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구미에 당겨 하는 스피커가 입고 되어 사진을 올려 봅니다.
아~ 도대체 집에 스피커가 몇조인지...
그래도 한세트 자리 마련해 두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밀려 옵니다.
또지르면 쫒겨 날지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마샬전자의 K200 mkII 모델입니다.
아마도 아시는 분이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유럽 수출형 한정 모델로만 소량 생산되어 전량 수출되던 모델입니다.
혼형 총알 디퓨저가 달린 1인치 실크돔 트위터와 함께 특이하게 코팅된 천엣지의 8인치의 미드우퍼가 장착된 스피커입니다.
조금은 느린 듯 하지만 그 저역의 양감이 뛰어난 스피커입니다.
일전에 청음실을 꽉 채워주던 탄노이의 웨스트민스터와 상당히 흡사한 사운드를 들려 주는 스피커입니다.
백로드혼 형으로 저역의 질감은 원스피커의 체적을 뛰어넘는 느낌입니다.
특히 보컬에서 그 생동감은 기존 스피커들에서 보기 힘들었던 자연스러운 느낌이 아닌 가합니다.
아쉽게도 크기와 덩치 때문에 수도권 회원님께서만 구입하실 수 있는 제품으로 잠시 후 반품몰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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