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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은 식견으로는..,<br />
<br />
일단 "암"이 생기는 원인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다름 아닌 세포의 돌연변이 입니다.<br />
<br />
우리 몸은 죽는 순간까지.., 끊임 없이 세포 분열을 합니다.<br />
<br />
세포가 정상적인 염색체 분열을 하여, 정상적이 세포분열이 되면, 좋지만,<br />
<br />
간혹 세포분열 과정에서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이상세포 즉 돌연변이 세포가 생기지요.<b

안타깝네요. <br />
이미 본인이 느끼고 병원을 찾은 것이라면 아마도 3기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사실 저희 큰 누님께서 폐암 3기 판정을 받았는데... 그전까지는 단순한 감기 정말 잘도 갈린다고 생각했었죠<br />
본인도, 가족도, 의사도......<br />
결국 정밀 검사에서 폐암 3기, 생존가능기간 1년이라는 선고를 받았는데....<br />
식구들도 나름 식이요법이나 기타 민간요법 많이 알아 봤는데요.<

참고로 저희 누님은 폐암으로 시작해서 임파선 전이, 골반전이, 뇌전이, 뇌는 상황이 안좋아 수술시행 등 입니다. 처음에는 참 많이도 울었는데... 이제는 받아 들이고 열심히 투병 중 입니나. 식구들 모두가......<br />

폐암인 경우에는 감기를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br />
감기 .폐렴 .사망의 순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br />
일단 폐렴에 걸리면 모든 항생제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특히 방사선 치료때에는 면역력 약화때문에 폐렴이 올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br />
체온유지에 힘쓰시고 외출은 극도로 자제하시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투병생활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저희 부친께서도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일산에 있는 국립암센터는 어떨까 싶습니다...저희 아버님의 경우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3개월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중에 국립암센터로 옮겨 수술후 회복(?) 하셨습니다..현재 수술한지 7년차입니다..<br />
힘내시기 바랍니다..

강릉아산병원 별로입니다........일산 국립암센터가 좋습니다.

<br />
안타깝네요~~ <br />
저희 아버지께서도 환갑을 1달 남겨놓고 폐암3기초 판정받았었습니다. <br />
폐암도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구분을 짓는것 같은데 <br />
소세포폐암은 세포가 작고 여자분들이 잘걸리고 수술이 어려워 항암과 방사선 치료가 <br />
전부인것 같았습니다 아마 코미디언 이주일씨가 소세포암 판정을 받은걸로 기억됩니다. <br />
비소세포암은 암세포가 크고 남자들이 주로 잘걸린다는데 <br

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일단은 서울 병원으로 알아봐야 겠네요.<br />
다들 마음을 독하게 먹고 희망을 가져야 겠습니다.

강릉아산 병원 별롭니다.. 할수있는것도 별로 없고.. <br />
진단서 첨부하고.. 병원에서 서울 아산병원으로 연락가능할겁니다. <br />
그렇게 조치해달라고 하십시오..

어머님이 폐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님도 전립선암이 허리와 장으로 전이되어서 하반신을 전혀 못쓰시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병원에서 계속 진찰과 치료를 받으시다가 (너무 많은 환자때문에) 제대로 신경도 못쓰는 것이 황당해서 누님의 권유로 경희대 동서신의학 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자료를 복사할 때에 서울대학병원 주치의의 뉘앙스는 "별 소용없을거다" 였기에 몇 개월 안남으신 것으로만 알았습니다. <br />
<br />
신약이라는 항암제를 사용했는데

동서신의학병원의 최원철선생은 암환자에 대한 생존율 데이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br />
넥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처방에 대한 용법에 있어서도 확실한 주관이 있어서 환자를 컨트롤 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br />
좋아지다가 한번씩 안좋은 상황이 되는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도 훌륭하죠.<br />
이수경선생이 그런 대처능력은 더 뛰어난 것같지만 지금은 미국에 가 있어서 진료를 받으실수 없으실겁니다.<br />
부디 쾌유를 빕니다.

저두 동서신의학병원이 관심이 가는데 조카들이랑은 생소하다보니 큰병원이 낫지 않을까 하는데,설득을 시켜야 겠어요.

