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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못그린 만화입니다만 내용은 정말 좋은 잘된 위인전이라는 느낌입니다 ^^<br />
저도 강추......

참 못그렸다.. 생각하면서 봤었는데 계란말이 장면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_-;;

그림체가 이쁘지 않아 오히려 정감 있고 재미있게 봤더랬습니다.<br />
그만한 노력이면 못할게 뭐 있겠습니까? 저는 개미 눈꼽같은 용돈 모아서 매킨토쉬 사는 노력을 ㅡ,.ㅡ;

만화보고 눈물이 글썽해본 건 처음이었지요. 뭘 해도 안되는 주인공의 역정이 참 신조협려의 양과 같았습니다. "세상 일 중에 내 뜻대로 안되는게 열 개 중 여덟 아홉이다." 요즘 스스로 목표를 잃고 허송세월하고 있다고 탄식하고 있었는데 이 만화 다시 한번 정독해야겠습니다.

닥터 노구찌.. 그렇게 뼈빠지게 고생했는데 남긴 업적이 이렇다 할만한 게 없다는 것이 좀 아쉽죠..

저도 고등학교때 닥터 노구찌를 봤죠, 정말 본받을 만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햇는데,,<br />
<br />
요근래 어디선가,, 본글중에 그의 이중성이 드러나더군요.<br />
그가 실험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조선인, 중국인, 그리고 포로들이었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수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했답니다. 그가 쓴 수많은 논문은 그때 당시에는 검증할 방법이없어, 인정받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수많은 논문과 학설이 거짓으로 판명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흠냐~ 그런가요?<br />
저도 만화책은 아니고 조카 책장에 위인전기가 꼽혀 있길래<br />
한 번에 다 읽었었는데...<br />
<br />
그때 느낌이 정말 이건 인간승리구나 라고 느꼈었는데

엄마 완전 고생만 죽어라하는데 지혼자 호의호식..<br />
노력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참 불효자라고 욕하면서 봤던기억이..

일부분 위인전은 좀 미화와 과장....<br />
<br />
승리자를 위한 명예 정도......<br />
<br />
그 당시 상황과 배경을 정확히 알고,,,,<br />
<br />
그리고 제대로 된 정보와 관찰력이 필요합니다.... 요즘 세상에서는.......

오래전 참 재밌게 읽었던 만화군요.... <br />
그런데 자서전적인 경향이 짙어서인지 좀 노구찌에대해 좀 미화하는듯한 일화등에선 괜히 반감이들더군요.. <br />
그리고 참 감동적인 삶을 산 사람이구나싶지만........한편으론 냉정히 결과만 놓고 보면 뭐 하나 크게 터트린건 없지않나.....싶어 위인들 사이에 정렬되긴 좀 부족하지않나 싶은 맘도...살짝 들더군요..

만화로서는 최고. <br />
아마도 이 이상가는 감동만화는 나오기 힘들 정도입니다. <br />
물론 과장된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일본인 만화가가 자국인을 미화시켰다. 제가 느낀건 그겁니다. 재미는 있지만 양념과 미화가 추가되었<br />
<br />
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조카들에게 한질 사줬습니다. <br />
<br />
요새 만화 중에는 닥터 고토도 재미있습니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지요. 역시 감동의 도가니..^^<br />
<br />

한 십여전에 눈물 뚝뚝 흘리며 감동적으로 본만화입니다.<br />
강추!!!!

스피로헤타균의 영향에 대한 치매등의 연구는 업적으로 인정받습니다.<br />
<br />
예전 매독관련 책을 보다가 그 얘기가 나오더군요. 미화가 많이 되었기는 하지만, 많은 연구를 했다는<br />
기록등을 보면......완전 뻥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뻥은 아닌데..그당시 업적이라고 여겨지든 것이 사후에 틀렸다고 밝혀진 것이 좀 있죠.<br />
그 당시엔 아무래도 장비부족으로 ... 추측성 연구결과발표가 좀 있었든 모양입니다.

강풀만화 노인네 둘 나오는것도 눈물나던데요

저도 재미있게 봤지만...<br />
만화에는 감동을 주기 위한 픽션이 아주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압니다.<br />
업적 면에서 보자면 당시의 평가에 비하면 현재는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는군요.<br />
노력을 많이한 학자임은 분명합니다.

민규님.. 잘은 모르겠지만, 그가 연구하던 장소는 아시아권이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등지인데..<br />
거기서 조선인, 중국인 포로를 샘플로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좀 가질 않네요..<br />
<br />
연구가 뻥이다.. 업적이 뻥튀겨졌다.. 픽션이 많이 가미되었다.. 라는 평들도 계시네요..<br />
뭐 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br />
내가 노구찌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하

참 못그린 만화입니다만 내용은 정말 좋은 잘된 위인전이라는 느낌입니다 ^^<br />
저도 강추......

