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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과 원불교 교무들은 성당이나 교회에서 기도를 같이 하는데 수녀들은 불탑앞에서 <br />
<br />
아예 고개를 돌린다네요...인격의 문제 뿐만아니라...교리의 문제같습니다.. <br />
<br />
이럴려면 아예 내키지도 않는 가면극을 집어 치우던지... <br />
<br />
켄터베리성당 기도문사건은 정말 ㅎㄷㄷ하군요.... <br />
<br />
뒷통수때리기가 쥐박스럽기 그지 없는.....

동상이몽 서로 자기 좋을대로 상상하고 그럴줄 알았던거죠. 깨몽입니다.

<br />
단순히 예의없는것들로 치부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만....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존중해야 하는데.. 함께 살 자격이 부족한 사람들이죠. <br />
종교가 무슨 문제냐 사람이 문제지.. 라고들 하시지만 교리 자체의 문제 같습니다.<br />
상종 안하는게 정답..

교리자체가 나 아닌 다른신을 섬기지 말라입니다.<br />
부처고 알라고 전부 바알신처럼 보이겠지요.

내가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이니~~ ....이런 종교 말고 타인이나 타종교 남을 배려하는 종교가 <br />
좀 더 널리 퍼져서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종교는 발붙일곳이 없어지는 세상이 왔으면 그런 종교를 <br />
전 세계 사람들이 많이 믿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신자님들은 딱 보기에도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br />
<br />

우리나라는 적어도 표면적으론 종교갈등이 심한 나라가 아닙니다. 적어도 다른 나라들(인도,필리핀,인도네시아 등등)에 비하면요... 종교간 협동체제도 세계어느나라보다도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유일신 종교자체를 편협하다고 비판하기 보다는, 그 자체로 인정하는게 또한 '종교의 다원성'의 <br />
의미이기도 합니다. <br />
한 종교를 편협하다고.. 교리고 잘못됐다고.. 바꿔야 한다고...상종하지 말아야.. <br />
라는 말

다른 종교 역시 자신들의 믿음이 소중하지만 남들과 다투지 않고 존중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br />
유달리 기독교가 그런 노력이 부족한 것은 다원성의 측면에서 접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기독교가 노력해야 할 문제죠.<br />
자신들은 타 종교를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서 자신들만 이해해 달라고 하는 것은 횡포일 뿐입니다.

황기언님 말씀이 맞는 말이기는하나 문제는 그종교가 정치 부터 사회 인간사 모든것에 관여해서 종교색이 짙어지는 쪽으로 가는데서 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아무튼 이 게시물을 보는 제 입장은 어느 한 종교를 비방하려는게 아니라 <br />
종교라는 것 자체가 상식과는 거리가 먼 것이므로 저러한 노력 자체가 쓸데없는 짓이다 라는 겁니다.<br />
<br />
종교라는 것이 원래 그러한 것인데 비난하고 말고 할 것도 없죠.<br />
<br />
어떤 종교를 가진 사람이건 그 종교로 나를 귀찮게 하지 않고 사회에 물의만 안 일으키면<br />
사이좋게 지냅니다.<br />

우려하시듯.... 교회에서 설교시간에 타 종교를 욕하고 비판하는(사탄 운운하는) 언행.. <br />
솔직히 요즘은 거의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노방전도 하는 분들도 요즘은 그러지 않는것같습니다.<br />
<br />
종교자체가 변한게 아니고.. <br />
그만큼 우리나라가 타인을 대하는 의식이 변하고 성숙해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종교갈등의 해결책이.. 특정종교의 와해나 교리수정은 아닐것입니다.<br />

분명 우리나라 말인데 참 어렵게 들려요;;

적어도 삼소회 회원이라면....기독교 내부에서도 상당히..열린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br />
<br />
저정도인데.....조만간.... <br />
<br />
야훼를 숭배하는 그 자체가...범죄행위로 간주되는 <br />
<br />
세상이 올것같습니다... <br />
<br />
그나저나..그 수녀를 색출해서 광자력빔이나.. 잠시 쐬어 주면 좋겠다는,,,,,

오늘에야 성공회에도 수녀님이 계신다는 걸 알았습니다...

종교에 평생 관심을 갖고 사는 제게도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br />
우리나라에 들어온 종교들은 너무 왜곡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br />
사실 우리나라 불교를 믿는 사람들도 진리(연기)를 깨우치려하기보다는<br />
기복신앙에 가깝고요.<br />
기독교는 사실 '규범'이죠. 교리 자체가 허술하고 문제도 많고요.<br />
존 레논의 '이매진'을 다시 불러봅니다.

