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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오디오에서 퍼옴] 요즘의 장터분위기에 대하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28 10:39:10
추천수 0
조회수   1,362

제목

[실용오디오에서 퍼옴] 요즘의 장터분위기에 대하여..

글쓴이

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내용
어느 부분은 공감이 되면서...



장터에 암약하는 업자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도 있구요...



판단은 각각 개인이 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이분도 장터란이 업자들의 놀이터가 된것에 대하여 반감을 가진것 같습니다)





근간에 '소리'에 대한 주림이 있었습니다.



이제 불혹의 나이를 조금 넘겼습니다.



어려선 음악 한답시고 소리의 본질에 대한 창작이나 외침을 참 즐겼었습니다.



세상 어떤 악기보다도 기타(Guitar)라는 악기에 미쳐서 살았었습니다.



그것도 소리의 왜곡없이 순수한 통의 울림에 미쳐 예민하게 살았었습니다.



그때 알던 친구나 선배나 후배들이 가수도 되고 작곡가도 되고 세션도 되서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실에 맞추어 전혀 다른 일을 하며 살고 있지만 아직도 제 손가락



끝엔 굳은 살이 가실날이 없을 정도로 간간히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그 만큼 조화로운 소리에 대한 향수를 품고 살았었나 봅니다.



어쿠스틱이란 것은 늘 제 삶의 주제 였습니다.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소스 본연의 소리' 에 말이죠.



우리가 듣는 보통의 소리는 '플러그드'란 것이고 그 의미를 깨려고 '언플러그드'



라는 시대안의 장르도 머지않은 과거에 있어왔었습니다.



바로 왜곡에 대한 반발이었던 것이죠.





엠플리파이어... 갈망의 증폭이란 의미겠죠.



자연스럽게 악기에 대한 갈증은 가시질 않았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과 마찮가지로 '더' 라는 명제를 가지고 소위 '하이엔드'를



뚫고 지나칠 만큼의 심적 갈증은 품고사는 것 아닌가 합니다.



그 '소리'에 대한 갈증인 것이죠.





최소한 '현장의 소리' 와는 무척(사실 엄청난 차이입니다) 왜곡되어진다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기기에는 가진 것 전부를 아낌없이 투자하면서 요즘 흔한 공연장은 좀처럼 찾질 않고



편안히 거실이나 안방등 그 음향기기가 놓여진 장소를 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라이브 무대나 공연장을 찾아 본 분들은 그 차이를 분명 아실 것 입니다.



후배들을 보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돈 처들여서 좋은 악기는 사는데 좋은 소리가 뭔지



알고 싶으면 악기 팔아서 공연장 주기적으로 댕겨라. 쪼다야... "



근데 사실 그런 쪼다들이 많았습니다.



한번. 두번. 세번 걸러진 레코딩은 늘 본질의 소리를 왜곡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원본은 하나 밖에 없거든요.



음원 추출의 단계가 과거엔 더 많았고 근간엔 CD라는 매체로 과거보다는 덜 왜곡된 현장의



소리를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거듭 거듭 발전은 하겠지만 그 왜곡의 본질은 변함이



없습니다. 소위 이야기하는 어떤 기계적(전기를 잡아먹고 발현하는)명기도 원본과 같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명제로 많은 분들이 '원본에 가장 근접한 소리'에 갈증을 느끼나 봅니다.



아니.. 어떨 땐 원본보다 더 원본다움을 추구하는 허구에 젖어 있나 봅니다.





많은 매물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마다 가격여하를 떠나서 최고로 표현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며칠째 조소섞인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제가 이곳을 찾는 이유는 '음향'에 대해서 어느정도 달관한 마당에 그 전달과정이



무척 단순해서 비싸지도 않고 그냥 들을 만한 고만 고만한 기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차라리 이야기하는 명기축에 드는 유명 매이커(어차피 영혼을 만드는게 아니라 규격화된

부품들의 조합입니다) 라는 이유로 혹독한 지출을 하게 만드는 기기들은 우선 외면합니다.

진짜 멋도 모르는 업자들이 주축이더군요. 거기에 멋 모르고 합세하는 개인 까지도...

아시죠?



매이커마다 발표하는 거의 신대륙 발견과 같은 정도의 문구들을...



그러나 지금도 획기적으로 변한 건 없습니다.





엠프의 임무는 우리귀가 들을 수 있는 정도의 신호로 증폭시키는 것이고 그 기기과정의



최종은 스피커란 것을 통해서 우리귀에 전해진다는 단순한 과정입니다.



