... 미쳐요...ㅠ.ㅠ<br />
<br />
저도 몇 번 얘기하다 해결이 안되면 새벽2시 이후에 미궁을 화장실에 틀어놓을까 고민 중이라능....ㅠ.ㅠ 어흑 ㅠ.ㅠ

김선관 2009-11-04 18:59:21
답글

높이는 천장에서 1-2센치 정도 띠우구요.<br />
위치는 가급적 전체적으로 중간위치가 좋습니다.<br />
저는 주로 혼자 살아서 암때나 울려줄수가 있지만<br />
이 방법의 단점은 나도 소음을 같이 들어야 한다는 거죠.<br />
틀어 놓구 작은방에 들어가 있으면 되니깐요 ㅎㅎ.<br />
가족이 많으시면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죠.

이호영 2009-11-04 19:01:42
답글

그럼 거실 한가운데가 좋겠네요 흠.. 그럼 받치려면 보통 스탠드로는 힘들듯 싶은데 흠..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안방 장농위에 올려봐서 해야겟네요. 대신 잠은 거실에서 자야겟네요 ㅜㅜ 김선관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호영 2009-11-04 19:03:41
답글

저 진짜로 전쟁입니다. 이제 진짜로 해볼려고요;; 뭔가 좋은 방법이나 추천하실만한 저렴한 스피커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sutra76@hanmail.net 2009-11-04 19:08:51
답글

단독에 사는 제가 얼마나 축복 받은건지 알겠네요... -,.-) 하지만 여기에서 산지 이제 1년 그전에는 정말 오디오 할수 없는 빌라 4층에 살았었던... 그&#46468;는 오디오 정말 조심해서 제대로 들을수 조차 없었던 시절 이었습니다.

이호영 2009-11-04 19:14:14
답글

저도 이런 일이 있은후부터 와이프한테 세뇌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이사가면 무조건 1층이나 최상층 아니면 단독으로 갈꺼라고 하니 와이프가 그림같은 단독아니면 안간다고 하더이다 ㅜㅜ 그리고 최상층 복층아파트로 가면 다락방은 오디오 룸으로 해주겠다고 하네요; ㅜㅜ 언제 그때가 될런지요 ㅜㅜ

박창원 2009-11-04 19:40:48
답글

아랫집.. 개2마리에 두시까지 음악듣는 것은 예사..<br />
지금도 꿍꽝거리며 몇시간째 노랠 틀어놓고 있는 와중에 개새끼도 짖어대내요<br />
그제밤에는 개가 하도 짖어서 잠도 설치고, 고삼이니 좀 조용해 달라고 했는데<br />
며칠 조용하더니 드디어 못참겠나봅니다.<br />
저는 남의집에 폐끼칠까봐 풀레인지로 듣&#45719;데.. 정말 서브우퍼라도 구해서<br />
이불덮고 밤에 틀어놀까 몇번을 망설였습니다.<br />

hansol402@yahoo.co.kr 2009-11-04 20:09:30
답글

시끄러운집 바로 윗집과 친해지세요. 글구 밤마다 술한잔 하자며 놀러가셔서 방바닥 두드리면서 놀고오세요~<br />
초인종 울리면 대신 나가드리는 센스는 필수고요...<br />

김선관 2009-11-04 20:18:37
답글

우퍼를 천장에 대고 틀면 천장 반자나무판 전체가 마치 일종의 북과 같이 울리기 때문에<br />
작은 볼륨으로도 윗집에는 생각보다 큰 소리로 전달 됩니다.<br />
이것은 윗집의 발자국 소리가 아랫집에서 매우 크게 들리는 원리와 비슷하죠.<br />
저의 경우는 야마하 10만원 정도의 제품 사용중인데 이거로도 충분하더군요.<br />
끝까지 못올립니다^^.

국천수 2009-11-04 20:30:33
답글

싸우는것도 한두번이지 길게가면 신경쇠약에 걸립니다.<br />
<br />
전 제가 단독으로 이사 했습니다.<br />
<br />
너무너무 좋습니다.