우리나라 성공회는 개신교 가운데서 거의 유일하게 교단과 개교회의 각 차원에서 타종교에 개방적이고 사려 깊다고 알려져 있는데요...<br />
<br />
그런 분들이 아쉽게도 크게 실수하신 듯하군요...

우리 사회에 종교가 없다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br />
<br />
가끔 생각해 보는데요... 전 종교가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br />
<br />
있으면 지 혼자 조용히 맘속으로 믿던가 숭배하던가

대한성공회라는 교단의 복합적인 성격, 분위기를 아는 분이라면, <br />
(무척 건전하고, 개방적이고, 모범적인 교단이긴 합니다. 민주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고) <br />
이 기사의 사태가 일어난 맥락을 짐작하실 겁니다. <br />
<br />
저는, 그 혼재된 성격, 분위기가 도대체 싫고, 합리적으로 긍정할 수 없어서 <br />
(한계도 크다는 것입니다) <br />
가톨릭으로 전향했습니다만… <br />
<br />
박

이곳은 유독 기독교만 안좋게 폄하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당연히 기독교 커뮤니티들을 제외한) 다른 커뮤니티들도 일단 주제가 던져지면 (적어도 한국 내의)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이 봇물터지듯이 터집니다. 결국, 국내엔 기독교인들 이상으로 기독교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무척 많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건 자업자득 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카톨릭(천주교)에 대해서는 별로 그렇지 않거든요.

이곳은 유독 기독교만 안좋게 폄하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br />
<br />
이곳 뿐만 아니라 디른데도 그렇습니다 <br />
정상적 판단이라고 봅니다 <br />

무신론자가 되기 보다는 유물론자가 되어 보세요. <br />
<br />
둘은 같은 듯 하지만 다른것 입니다. <br />
<br />
무신론자는 언제든 신의 존재가 증명되면 유신론자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br />
<br />
유물론자는 신의 존재 여부와 관계 없이 신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라고 하죠. <br />
<br />
유물론자가 되버리면 종교에 대해 무관심해 질 수 있습니다. <br />
<br

저도 유충현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br />
저는, 종교인이 되라, 특정 종교를 믿으라고 권할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br />
단, 물질 숭배, 쾌락 숭배 등, 몰가치론자는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br />
저는, 궁극적, 우주 보편적 가치가 존재하고, 그 가치에 맞갖게 사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고 믿고, <br />
그런 의미에서, 저는 유일신(의인화된 신이 아닌)론자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br />
<

준영님....제가 올린글에 불쾌하셨다면....유감스럽습니다만.... <br />
<br />
결코 사과드리지는 않겠습니다... <br />
<br />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이땅에 가해지고 있는 그들의 야만적 행태에 대해 기술한 글입니다. <br />
<br />
저랑 준영님과는 개인적인 은원이 없지만은.... <br />
<br />
그들은 좀 더 맞아야 합니다... <br />
<br />
100의 악행에 대해

그리고 잘못된 행위에 대한 비판글인데....<br />
<br />
준영님께선 무슨 곁가지를 그리도 길게 쓰셨나요?...<br />
<br />
노파심에서 추가하자면 준영님께만큼은 예수쟁이라는 표현은 앞으로도 쓸일이 없고 ...<br />
<br />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습니다...기독교에서는 일부이시긴 하지만 좋은분 같네요....<br />

장준영님이 올리는 리플은 꼭 찾아 읽는 애독자입니다. ㅎ <br />
이번 리플도 정독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br />
잘 읽었습니다. <br />

네..말씀감사합니다..준영님...<br />
<br />
이땅에서 해로운짓을 일삼는 그들이 각성할만한 비판에 더욱 더 매진하겠습니다..<br />
<br />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약간 수정한다고 덧글을 지운 사이에 박재현님께서 답을 주셨네요.<br />
덧글의 순서가 바뀌었는데, 아무튼…,)<br />
<br />
<br />
박재현님,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드린 말씀은 아니었습니다. <br />
그러나, 때리시려면, <br />
(저도, 맞을 원인을 그들 스스로 갖고 있었고, <br />
그 기사의 사건은 맥락적 연원에 기인한다고 제 덧글에서 주장했습니다) <br />
그, 비판하신 바, 폐쇄적 독단성을

