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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틸러스 805s 에대한 충고 부탁 드립니다. 사용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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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22: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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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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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805s 에대한 충고 부탁 드립니다. 사용자님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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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정 [가입일자 : 2007-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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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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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다보니 잘쓰던 물건 처분하고 노틸 805s 를 들였습니다. 예전에 청취 경험도 몇번 있고 둘다 온쿄 플레그쉽 a/v 리시버에 물려 있었더랬죠. 하난 온쿄 939 ,다른하나는 989 대충 모두다 인상적인 소리였습니다.
근데 전 그렇지 않네요. 온쿄 nr-1000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와퍼공제 5를 사용할땐 아주 좋았습니다. 근데 이온쿄가 노틸805 를 만나자 마자 영.... 기대했던 공간감과 배경이 뒤로 물러나고... 악기의 분리감이 아주 두드러 진 뭔.. 그런 사용기들과는 좀 거리가 있네요. 뒤로 물러난 공간감 대신 그냥 평면적이고 공간을 그리는 고음(기타나 바이얼린 등 현악기군에서..) 대신 스픽에서 흘러나오는 느낌들 한마디로 그냥 평범한 소리가 나옵니다. 이전에 5만원에 처분한 굿맨 맥심 의 고군분투 한 사운드에 비교해 좀 정신이 없고 단정하지 못하네요.
에이징이 안되어서 그런겁니까?
좀더 기둘려야 할까요?
추신--> 방금 프론트를 에어로 909a 로 교체했습니다.
같은음반 (안네소피무터 -로망스) 돌린 결과는 참 허탈 하네요.
혼탁스런 전체 발란스 잡히구요.
저음이 아래와 시청실 공간으로 퍼지되 머리가 어지럽지 않게 자연스럽구요.
정위감 살아나구요. 고음은 공간을 깨끗하게 그려집니다.
805는 서재로 보내었습니다.
공제한 파워(어태뉴에이터 장착해서 인티 사용이 가능) 오면 따로 구동 하려 합니다. 방법 없네요. 에이징 충분히 시키고 다시 a/v에 도전 시켜 볼랍니다.
a/v 에서도 에어로 909에 많이 밀리네요. 909a 가 훨씬 극장 같은 느낌과 스케일감 있습니다. 효과음도 묵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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