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비는 온다고 하고 갑자기 못간다는 친구는 생기고
설악산 대신 가까운 홍성, 곤지암 근처 콘도 얘기 나오고 있고
이래저래 대청봉의 꿈은 다음으로 접어두어야 할 것 같네요 ㅠㅠ
어렸을때 가본 설악산의 기억은
큰댁 형님이 바람에 날아갈지(?) 모른다고 혁대로 저를 감싸서 끌었는데 말입니다
지금의 제 몸을 생각하면 아마 꿈이지 않을까 하네요...
근데 강수량 0~2mm 이 정도면 산에 오를만 하지 않나요?
어느 정도 비오는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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