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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다이(Diy)의 세계에 접어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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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17: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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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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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이(Diy)의 세계에 접어들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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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춘규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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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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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저렴하게 제작해야하기에 ㅠ.ㅠ
화분들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기다란 받침선반인데
원하는 기성품도 없고, 주문제작하려면 너무 비쌀것 같아서 다이하려고 결정했습니다.
좋은 목재도 필요없고, 그저 화분들을 튼튼히 받쳐줄수 있는 모양과 크기면 됩니다.
**포인트는**
1. 흔들거리면 안되기에 다리가 튼튼히 고정되어야 한다.
2. 휘어져서는 안된다.
3. 저렴해야한다.
옥션에서 선반목재는 쉽게골랐는데 (1만5천원)
다리가 문제더군요. (목재로 하느냐 스틸로하느냐)
목재일경우 설계를 잘해야 튼튼히 버틸것 같구....
제작하는데 너무 힘들것 같구,,,,
머리속에서 설계도만 수십장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몇일동안 고민만 하다가 결국 플라스틱 조립식 장착다리 으로 결정했습니다.
선반은 MDF로 제작하기에 아무래도 시트지로 입히는게 더 뽀대가 나는데,
시트지는 전에 사다 놓은게 있는데 그것으로 하면될것 같고...
이리저리 아껴서 택배비까지 계산해보니
3만원 약간 남짓 되더군요.
뿌듯했습니다.
이정도로 해결할 수 있어서..
마지막으로 얼마나 저렴하게 제작한것인지 알아보려고,
싱크제조공장(걸어서 3분)에 가서 견적좀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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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이라네요
낼 찾으로 온다고, 잘 부탁한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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