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임에도 국가갱제를 살리기 위해 안경에 서리끼게(잉?) 출근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손톱을 보니 너무 길게 자라더군요...
그래서 손톱깎이를 찾아서 열심히 절단(?)에 들어갔습니다...
'아.. 이 깔끔한 출근준비 이어라~~'
드됴 손톱을 다 정리하고...
'깔끔과 완벽을 평생의 과업(?)으로 알고 살아온 저로선'
(종호을쒼 자게 게시물 440461번 인용...)
모든 물건의 정리정돈은 기본이므로 손톱깎이를 제자리로 복귀시키고 나서
노트북 가방을 메고 막... 집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먼가 허전함이 느껴지는 것이
'앗! 무언가 빠트렸구나'라는 직감이 발동...
바로 자가탐색 몸스캔(?)기능을 작동시켰습니다.
그런데...
왜... 핸드폰이 있어야 할 자리에 손.톱.깎.이.가 있는 건지...
그럼 핸드폰은 어디에 ?
핸드폰은 서랍장 첫번째칸 서랍에...손톱깎이가 숙면을 취하고 있어야 할 자리에
고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ㅠㅠ
와싸다 을쒼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거 치맨가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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