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천하무적야구단 보다가 뒤늦게 야구가 하고 싶어 졌습니다.
사실 저는 프로야구도 잘안보고 살아온지가 어언 20년은 되었지 싶습니다
야구라고는 초딩(국딩)때 친구들하고 뛰놀때 열심히 하다가
그 이후로는 거의 야구한 기억이 없는데 왜 갑자기 야구가 하고 싶어졌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어릴때 야구할때 포지션이 주로 포수여서 포수미트 하나 질렀습니다.
주용도는 아들놈과 캐치볼용이 되겠네요.
근데 포수할때 제일 문제점이 공 잘못받으면 엄지손가락이 뒤로 젖혀져 버리는데
이거 엄청나게 고통이 큽니다.
어릴때는 보호장구가 있다는 걸 몰라서 그냥 맨손으로 미트끼고 받다가 부상많이 당했는데 이번에는 보호장구를 좀 마련해 볼까 하는데 엄지손가락 보호장비 어디가면 구할수 있을까요.
ps 어제 천하무적야구단 연승 축하드리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