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5일일정을 잡았습니다.
열려있는 올레코스는 순차적으로 다 돌아본다는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1코스 부터 놀망 쉴망 걷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백패킹의 짐과 카메라 장비를 챙길 생각인데요.
그냥 있는 카메라와 렌즈외 전혀 생각지 않았는데 지인분께서
니콘 최고급 렌즈 2개를 빌려줍니다.
24~70 N렌즈
15~24 N렌즈
저는 가볍고 간편하게 24미리 35미리 105미리 단렌즈 3개를 챙길 생각이였거던요.
걷다가 적당한 장소 나오면 야영을 할 생각인데 혹시나 일어날 사고가 염려스럽네요.
사진 욕심을 좀 내고 싶고 올레길 반 사진작업반 하는 맘으로 가는데
그냥 빌려 준 렌즈 냅따 들고 가는게 낫겠죠?
잃어버리면 렌즈가격이 500만원은 될것 같은데 솔직히 금액이 너무 부담스럽긴하네요.
와싸다 가족분들께 질문드립니다.
가장 후회안하는 방법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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