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테레비에서 본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김구선생에 대한 다큐였던거 같은데...암튼..

6.25전쟁 때 소위 친일파의 자식들은 전방에 있다가...

죄다 후방으로 쏙~ 빠졌죠.



후방으로, 즉 뒤로 빠진다고 빽.

그때부터 "빽쓴다"는 말이 나왔답니다.



씁쓸하죠?



그러나

중국군,연합군의 고위층 자식들은 항상 최전방으로 와서 싸웠답니다.

남의 나라 전쟁인데도 지도층은 그래야 된다는게 그들이었지만...

우리나라는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아주 더럽게 물들어 버렸죠.

친일후손들은 숙청당하지도 않았고 그들의 권력과 재산을

그대로 유지한체.... 헐....



나치에 협조했던 프랑스의 고위 인사,

경제인, 문화예술인등..사회 지도층이 나치에 협조했을 경우

더욱 가혹하게 숙청을 했다고 하네요



중국도 마찬가지로 친일파들에게 이념을 넘어서

함께 숙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숙청을 했다면?

우리나라는 가난한 나라가 되었을까요?



흠.. 모르는 일이지요..



박정희는 반국가적 행위로 죽임을 당했을테고했으니...



우리의 슈퍼스타가 안계셨다면?



참.. 곤란한 질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