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가 흐른다고 할까요.
연기력이 일취 월장 했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인생 풍파를 거쳐서 그렇다고 해야 할지
예전에 나이 어릴때 느낄수 없었던 색기가 흐르는것처럼 연기를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이요원씨는 참 운이 없는 연기자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연기력에서 고현정씨하고 비교가 되지 않으니 말입니다.차라리 고현정씨가 선덕여왕 역을 했다면 인기가 더욱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고현정씨를 대체할 미실을 연기할 연기자는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만큼 고현정씨가 독보적으로 미실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는 얼굴 연기만으로
섹시함과 고혹적인 그리고 표독스러움을 연출할수 있다는 것은 부단한 노력일지 아니면 타고난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이니 말입니다.
진짜로 고현정씨가 마음먹고 연기를 하면 안 넘어갈 남자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고현정씨가 재혼을 한다면 그 상대는 과연 누가 될지 의문일 따름입니다.이혼할때 위자료는 적지 않게 받았을 테니 이번에는 어떤 사람일지도 의문이고 진실할 사랑일지 아니면 연기력일지도 의문입니다.
제가 만약 연기 잘하는 연기자와 결혼을 해서 산다면 이런 의문이 들것 같습니다.
"저 여자가 나를 사랑하는 걸까 연기를 하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