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랬나 ? 싶을 정도로 날씨가 선선해 졌습니다.
가을을 타는지 집안 곳곳 신경이 가네요.
굴러 다니던 마이클 잭슨 포스트를 꾸미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구한것이 이겁니다.
아크릴 액자 입니다. 국제시장에서 그냥 유리액자 구하려다 옥션에 가보니 종류도 많고 저렴 하더군요. 효과도 훨 좋습니다. ^^
택비 포함 2만5천 정도 들였습니다. 뿌듯 하네요. 우중충한 저의 서재에 꽃이 핀것 같습니다.
기기와의 조화도 그런대로 괜찮아요.
저렴한 기기지만 편안한 음색에 부담없는 시스템 입니다.
음악만이 존재 하는..... 이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좋은거 쓰고 싶지만...
어수선한 서재 분위기가 답이 안나오네요.
날씨도 이제 자기자리 찾아온듯 하구요... 올해 가기전에 그동안 더워서 못읽었던 책들도 읽어봐야 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시구요. 즐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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