장준영님이 거론하신 부분들은 준영님 스스로도 말씀하셨지만, <br />
비단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종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두고두고 생각해볼 핵심적 문제들일 겁니다.<br />
<br />
그러나 박재현님이 굳이 신문기사까지 인용해 글을 올린 취지는,<br />
그런 거창하고 심오한? 문제를 거론하자는 게 아니라<br />
<br />
상식, 그렇습니다.(종교고 뭐고 이전에...) <br />
상식적인 양식을 지닌 성인이라면 <

뭐.........본인들이 한 행동에 따라 평가 받는거 아닌가요?<br />
기독교 라는 종교를 믿는 분들이 욕을 먹는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고<br />
(물론 단순히 오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뭐 ....오해는 아닌거 같구요...)<br />
현재 국내에서 종교인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종교 자체의 행위들이 욕 먹는건....<br />
한 곳 뿐이지 않나요?.....뭐.....당사자들께서는 구원이라는 각색을 하시지만...

석가모니는 유물론자인가요?<br />

박재현님. 전 가톨릭 신자입니다. 교리적으로 매우 보수적인 기독교에서 타 종교와의 대화를 위한 <br />
삼소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매우 지성적으로 노력한 결과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박재현님 또한 저런 <br />
행동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br />
<br />
장준영님 해박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역사에 절대적 가치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br />
전 역사 결정론자는 아니나 이 세상은 절대,보편적 가치는

스님들과 원불교 교무들은 성당이나 교회에서 기도를 같이 하는데 수녀들은 불탑앞에서 <br />
<br />
아예 고개를 돌린다네요...인격의 문제 뿐만아니라...교리의 문제같습니다.. <br />
<br />
이럴려면 아예 내키지도 않는 가면극을 집어 치우던지... <br />
<br />
켄터베리성당 기도문사건은 정말 ㅎㄷㄷ하군요.... <br />
<br />
뒷통수때리기가 쥐박스럽기 그지 없는.....

동상이몽 서로 자기 좋을대로 상상하고 그럴줄 알았던거죠. 깨몽입니다.

<br />
단순히 예의없는것들로 치부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만....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존중해야 하는데.. 함께 살 자격이 부족한 사람들이죠. <br />
종교가 무슨 문제냐 사람이 문제지.. 라고들 하시지만 교리 자체의 문제 같습니다.<br />
상종 안하는게 정답..

교리자체가 나 아닌 다른신을 섬기지 말라입니다.<br />
부처고 알라고 전부 바알신처럼 보이겠지요.

내가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이니~~ ....이런 종교 말고 타인이나 타종교 남을 배려하는 종교가 <br />
좀 더 널리 퍼져서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종교는 발붙일곳이 없어지는 세상이 왔으면 그런 종교를 <br />
전 세계 사람들이 많이 믿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신자님들은 딱 보기에도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br />
<br />

우리나라는 적어도 표면적으론 종교갈등이 심한 나라가 아닙니다. 적어도 다른 나라들(인도,필리핀,인도네시아 등등)에 비하면요... 종교간 협동체제도 세계어느나라보다도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유일신 종교자체를 편협하다고 비판하기 보다는, 그 자체로 인정하는게 또한 '종교의 다원성'의 <br />
의미이기도 합니다. <br />
한 종교를 편협하다고.. 교리고 잘못됐다고.. 바꿔야 한다고...상종하지 말아야.. <br />
라는 말

다른 종교 역시 자신들의 믿음이 소중하지만 남들과 다투지 않고 존중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br />
유달리 기독교가 그런 노력이 부족한 것은 다원성의 측면에서 접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기독교가 노력해야 할 문제죠.<br />
자신들은 타 종교를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서 자신들만 이해해 달라고 하는 것은 횡포일 뿐입니다.

황기언님 말씀이 맞는 말이기는하나 문제는 그종교가 정치 부터 사회 인간사 모든것에 관여해서 종교색이 짙어지는 쪽으로 가는데서 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아무튼 이 게시물을 보는 제 입장은 어느 한 종교를 비방하려는게 아니라 <br />
종교라는 것 자체가 상식과는 거리가 먼 것이므로 저러한 노력 자체가 쓸데없는 짓이다 라는 겁니다.<br />
<br />
종교라는 것이 원래 그러한 것인데 비난하고 말고 할 것도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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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교를 가진 사람이건 그 종교로 나를 귀찮게 하지 않고 사회에 물의만 안 일으키면<br />
사이좋게 지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