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보내주신 FM안테나 이제야 설치하고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그냥 시골 구석에서 어떤 안테나를 구해야 할지 모르고 방황하고 있었는데..손수 만드셔서 그것도 배송료까지 선불로 보내주셨더군요...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완죤히 안테나 풀~~~!!

(인증샷을 꼭 올리려고 했었는데 급한맘에 그냥 글로 올림을 용서하세요..^^)



이제 소리생활 3개월차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CDP와 앰프면 모든것이 끝인줄 알았는데..오상헌님의 도움으로 라디오에 꼿히니 이것또한 다른세계인것 같습니다.

지금 야마하 TX-550으로... 처음으로 제대로 된 튜너에서 나온 소리를 듣던 와이프 왈..."CD음질이랑 비슷하다.."

헉...겨우 7만원짜리 튜너인데..

매번 장터를 드나들면서 다른것들은 모두 용서가 되어도 고가 튜너를 지르시는 고수님들은 이해가 안되던데...경험하고서야 이해가 된 초보...

얼마나 더 많은 세계가 존재한단 말인가....



이리저리 저에게 도움도 많이 주시고...감읍할 따름입니다..^^

우짜기나 열심히 증진하겠습니다...ㅎㅎ











근데 말이죠....

오됴는 너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