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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걸린 분들 가장 심한 증상이 심한 기침이라고 하던데 신종 플루는 아닐 가능성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저는 열 없이 며칠째 목이 칼칼하고 간혹 콧물이 나옵니다. 본래 건조해지면 겨울철 잔기침을 이전부터 조금씩해었죠. 검사 받아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아이가 있으니 은근히 걱정 됩니다.

사실 그래서 더 문제입니다.<br />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쉽게 넘어가니 <br />
격리를 하지 않는 다는게..<br />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지만 전염성은 마찬가지라는 것.<br />
그래서 증상이 심한 환자가 병을 확산 시키는 게 아니라 <br />
건강한 사람이 가볍게 걸린 것 때문에 확산 속도가 엄청 바릅니다.<br />

조 글쓰고 후배(와싸다 모회원)한테 문자가 와서 통화했는데..그 후배는 지금 기침이 나고 움직이지도 못하겠다고 하네요.. <br />
<br />
며칠전에 놀러와서 둘이 반나절은 붙어있었는데, 누가 누구한테 옮긴걸지도..-_-;; <br />
<br />
제 가장 주 증상은 발열이었습니다..그담이 콧물,코막힘...목아픔..그리고 제일 약한게 기침,두통이었네요..그런데, 확실하게 몸으로 느끼는게..기존에 제가 걸린 각종 감기와 비염,인후염

제가 정말 궁금한 점은... <br />
<br />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호홉기로 전염되고, 방역의 방법이 전무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출퇴근 버스, 전철. 최소 100인 이상과 항상 밀폐된 곳에서 공기를 공유하고, 사무실은 공조기를 통해서 빌딩 전체 사람들과 공기를 공유하고 있고, 학교도 마찬가지고요. 또 뚜렸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다수고, 경미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다수고요. 게다가 고위험군을 제외하면 영구적 후유증을 남긴다는 얘

제가 10년쯤전에 무슨 공부를 한다고 약간 공간이 트인 독서실에 있었는데, 거기서 공기로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 전염성의 무서움을 보았습니다..<br />
<br />
토요일밤에 집에 갔다 일요일 저녁에 오곤 했는데, 그날은 일이 있어 좀 일찍 집에 갔다가 월요일 점심때 왔더랬습니다..그런데, 평소와 달리 빈 자리가 많아 무슨일 있나?했더니만..토요일에 독서실에 돌림병이 돌았다고..-_-<br />
<br />
토요일 오전에 한 명이 기침

1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높아 백신의 1회 접종으로 면역력이 쉽게 강화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br />
<br />
저 역시도 주의가 필요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전염력과 치사율이겠죠. <br />
지난 토요일 손석희씨 라디오 방송을 들어본 바로는 독감보다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력이 너무 강해서<br />
낮은 치사율에도 불구하고 죽는 사람의 숫자는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독감이 0.1%의 치사율에<br />
100만명이 걸린다면 이건 0.03%의 치사율에 1000만이상이니... 암튼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하신 분은 감기한번 앓은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br />
그렇지 못한 분은 감기 앓다가 그냥 돌아가시는 수도 있습니다.<br />
<br />
일전에 DP에서 딸을 잃으신 분도 증상나타난지 13시간만에 그만...<br />
13시간이면 반일입니다. 아침에 본 사람이 밤에 생을 달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br />
<br />
신종플루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체력이 강한 분이 아니라면 일단 견디는데까지 견뎌보자...보다

신종플루 걸린 분들 가장 심한 증상이 심한 기침이라고 하던데 신종 플루는 아닐 가능성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저는 열 없이 며칠째 목이 칼칼하고 간혹 콧물이 나옵니다. 본래 건조해지면 겨울철 잔기침을 이전부터 조금씩해었죠. 검사 받아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아이가 있으니 은근히 걱정 됩니다.

사실 그래서 더 문제입니다.<br />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쉽게 넘어가니 <br />
격리를 하지 않는 다는게..<br />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지만 전염성은 마찬가지라는 것.<br />
그래서 증상이 심한 환자가 병을 확산 시키는 게 아니라 <br />
건강한 사람이 가볍게 걸린 것 때문에 확산 속도가 엄청 바릅니다.<br />

조 글쓰고 후배(와싸다 모회원)한테 문자가 와서 통화했는데..그 후배는 지금 기침이 나고 움직이지도 못하겠다고 하네요.. <br />
<br />
며칠전에 놀러와서 둘이 반나절은 붙어있었는데, 누가 누구한테 옮긴걸지도..-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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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장 주 증상은 발열이었습니다..그담이 콧물,코막힘...목아픔..그리고 제일 약한게 기침,두통이었네요..그런데, 확실하게 몸으로 느끼는게..기존에 제가 걸린 각종 감기와 비염,인후염

제가 정말 궁금한 점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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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호홉기로 전염되고, 방역의 방법이 전무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출퇴근 버스, 전철. 최소 100인 이상과 항상 밀폐된 곳에서 공기를 공유하고, 사무실은 공조기를 통해서 빌딩 전체 사람들과 공기를 공유하고 있고, 학교도 마찬가지고요. 또 뚜렸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다수고, 경미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다수고요. 게다가 고위험군을 제외하면 영구적 후유증을 남긴다는 얘

제가 10년쯤전에 무슨 공부를 한다고 약간 공간이 트인 독서실에 있었는데, 거기서 공기로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 전염성의 무서움을 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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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에 집에 갔다 일요일 저녁에 오곤 했는데, 그날은 일이 있어 좀 일찍 집에 갔다가 월요일 점심때 왔더랬습니다..그런데, 평소와 달리 빈 자리가 많아 무슨일 있나?했더니만..토요일에 독서실에 돌림병이 돌았다고..-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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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에 한 명이 기침

1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높아 백신의 1회 접종으로 면역력이 쉽게 강화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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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주의가 필요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전염력과 치사율이겠죠. <br />
지난 토요일 손석희씨 라디오 방송을 들어본 바로는 독감보다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력이 너무 강해서<br />
낮은 치사율에도 불구하고 죽는 사람의 숫자는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독감이 0.1%의 치사율에<br />
100만명이 걸린다면 이건 0.03%의 치사율에 1000만이상이니... 암튼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하신 분은 감기한번 앓은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br />
그렇지 못한 분은 감기 앓다가 그냥 돌아가시는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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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DP에서 딸을 잃으신 분도 증상나타난지 13시간만에 그만...<br />
13시간이면 반일입니다. 아침에 본 사람이 밤에 생을 달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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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체력이 강한 분이 아니라면 일단 견디는데까지 견뎌보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