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지난번에 집사람이 만나 뵈었을때 애들 용돈까지 전부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이번엔 사과까지 한상자를 보내셨네요...
제가 잠시 집을 비웠더니
전화로 집사람이 와싸다 이사님께서 사과와 구렁이만한 케이블을 보내셨다고
당장 전화하라고 호들갑을 떠내요.
공교롭게도 사과를 한 상자 보내주시는 바람에 스피커 케이블
지른것도 이사님께서 보내신줄 알고...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일찍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너무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
다음엔 집사람과 본사로 꼭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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