참 못그렸다.. 생각하면서 봤었는데 계란말이 장면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_-;;

그림체가 이쁘지 않아 오히려 정감 있고 재미있게 봤더랬습니다.<br />
그만한 노력이면 못할게 뭐 있겠습니까? 저는 개미 눈꼽같은 용돈 모아서 매킨토쉬 사는 노력을 ㅡ,.ㅡ;

만화보고 눈물이 글썽해본 건 처음이었지요. 뭘 해도 안되는 주인공의 역정이 참 신조협려의 양과 같았습니다. "세상 일 중에 내 뜻대로 안되는게 열 개 중 여덟 아홉이다." 요즘 스스로 목표를 잃고 허송세월하고 있다고 탄식하고 있었는데 이 만화 다시 한번 정독해야겠습니다.

닥터 노구찌.. 그렇게 뼈빠지게 고생했는데 남긴 업적이 이렇다 할만한 게 없다는 것이 좀 아쉽죠..

저도 고등학교때 닥터 노구찌를 봤죠, 정말 본받을 만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햇는데,,<br />
<br />
요근래 어디선가,, 본글중에 그의 이중성이 드러나더군요.<br />
그가 실험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조선인, 중국인, 그리고 포로들이었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수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했답니다. 그가 쓴 수많은 논문은 그때 당시에는 검증할 방법이없어, 인정받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수많은 논문과 학설이 거짓으로 판명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흠냐~ 그런가요?<br />
저도 만화책은 아니고 조카 책장에 위인전기가 꼽혀 있길래<br />
한 번에 다 읽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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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느낌이 정말 이건 인간승리구나 라고 느꼈었는데

엄마 완전 고생만 죽어라하는데 지혼자 호의호식..<br />
노력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참 불효자라고 욕하면서 봤던기억이..

일부분 위인전은 좀 미화와 과장....<br />
<br />
승리자를 위한 명예 정도......<br />
<br />
그 당시 상황과 배경을 정확히 알고,,,,<br />
<br />
그리고 제대로 된 정보와 관찰력이 필요합니다.... 요즘 세상에서는.......

오래전 참 재밌게 읽었던 만화군요.... <br />
그런데 자서전적인 경향이 짙어서인지 좀 노구찌에대해 좀 미화하는듯한 일화등에선 괜히 반감이들더군요.. <br />
그리고 참 감동적인 삶을 산 사람이구나싶지만........한편으론 냉정히 결과만 놓고 보면 뭐 하나 크게 터트린건 없지않나.....싶어 위인들 사이에 정렬되긴 좀 부족하지않나 싶은 맘도...살짝 들더군요..

만화로서는 최고. <br />
아마도 이 이상가는 감동만화는 나오기 힘들 정도입니다. <br />
물론 과장된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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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만화가가 자국인을 미화시켰다. 제가 느낀건 그겁니다. 재미는 있지만 양념과 미화가 추가되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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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조카들에게 한질 사줬습니다. <br />
<br />
요새 만화 중에는 닥터 고토도 재미있습니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지요. 역시 감동의 도가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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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여전에 눈물 뚝뚝 흘리며 감동적으로 본만화입니다.<br />
강추!!!!

스피로헤타균의 영향에 대한 치매등의 연구는 업적으로 인정받습니다.<br />
<br />
예전 매독관련 책을 보다가 그 얘기가 나오더군요. 미화가 많이 되었기는 하지만, 많은 연구를 했다는<br />
기록등을 보면......완전 뻥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뻥은 아닌데..그당시 업적이라고 여겨지든 것이 사후에 틀렸다고 밝혀진 것이 좀 있죠.<br />
그 당시엔 아무래도 장비부족으로 ... 추측성 연구결과발표가 좀 있었든 모양입니다.

강풀만화 노인네 둘 나오는것도 눈물나던데요

저도 재미있게 봤지만...<br />
만화에는 감동을 주기 위한 픽션이 아주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압니다.<br />
업적 면에서 보자면 당시의 평가에 비하면 현재는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는군요.<br />
노력을 많이한 학자임은 분명합니다.

민규님.. 잘은 모르겠지만, 그가 연구하던 장소는 아시아권이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등지인데..<br />
거기서 조선인, 중국인 포로를 샘플로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좀 가질 않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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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가 뻥이다.. 업적이 뻥튀겨졌다.. 픽션이 많이 가미되었다.. 라는 평들도 계시네요..<br />
뭐 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br />
내가 노구찌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