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CD-7R 제품을 택배로 김포에 계시는분께 팔았는데요.
오늘 받아 보시고 전원 버튼이 안으로 들어가서 안된다고 하시고
픽업 또한 CD를 못읽는다고 하시는군요.
픽업은 작년 가을에 갈았던 제품이고 제가 보낼 때에도 몇번식 복사 CD
저배속/고배속/정품CD 여러가지 모두 확인하였을 때에 칼같이 인식하였던 제품입니다
근데 오늘 받아보시고 안된다고 하시는데요.
제가 꼭 고장난 물건을 판것처럼 말하는 말투에서 약간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물론 구매자 입장에서는 작동이 안된다면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단돈 10만원 이라는 제품 때문에 제 양심 및 신용에 대한것 때문에 기분이 매우
나빠지더군요.
각설하고. ㅇ택배 사고ㅇ 이러한 택배 사고에 대해서 혹시 보상받으신분 계신지요.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최근 몇년 오디오 기기를 거래하면서
처음 있는 사고입니다 =-=;;
분명 택배 보낼 때에 거치형 CDP라고 조심스럽게 다뤄달라고. 상하 주의 및
취급주의 딱지나 글을 써달라고 하고 보냈거든요.
아직 CDP를 받아보진 못했으나 취급주의 및 상하주의 같은 문구가 없을 시에
그걸 가지고 따질 수 있는지 =-=;; 아니면 취급주의가 붙어 있다고 해도.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 할 조치가 있는지요.
혹시 이런일 당해보신분이나 비슷한 일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토요일이라 택배 회사도 연락이 안되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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