정현철 2009-11-04 2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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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901 천장에 설치하세요, 보스는 반사음을 적극 이용하는 스피커라 윗쪽에 설치하면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씁니다, 스피커 유닛 방향이 벽쪽이죠, 아마도 윗집은 죽어날 겁니다

이호영 2009-11-04 2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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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천수님 말씀대로 신경쇠약걸릴 지경입니다. 조그만한 소리에도 민감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부부싸움할뻔도 있엇씁니다. 아무쪼록 다들 감사합니다. ㅜㅜ 보스나 야마하 저렴한 제품으로 한번 구해봐야겟습니다<br />
근데 보스 901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종류가 있네요 혹시 아시는분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호영 2009-11-04 21: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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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크기가 너무 커서 장롱 위에 못올릴꺼같은데요 ㅎㅎ; 야마하 쪽으로 다시 검색해봐야겟어요 ㅎ

이호영 2009-11-04 2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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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보스가 그런 원리였군요. 그럼 보스 301쪽으로 다시 검색해서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br />
정현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정현철 2009-11-04 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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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이 너무 크면 보스 301도 있어요,ㅎ 중고로 25만원쯤 <br />
301은 901보다 작아요,. 그리고 윗집에 효과를 주려면 우퍼 인치가 어느 정도 돼야 합니다, 너무 작은 거로 해봐야 ,,,, <br />
일반 스피커는 유닛 방향이 사람 방향을 향하지만 보스는 유닛이 벽쪽을 향해 설치합니다, 소리가 벽에 먼저 1차 반사되서 청자의 귀에 도달하는 거지요, 그리고 원래 보스가 천장에 설치를 권합니다, 아파트 천장에 설치하면 윗집

정현철 2009-11-04 2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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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수정하느라 댓글 바로 지웠는데 읽다니,,

이호영 2009-11-04 2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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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쟁선포라서 지금 계속 검색하면서 보고 있이요 ~^^

이승규 2009-11-04 2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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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퍼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되어야 하고, 저음을 강조해서 틀어야 겠네요...<br />
<br />
그 윗집의 윗집과 친해지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볼만 하겠습니다.. ㅎㅎ

이길종 2009-11-04 2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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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윗층 17층도 도통 대화가 되지를 않습니다.<br />
평일 새벽 4시에 남편 출근 한다고 쿵 쿵 쿵 ... <br />
일요일은 새벽에는 부인이 새벽 기도 간다고 쿵쿵쿵 ...<br />
평일 아주 늦은 시간에는 27살 먹은 막내 아덜놈이 쿵 쿵 쿵..<br />
평일 오전 오후에는 손주 녀셕들 달리기 하느라 쿵 쿵 쿵...<br />
<br />
10월 말에 딸아이 시험기간에 한번 올라가서 사정을 하니 <br />
<br

김남규 2009-11-04 2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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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 싸이코 패스가 산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속편하지요..<br />
가능하면 이사를 가거나요.. <br />
싸워서 해결될 것 같으면 벌써 다 해결되었을 것입니다..

강성문 2009-11-04 2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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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 너무 기발한 방법이네요..^^<br />
<br />
저희는 쿵쿵거리는 집은 없는데요. 10시만 되면 아이아빠가 아이하고 놀아주는 소리가 들립니다.<br />
아주 신나게 말이죠..<br />
<br />
근데 와이프가 당신은 뭐하냐고.. 놀아주라고.. 본좀 받은라고.. 층간소음이 이상하게 작용합니다.

권윤길 2009-11-04 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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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아파트는 벽체 콘센트를 통해서 아랫집의.... *-_-* ... 소리가 생생하게 올라 오더라구요. <br />
아랫집 횟수, 런타임이 자연스레 파악되니, 그보다 못한 놈 되긴 싫고... <br />
거기서 거주하던 6년, 상당히 수월찮게 피곤한 삶이었어요. =_=;;;

김형욱 2009-11-04 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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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김국진 2009-11-04 2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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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님 사시던 아파트가 어디셨는지? 글구 몇동 몇호 인지? 제 메일로 좀 알려주세요^^;;;;

김영수 2009-11-04 2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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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 둘이면 정말 컨트롤 안될껍니다. <br />
물론 소음발생에 대해 아랫집에 미안한 마음없는 윗집의 태도에 화가 나셨겠지만,<br />
망치드릴질이나 의자소리, TV/음악소리 등 어른이 일부러 유발하는게 아니라 단순 애들이 뛰어다니는건 그애들 부모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br />
저도 딸 하나만 있을 때 윗집의 두 아들녀석들이 뛰어다니는게 무척 거슬렸지만<br />
지금 3살짜리 아들도 하나 더 있으니 감당이 불감당이

