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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게에 등장하는 점빵 정리가 가슴에 와 닿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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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1 22: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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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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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게에 등장하는 점빵 정리가 가슴에 와 닿네요.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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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가입일자 : 2007-12-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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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유지되던 점빵이 올해는 인건비조차 건지기 힘드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독거총각이라 한라산 일병값만 벌면 만족한다 했는데...
(여긴 제주라 이스리가 아니고 한라산입니다.^^)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네요.ㅠㅠ
과감히 정리??? 내년 일년만 더???
쉽게 내릴 결정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할것 같아요.
점빵을 운영해보신 횐님들은 아시겠지만 한번 마음이 떠난 점빵을 지킨다는게
한마디로 고역입니다.
과감히 정리를 하든 내년 일년만 더 하든 빨리 결정을 하고 거기에 충실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한라산이 땡기는 시간이 오는군요.ㅠㅠ
일단 점빵 생각은 접고 안주 걱정을...
어제는 말육회 먹었으니까 오늘은 말사시미로 할까...
잠시 안주생각으로 고민에 빠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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