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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개가 있는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29 17:17:48
추천수 0
조회수   899

제목

우리집에 개가 있는데요.......

글쓴이

오원식 [가입일자 : 2000-09-20]
내용
집에 들어갔을때는 아주 난리를 쳐요....

반가와서요.....눈 맞출려구 하고 안아달라구 하구....



그런데 어떤날은 숨어서 안나와요.....불르면 마지못해 눈치 보며

나오구요.....그런날은 분명 어딘가에 뭐 물어뜯어 놨거나 사고를 쳐논 날이죠...



개도 정신없이 놀다가 지가 잘못한거를 아니까 눈치보며 그러거든요....



혼날꺼 걱정해서 눈치도 보구요.......



저는 우리 개가 헌재에 있는 개만도 못한놈들 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해요....



이쁨받을 행동이 뭐고 잘못한게 뭔지는 개도 알거든요.....









그런데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흰옷입고 지랄떠는거 보면



정말 우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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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2009-10-29 17:19:12
답글

그럼요.... 개가 얼마나 영리한데요...<br />
적어도 지가 똥을 싸는지 오줌을 싸는지, 잘못하는지 잘하는지는 확실히 알죠...<br />
<br />
그 보다 못한 것들이 부끄럼도 모르는 세상이니 정말 개탄스럽죠... 쩝~

yans@naver.com 2009-10-29 17:20:01
답글

개새끼라 욕먹는 인간은 양반인듯................

ktvisiter@paran.com 2009-10-29 17:22:43
답글

개와 동급으로 취급받는 것들은 그래도 양반이죠....ㅡ,.ㅜ^<br />
<br />
개는 그래도 밥먹을 땐 건드리지 말라고 물기라도 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기라도 하죠......ㅡ,.ㅜ^

uesgi2003@msn.com 2009-10-29 20:25:20
답글

개는 맞는데 주인을 몰라본다는 것이죠.

박종열 2009-10-29 21:20:54
답글

개의 행동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헌재~~~~ 얘들은 럭비공입니다.

장순영 2009-10-29 21:46:05
답글

개들이 참 불쾌하겠습니다 그려.......;;;

문운섭 2009-10-30 07:20:58
답글

개요.....우리집은 캐피. 해미 두마리 있는데 자기가 잘못한거 다 알고 질투도 많이 하고 엄마(캐피) 딸(해미) 두 마리 사는데 꼭 해미는 저을 독차지 할려고.... 팔 벼개 할려구 팔 벌리라고 팔을 발로 팍팍 글거요 팔을 피면 팔 벼개하고 눕습니다 그래서 항시 부부마냥 잠니다 그리고 변을 화장실에서 잘보다가 저네들한테 관심 안보이면 제뒤에서 실례하고 숨어 버려요 그리고 캐피는 열차타고 한번 대구 내려가는데 열차에서 혹시 변을 실례할까봐 밥도

이승규 2009-10-29 17:19:12
답글

그럼요.... 개가 얼마나 영리한데요...<br />
적어도 지가 똥을 싸는지 오줌을 싸는지, 잘못하는지 잘하는지는 확실히 알죠...<br />
<br />
그 보다 못한 것들이 부끄럼도 모르는 세상이니 정말 개탄스럽죠... 쩝~

yans@naver.com 2009-10-29 17:20:01
답글

개새끼라 욕먹는 인간은 양반인듯................

ktvisiter@paran.com 2009-10-29 17:22:43
답글

개와 동급으로 취급받는 것들은 그래도 양반이죠....ㅡ,.ㅜ^<br />
<br />
개는 그래도 밥먹을 땐 건드리지 말라고 물기라도 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기라도 하죠......ㅡ,.ㅜ^

uesgi2003@msn.com 2009-10-29 20:25:20
답글

개는 맞는데 주인을 몰라본다는 것이죠.

박종열 2009-10-29 21:20:54
답글

개의 행동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헌재~~~~ 얘들은 럭비공입니다.

장순영 2009-10-29 21:46:05
답글

개들이 참 불쾌하겠습니다 그려.......;;;

문운섭 2009-10-30 07:20:58
답글

개요.....우리집은 캐피. 해미 두마리 있는데 자기가 잘못한거 다 알고 질투도 많이 하고 엄마(캐피) 딸(해미) 두 마리 사는데 꼭 해미는 저을 독차지 할려고.... 팔 벼개 할려구 팔 벌리라고 팔을 발로 팍팍 글거요 팔을 피면 팔 벼개하고 눕습니다 그래서 항시 부부마냥 잠니다 그리고 변을 화장실에서 잘보다가 저네들한테 관심 안보이면 제뒤에서 실례하고 숨어 버려요 그리고 캐피는 열차타고 한번 대구 내려가는데 열차에서 혹시 변을 실례할까봐 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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