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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사가 이렇게 안될 수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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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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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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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사가 이렇게 안될 수도 있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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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가입일자 : 2002-01-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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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림동에서 빵집하는 회원입니다.
주변에서 어렵다 어렵다 할때 제가 생각해도 기특하게 잘 버텨왔더랬습니다.
그러던게 올 4월을 기점으로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네요.
어려울때 일수록 더 투자(?)를 해야겠단 생각에 종류도 훨 늘려보고 내부도 좀 바꾸어
보고 사은행사도 몇번하고 했는데...
일매 140나오던 매장이 100넘기가 힘드네요. 장삿꾼이 30%가 줄었다는 얘기는 가져
가는돈이 없다는 얘기가 되지요 ㅠㅠ
경기가 풀린다는데 개뿔 풀릴기미는 전혀 안보인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아..정말 어렵네요. 와이프는 가게 언능 정리하라고 하는데 그게 쉬운일도 아니고..
그냥 월급쟁이생활할걸 잘못 생각한듯 합니다.
깝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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