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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은 들어봐야 알겠지만 좋은 부품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포노단도 포함된 아주 잘 만들어진 앰프입니다.<br />
특히 포노단의 만듬새가 범상치 않습니다.30만원의 두배를 지불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듦새를 보니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

네..만듬새가 아주 튼실하고 깔끔한 처리가 인상적이네요.<br />
가격대비 충실하게 보입니다.<br />
근데 저라면 진공관 포노프리앰프로 가고싶네요..<br />
tr프리는 왠지 브랜드쪽에 더 신뢰가 가더라구요..<br />
글치만 잘만든 진공관프리는 이미 회로도가 잘알려진게 많아서 선택의 여지도 있고<br />
관 교체로 인한 음색의 변화 재미도 있지요.^^..특히 포노부분은 진공관일때..더욱 장점이 있죠.

30이면 샤시값도 안됩니다. ㄷㄷㄷ

맘에 안드시면 저한테 토스해주심 잘 쓰겠습니다. ㅎㅎㅎ

pcb보드를 보니 kit 제품 같네요. 부품값만 하여도 상당히 나올것 같습니다. 물론 케이스도 ....좋구요. 전원도 분리형으로 보입니다. 이제품보다 간단한 fet 프리도 제가 자작할때 킷트제품 40만원 넘게 줬습니다. 10년도 훨~ 전에요...

상현님 잘 있으시죠?^^ <br />
자작하게되면 저 정도는 그냥 기본적인 부품을 사용한 듯합니다. <br />
OP AMP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을 보면 특이한 구성이나 독특한 회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지 않네요. 그냥 심플한 구성인듯...? <br />
파워부와 오디오부의 설계를 다른 분이 각각한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라인단쪽 설계한 분이 파워부는 다른분이 해 놓은 것을 갔다 붙인 드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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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

다 떠나서 저정도로 깔끔하게 설계할정도의 사람이 만든 물건이라면 그 값어치는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안녕하세요.<br />
많은 분들이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 />
이쪽 독일 사람들은 자작제품에 대해 별 관심이 없나 봅니다.<br />
금번에 아주 적은 금액으로 양도 받게 되었네요.<br />
사용해 보고 사용소감 알려 드리겠습니다. ^^

외국 자작품이라면 기성품에 비해 손색없는 성능을 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판도 개인이 직접 아트웍해서 조달하는 것도 기본이지요. 30만원에 저정도면 구입하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자작도 하다보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최종 완성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지요.

내부를 보았을때 맨오른쪽 철제커버로 덮혀 있는 부분이 포노부 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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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부터보면 좌/우로 같은 구성의 기판이 있고, 가운데 기판이 있는데 각각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 걸까요?

오른쪽 검정색 박스가 전원파트 와 콘트롤부입니다. 그리고 트랜스만 별도로 외부에 수납된듯요<br />
왼쪽의 기판 사진, 세번째 보시면 RIAA 라고 인쇄된 부분이 포노단임다<br />
그리고 오른쪽에 LINE AMP는 버퍼, 즉 증폭단입니다.<br />

상현님^^ 스맛폰이라 글이 짧아요... <br />
거의 머 턴 사용자를 위한 프리 앰프 같아요^^ <br />
하여간 깔끔해보여서 맛있을 거 같네요...꿀꺽 ㅋㅋㅋ<br />

진욱님... 잘 지내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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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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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턴테이블도 없는데 괜히 이 넘 들였다가 배꼽이 더 커지는 일이 생기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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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 잘 지내시고 나중에 한국서 또 뵐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