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고 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어떨런지 몰라도 결국 주인공들이나 악당들이나 선과 악의 경계가 애매모호한 캐릭터들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타란티노 영화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들 다 그렇듯이요. 어쨌든 만족스럽고 시간이 된다면 재차 관람할 생각입니다. 디스트릭트 9을 보고 나왔을 때의 흥분과는 다른... 뭐랄까 차분하면서도(이런 말은 타란티노 영화에 안 어울리나?) 다시 맛 보고 싶은 느낌을 주네요.
어제 보고 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어떨런지 몰라도 결국 주인공들이나 악당들이나 선과 악의 경계가 애매모호한 캐릭터들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타란티노 영화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들 다 그렇듯이요. 어쨌든 만족스럽고 시간이 된다면 재차 관람할 생각입니다. 디스트릭트 9을 보고 나왔을 때의 흥분과는 다른... 뭐랄까 차분하면서도(이런 말은 타란티노 영화에 안 어울리나?) 다시 맛 보고 싶은 느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