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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강남은 신종플루 환자가 강북에 비해 훨씬 많은게 의아해 해서 <br />
<br />
확인해 봤더니<br />
<br />
확진비용이 십몇만원씩이나 하니까<br />
<br />
강남은 첨부터 확진검사를 하고<br />
<br />
강북은 싸구려 검사를 먼저 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아니지만<br />
<br />
아침에 라디오 듣는데 나오더라고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br />
정부에서 예산을 더 지원해서 5만원 정도로 해 주어도 적지 않은 돈이라고 생각하는데<br />
결국은 의료비 인상으로 이어지거나<br />
환자의 자기 부담금이 올라가거나 ....

방금 이비인후과 갔다왔습니다. 25,000원.. <br />
큰병원은 9~15만원,+ 토요일 영업시간 이후 응급실료까지..

매스컴 에서도 보도가 됐었지만 그게 병원마다 들쭉날쭉 한 모양입니다.<br />
저의 아들도 저번주에 열이나서 병원에 갔었는데 일반 진료는 못하고 임시로 만들어진 <br />
신종플루 대응센터에서 진료받고(거점 병원이었고 무조건 증상이 의심돼면 임시진료소로 보내더군요)<br />
타미플루 처방받고 검사하는데(결과는 3일정도 걸린답니다)총 4만 몇천원 들었습니다.<br />
12만원이면 조금 많이 나오긴 한 것 같습니다. 혹시 환급받을 수

확진 검사를 받았는지의 유무에 따라서 비용의 차이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6살 아들은 2만원/집사람은 3.7만원....차이가 많으네요.

???<br />
이해가 안가는 가격이군요...<br />
이 기회에 병원들 벽면에 다 금칠할 심산인가 봅니다..<br />
칼만 안든 날강도 새끼들.......

장재영님 너무 흥분하신것 같습니다.자세히 알아보신후 흥분하셔도 늦지 않을듯합니다.

제가 오늘 딸아이가 열이나서 동네병원에 데려갔더니 타미플루 처방해주더군요..<br />
검사는 따로 하지않고 문진만 하고 간밤에 열이 심하다가 아침이 되어도 열이 내리지 않더라(38.7도)는<br />
말을 듣더니 타미플루 처방해주더군요. <br />
확진검사를 받고 싶으면 거점병원에 가라고 하더군요.치료비3,900원 들었습니다.<br />
다른검사는 하지 않구요 약이 모자른다고 2일치만 처방해주고 이틀후에 다시오라고 하더군요.<br

아마 의사의판단에 따라 검사하면 의료보험이 되고 환자의 요구로 검사하면 의료보험이 적용이 안되고 그럴껍니다 아마도.

확진 검사 비용이 보험적용해서 6만원 정도 응급센터 이용했으면 응급의료관리료 3만3천원추가(지역이냐 광역이냐에 따라 비용이 다르구요) 기타 검사비 및 진찰료로 되면 12만원정도 나옵니다. 응급의료센터이용시 비용 발생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제 개인의원에서 처방가능하니 개인의원 이용해야합니다. 그냥 옆에 사람이 걸려서 검사하러 오는 분들 꽤 많더군요증상없이 그런분들 비보험입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이 많으면서 정작 빨리 진료받아야하는 분들이 늦어

근데 확진검사해서 확진받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확진 나오나 안나오나 어짜피 처방은 같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이것도 최저가 인터넷 공개해야 하나 봅니다.. ㅡ.ㅡ;;<br />
기왕 말들이 나오는김에 저도 정보 올리겠습니다.<br />
<br />
서울 중구쪽은 확진 검사비 13만원 + 진료비 1만 얼마 해서 15만원 정도 듭니다.<br />
(의료보험 적용시 검사비에서 5만원 정도 빠져서 9만 얼마 정도)<br />
<br />
그 병원에서는 두 가지 검사가 가능했는데, 정확도 떨어지는 어떤 검사는 <br />
비용이 5만 얼마에 1시간

젊고 건강한 분은 현재는 검사없이 처방합니다. 각 병원마다 틀리지만 확산을 막기위해서 타미를 풀고 있는 추세구요 고위험도 분들은 선별적으로 확진 검사합니다. 중증으로 발전시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2.3차 병원으로 이제 오실필요없습니다. 개인의원에서 중증으로 판단시 전원오시면 됩니다.

신종플루 확진검사 나오는데 2일 정도 걸린다더군요.<br />
타미플루는 바이러스 잡는약이 아니고 바이러스가 퍼지는걸 막는 약입니다.<br />
그래서 48시간내에 복용 -> 잔당은 체내 면역으로 처리<br />
<br />
이런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검사없이 타미플루 복용하는게 나은게 되는거죠.

