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분이 확진판정으로 출근을 안하셨다고 하네요.
며칠 전에 지나가면서 가볍게 인사했던 분이었는데...
사무실은 갑자기 술렁술렁...
신종플루라는 것은 남의 얘기로 여겨졌었는데 갑자기 제 옆으로 온 느낌이네요.
사무실에 가족의 플루 감염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도 있으시고
이래저래 사무실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가장 걱정되는건 역시 아기를 가진 임산부들이네요...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무한정 재택근무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난감하네요.
플루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게 회복해서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헌재 판결로 오늘 술 드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어둠이 깊을수록 빛이 더 밝은 법이니까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망각하지 말고...
회원님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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