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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때문에 집사람과 좀 오래 논의를 했는데.. 결론을 못내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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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9: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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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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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때문에 집사람과 좀 오래 논의를 했는데.. 결론을 못내렸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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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웅 [가입일자 : 2002-06-1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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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에 사는 24개월, 4개월된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많이 시끄러운데요..
집사람이 오늘 오후에 근처의 첫째아이의 친구가
신종플루 걸릴까봐 애엄마와 시골에서 지낸다고 하는군요~
일본은 또 신종플루가 대유행이 되었다고 하고..
그 얘길 듣고 와서 저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보통독감이 진정되는 2~3월까지
시골에 있으면서 주말부부 하는것이 어떻겠냐고 하는군요~
저도 뭐 의학이랑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을 하고 주위에도 관련된 어떤사람도
없기때문에... 그냥 얘기만 하는 수준으로 끝났습니다만..
밤에 퇴근하면 한번더 얘기를 하자고 하는군요~
백신접종이 오늘부터인가요?
그 백신도 말이 많더군요~ 백신의 안전성검사가 미진한채로 접종을 한다.
그래서 많은 의사분들도 접종을 거부하고 간호사분들만 많이 맞는다.
제약회사 직원의 가족들도 않맞는다더라.. 카더라하는 얘기가 많습니다~
일반 독감예방주사도 의견이 분분하기때문에 솔직히 맞힐때마다 걱정이 되어서
며칠을 주의깊게 살펴보곤 합니다.
그런 저이기에 이번 신종플루의 예방백신 접종이 많이 망설여집니다..
이따가 집사람과 얘기를 해서 결론을 내려야될것 같은데..
별로 아는것도 없는데.. 결론이 날지 모르겠네요~
저도 아직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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