10살짜리 아들녀석이 금요일 저녁부터 열이 나길래 토요일 아침 40도 근방까지 올라갔습니다.<br />
애들 반에 7명이 결석중이라고 하기에 검사 하지 않고 약만 받았습니다.<br />
타미플루 말고 새로 만들어진 약이 있는데 호흡기로 빨아들이는 약입니다.<br />
이틀 먹고나니 열은 잡혔습니다. 기타 감기약하고 해서 7천원정도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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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짜리 딸아이가 오빠한테 옮았는지 일요일 저녁부터 열이납니다.<br

안그래도 강남은 신종플루 환자가 강북에 비해 훨씬 많은게 의아해 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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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 봤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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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비용이 십몇만원씩이나 하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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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첨부터 확진검사를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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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은 싸구려 검사를 먼저 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아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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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라디오 듣는데 나오더라고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br />
정부에서 예산을 더 지원해서 5만원 정도로 해 주어도 적지 않은 돈이라고 생각하는데<br />
결국은 의료비 인상으로 이어지거나<br />
환자의 자기 부담금이 올라가거나 ....

방금 이비인후과 갔다왔습니다. 25,000원.. <br />
큰병원은 9~15만원,+ 토요일 영업시간 이후 응급실료까지..

매스컴 에서도 보도가 됐었지만 그게 병원마다 들쭉날쭉 한 모양입니다.<br />
저의 아들도 저번주에 열이나서 병원에 갔었는데 일반 진료는 못하고 임시로 만들어진 <br />
신종플루 대응센터에서 진료받고(거점 병원이었고 무조건 증상이 의심돼면 임시진료소로 보내더군요)<br />
타미플루 처방받고 검사하는데(결과는 3일정도 걸린답니다)총 4만 몇천원 들었습니다.<br />
12만원이면 조금 많이 나오긴 한 것 같습니다. 혹시 환급받을 수

확진 검사를 받았는지의 유무에 따라서 비용의 차이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6살 아들은 2만원/집사람은 3.7만원....차이가 많으네요.

???<br />
이해가 안가는 가격이군요...<br />
이 기회에 병원들 벽면에 다 금칠할 심산인가 봅니다..<br />
칼만 안든 날강도 새끼들.......

장재영님 너무 흥분하신것 같습니다.자세히 알아보신후 흥분하셔도 늦지 않을듯합니다.

제가 오늘 딸아이가 열이나서 동네병원에 데려갔더니 타미플루 처방해주더군요..<br />
검사는 따로 하지않고 문진만 하고 간밤에 열이 심하다가 아침이 되어도 열이 내리지 않더라(38.7도)는<br />
말을 듣더니 타미플루 처방해주더군요. <br />
확진검사를 받고 싶으면 거점병원에 가라고 하더군요.치료비3,900원 들었습니다.<br />
다른검사는 하지 않구요 약이 모자른다고 2일치만 처방해주고 이틀후에 다시오라고 하더군요.<br

아마 의사의판단에 따라 검사하면 의료보험이 되고 환자의 요구로 검사하면 의료보험이 적용이 안되고 그럴껍니다 아마도.

확진 검사 비용이 보험적용해서 6만원 정도 응급센터 이용했으면 응급의료관리료 3만3천원추가(지역이냐 광역이냐에 따라 비용이 다르구요) 기타 검사비 및 진찰료로 되면 12만원정도 나옵니다. 응급의료센터이용시 비용 발생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제 개인의원에서 처방가능하니 개인의원 이용해야합니다. 그냥 옆에 사람이 걸려서 검사하러 오는 분들 꽤 많더군요증상없이 그런분들 비보험입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이 많으면서 정작 빨리 진료받아야하는 분들이 늦어

근데 확진검사해서 확진받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확진 나오나 안나오나 어짜피 처방은 같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이것도 최저가 인터넷 공개해야 하나 봅니다.. ㅡ.ㅡ;;<br />
기왕 말들이 나오는김에 저도 정보 올리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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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쪽은 확진 검사비 13만원 + 진료비 1만 얼마 해서 15만원 정도 듭니다.<br />
(의료보험 적용시 검사비에서 5만원 정도 빠져서 9만 얼마 정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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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에서는 두 가지 검사가 가능했는데, 정확도 떨어지는 어떤 검사는 <br />
비용이 5만 얼마에 1시간

젊고 건강한 분은 현재는 검사없이 처방합니다. 각 병원마다 틀리지만 확산을 막기위해서 타미를 풀고 있는 추세구요 고위험도 분들은 선별적으로 확진 검사합니다. 중증으로 발전시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2.3차 병원으로 이제 오실필요없습니다. 개인의원에서 중증으로 판단시 전원오시면 됩니다.

신종플루 확진검사 나오는데 2일 정도 걸린다더군요.<br />
타미플루는 바이러스 잡는약이 아니고 바이러스가 퍼지는걸 막는 약입니다.<br />
그래서 48시간내에 복용 -> 잔당은 체내 면역으로 처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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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검사없이 타미플루 복용하는게 나은게 되는거죠.

10살짜리 아들녀석이 금요일 저녁부터 열이 나길래 토요일 아침 40도 근방까지 올라갔습니다.<br />
애들 반에 7명이 결석중이라고 하기에 검사 하지 않고 약만 받았습니다.<br />
타미플루 말고 새로 만들어진 약이 있는데 호흡기로 빨아들이는 약입니다.<br />
이틀 먹고나니 열은 잡혔습니다. 기타 감기약하고 해서 7천원정도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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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짜리 딸아이가 오빠한테 옮았는지 일요일 저녁부터 열이납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