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 주지 못합니다.
조금은 남깁니다.
나는 다 사랑하지 못합니다.
어느 땐, 조금 미워합니다.
나는 다 믿지 못합니다.
간혹, 조금은 의심합니다.
나는 다 깨닫지 못합니다.
조금, 아주 조금만 알 뿐입니다.
나는 길을 다 가지 못합니다.
날마다 조금씩 걸을 뿐입니다.
아! 조금
이것이 나쁘다는 것을 나는 압니다.
그러나 분명 내게 있습니다.
좋은 글이 있어 옮겨 봤습니다.
좋은 생각 발행인인 정용철님의 글입니다.
공감이 가서요.
저는 여기에 이렇게 더 보태고 싶네요
"거기서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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