이해선 2009-11-05 00: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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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뛰는 것을 제재하지 못해서 아래집과 지속적으로 트러블이 생긴다면 윗집에서는 소음방지매트를 깔고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주의를 주어야 할 것 입니다.그러다보면 아이도 어느정도 알아들을 나이가 됩니다.이방법은 제가 직접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합니다.저도 제아이가 단독주택인 부모님댁에 갔을때 "아빠 여기서는 뛰어도 되죠"하고 물어볼때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하지만, 아래집은 제가슴 아픈 것 보다 훨씬 더 큰 괴로움을 당하 것 이라 생각하기에 단

yans@naver.com 2009-11-05 0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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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사서..................해두파이

김기웅 2009-11-05 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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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에 스틸용 비트를 장착후 천정 또는 베란다 천정에 대고 햄머 모드로 작동하시면 어떨까요?<br />
그럼 윗집으로 진동과 소음이 그대로 전달될거 같은데...

김상혁 2009-11-05 0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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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모르겠고..............음악 추천 드립니다...약 7여년전에 '폐허'라는 블랙메탈하는 친구가 '흉가'라는<br />
앨범을 내었었지요...꼭 들려주시기를.....<br />
<br />
단점 1: 음악트는 본인도 미친다.<br />
단점 2:나는 음악을 듣는것이 아니라 음악이 내 귀로 들어온다.<br />

박진수 2009-11-05 1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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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은 치지 마세요.. 천정 합판만 빵꾸 납니다.<br />
<br />
뭐 윗집이 7시서 부터 10시까지 난리라고 하니..<br />
<br />
저녁 9시 50분 아니면 아침 6시 30분쯤..<br />
<br />
스피커를 잘쌍 위로 향하게 한후.. 한 12시에서 3시까지 볼륨을 쭉 올린후...<br />
<br />
현관문 걸어잠그로 한 20분 박에 나갔다 오세요.. 단 창이나 이런거 다 잠그시고..<br />
<br

이호영 2009-11-05 1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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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이렇게 많이 달릴줄은 몰랐습니다. 많은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형욱님 덱스터~에 뻥터졌습니다. 나도 모르게 상상을 ㄷㄷㄷ; 그리고 김영수님 말씀대로 저도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저 그렇게 속 좁은놈 아닙니다. 결혼전에 부모님과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거기 윗층에도 남자아이 2명이었엇죠. 물론 엄청뛰어다녔었는데 윗집 아주머니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애들이 뛰어다녀서 어떻하냐고 죄송하다고 하셔서 괜찮다고 한참뛰어다닐 나이인데 뭘 그러시냐

이호영 2009-11-05 12: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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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님 말씀대로 윗집에 올라가보니 소음방지 매트가 있긴하더군요. 쇼파 앞에 1미터X50센치 정도 조그만한건 하나요;; 그거보고 소음방지도 해&#45479;다고 큰소리 떵떵치던데요;; 아 그리고 하도 기가막혀서 어쩔때 인터넷하다가 소음방지매트나 의자다리끄는거 소리안나게 붙이는거 그거 보면 내가사서 윗집에 던져주면서 이거 붙이세요~ 하는 상상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br />
김상혁님 폐허 접수 했습니다. 음원구해서 미궁하고 쌍쌍바로 틀어야

오희성 2009-11-05 12: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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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씀드리면 입장바꿔 생각하라 하시겠지만....<br />
왠만 하면 참고 사시는게..... 사실 애들은 금방 크잖아요.<br />
차라리 어른들의 소음이라면 당장 꾸짖어야 하지만 애들 소음은.....<br />
<br />
저도 애 키우는 입장인지라....윗층 애가 아무리 뛰어도 한마디 해본적 없습니다. 물론 새벽~심야 막론하고 뛰어다닙니다.<br />
그런데....정작 참기 힘든건 무식한 부모들의 쿵쿵거리는 발소리 입니다.

이호영 2009-11-05 13:04:51
답글

제가 그말입니다. 오희성님 애들뛰는 소리와 어른들 쿵쿵 거리는 발소리는 분명히 차이가 있고 들어서 알수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강강술래를 하는지 쿵짝쿵짝 아주 장난아닙니다. 저도 애들키워보면 잘 알겠지만 요즘 경기도 안좋고 사업도 쉽지가 않아서 신경쓰이는게 많은데 정작 쉬어야 할집에 들어가면 이렇게 스트레스를 더 받으니 더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와 지는가 봅니다. 오희성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저도 잘 알고 있는데 막살 쿵쿵거리면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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