제 짧은 식견으로는..,<br />
<br />
일단 "암"이 생기는 원인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다름 아닌 세포의 돌연변이 입니다.<br />
<br />
우리 몸은 죽는 순간까지.., 끊임 없이 세포 분열을 합니다.<br />
<br />
세포가 정상적인 염색체 분열을 하여, 정상적이 세포분열이 되면, 좋지만,<br />
<br />
간혹 세포분열 과정에서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이상세포 즉 돌연변이 세포가 생기지요.<b

안타깝네요. <br />
이미 본인이 느끼고 병원을 찾은 것이라면 아마도 3기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사실 저희 큰 누님께서 폐암 3기 판정을 받았는데... 그전까지는 단순한 감기 정말 잘도 갈린다고 생각했었죠<br />
본인도, 가족도, 의사도......<br />
결국 정밀 검사에서 폐암 3기, 생존가능기간 1년이라는 선고를 받았는데....<br />
식구들도 나름 식이요법이나 기타 민간요법 많이 알아 봤는데요.<

참고로 저희 누님은 폐암으로 시작해서 임파선 전이, 골반전이, 뇌전이, 뇌는 상황이 안좋아 수술시행 등 입니다. 처음에는 참 많이도 울었는데... 이제는 받아 들이고 열심히 투병 중 입니나. 식구들 모두가......<br />

폐암인 경우에는 감기를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br />
감기 .폐렴 .사망의 순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br />
일단 폐렴에 걸리면 모든 항생제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특히 방사선 치료때에는 면역력 약화때문에 폐렴이 올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br />
체온유지에 힘쓰시고 외출은 극도로 자제하시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투병생활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저희 부친께서도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일산에 있는 국립암센터는 어떨까 싶습니다...저희 아버님의 경우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3개월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중에 국립암센터로 옮겨 수술후 회복(?) 하셨습니다..현재 수술한지 7년차입니다..<br />
힘내시기 바랍니다..

강릉아산병원 별로입니다........일산 국립암센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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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br />
저희 아버지께서도 환갑을 1달 남겨놓고 폐암3기초 판정받았었습니다. <br />
폐암도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구분을 짓는것 같은데 <br />
소세포폐암은 세포가 작고 여자분들이 잘걸리고 수술이 어려워 항암과 방사선 치료가 <br />
전부인것 같았습니다 아마 코미디언 이주일씨가 소세포암 판정을 받은걸로 기억됩니다. <br />
비소세포암은 암세포가 크고 남자들이 주로 잘걸린다는데 <br

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일단은 서울 병원으로 알아봐야 겠네요.<br />
다들 마음을 독하게 먹고 희망을 가져야 겠습니다.

강릉아산 병원 별롭니다.. 할수있는것도 별로 없고.. <br />
진단서 첨부하고.. 병원에서 서울 아산병원으로 연락가능할겁니다. <br />
그렇게 조치해달라고 하십시오..

어머님이 폐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님도 전립선암이 허리와 장으로 전이되어서 하반신을 전혀 못쓰시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병원에서 계속 진찰과 치료를 받으시다가 (너무 많은 환자때문에) 제대로 신경도 못쓰는 것이 황당해서 누님의 권유로 경희대 동서신의학 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자료를 복사할 때에 서울대학병원 주치의의 뉘앙스는 "별 소용없을거다" 였기에 몇 개월 안남으신 것으로만 알았습니다. <br />
<br />
신약이라는 항암제를 사용했는데

동서신의학병원의 최원철선생은 암환자에 대한 생존율 데이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br />
넥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처방에 대한 용법에 있어서도 확실한 주관이 있어서 환자를 컨트롤 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br />
좋아지다가 한번씩 안좋은 상황이 되는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도 훌륭하죠.<br />
이수경선생이 그런 대처능력은 더 뛰어난 것같지만 지금은 미국에 가 있어서 진료를 받으실수 없으실겁니다.<br />
부디 쾌유를 빕니다.

저두 동서신의학병원이 관심이 가는데 조카들이랑은 생소하다보니 큰병원이 낫지 않을까 하는데,설득을 시켜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