그 궁극은 입력되는 소스에 달려있고 일정규적으로 이퀄라이징을 하는 기기에 있는 것인데



이미 그 기준은 통일된 규격으로 제조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미사여구들이 과거에 많이들 했던 블라인드 테스트를 비롯한 많은 검증.실험들에서



밝혀졌듯이 어떤 명기도 그것을 통과해서 명쾌한 해답을 주진 못 했습니다.



거의 미쳐있다 시피해서 자신의 판단(기기에 대한)을 맹신하던 사람들도 그런 테스트 과정을



통해서 그것이 거의 허구임이 밝혀진 마당에서도 이곳은 늘 그런 사람들이 양산되고 있더군요.



이미 우린 그런 것들에 대한 자료들을 충분히 접하고 있었습니다.



악기도 마찮가지 입니다. 고작 얇은 음향목을 얇게 켜서 만든 기타 한대에 1억씩 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일정한 수준이나 기준에 의해서 만들어진 악기가 말이죠.



하물며 국가간.기관간 객관적인 기준이 이미 마련된 '기계'라는 이 분야에선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하면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없다는 것을 이미 공감하고 있었던 터 입니다.



여러 건의 판매 문구와 여타의 게시물들을 봅니다.



케이블이 엠프가 진공관이 빈티지가...



솔찍히 헛웃음만 나옵니다.



가장 궁극으로 알고 있어야 되는 각종유기적 기기들의 기계적 특성을 다 무시하고



갖은 신화를 만들어가며 펼쳐지는 그런 모습들이 말입니다.



최소한 소리가 좋아서 이곳을 찾는 다거나 부차적으로 그런 기기들을 흡모해서 이곳에



온다 하여도(거의 미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그런 지속된 오류들을 다 무시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이곳에 진정 매니아가 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많습니다.



바로... 펙트가 있는데 주관에 입각해서 표현하게되면 오류가 되는 것이죠.



특히 거의 전반적인 지식없이 이런 곳에 접근하는 분들에게 정말 치명타이고



아무 검증없이 주장되는 각종 미사여구에 의해서 본질은 묻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인정할 수 있는 진실에 입각해서 매니아가 아닌 '미친 짓'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자신이 방출해야만 하는 기기들에 대한 허위날조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 좋은데 왜 방출합니까.. 품에 안고 살아야죠.





아.. 제가 인정하는 단 한가지 기기가 있습니다.



바로 '스피커'라고하는 최종 전달자 (우리 귀에) 라는 존재 입니다.



정말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스피커 만큼은 가격대비 어느정도 품질에 답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의 기기들에 대해서는 다분히 회의적입니다.



특히 케이블... 헛 웃으만 나올 정도로 말이죠. (각종 연구결과를 보면 아실 것 입니다.)



이 즈음 아주 오래된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 각종의 고가의 케이블들이 음향에 미치는 영향을 자신있게 그렇다 라고 검증해 주실 분?



- 파워엠프(일정 규격이 있는 마당에)가 음원의 구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검증하신 분?



- 고가의 복잡한 장비만이 원음에 충실할 수 있다고 검증가능하신 분?





한발 떨어져서 이 시장을 보면 참 재미 납니다.



증폭에 증폭을 거듭해서 급기야 자기가 처분해야 되는 기기들은 지상최고의 명기라고 칭하니 말이죠.



두터운 소리... 가슴을 때리는 소리... 부드럽고 감미로운 소리...



확연히 차이나는 고음부 저음부 어쩌고 하는...



거기다 누가누가 개조를 했다는 기기까지... 뭘 개조했죠?





차라리 상기한 특성을 살리려면 이퀄라이져나 리버브를 달면 되는 간단한 이치를요.







악기도 마찮가지겠지만 다루어보고 정작 원숙한 사람들은 섯부른 표현을 안 하려 합니다.



그건 극히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이고 그 주관과 객관사이의 모호함을 잘 알기에



자신외에 외부로 어떤 표현을 하는 것을 스스로 자제하기 때문입니다.



그 많은 왜곡과 증복이 정말 싫어서 몇자 남겨 봅니다.



다 이야기 하진 못했지만...



공부들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좋아하는 분야라면...



그게 매니아 아닌가 합니다.



돗대기 시장에서 짱돌 맞을 소리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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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헌 2009-10-28 10:45:59
답글

업자에게 일침을 가하는게 아니고...실용론에 입각하여 비싼 앰프나 비싼 케이블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일침인거 같습니다.

김미나 2009-10-28 11:00:31
답글

주관과 객관사이의 모호함.................이말이 많이 느낌을 주는군요

johnnybj@hanmail.net 2009-10-28 11:15:37
답글

댓글들이 쫌 길어지겠군뇨 ..... ^,.^=

정동헌 2009-10-28 11:16:23
답글

자게에서는 실용론 논란은 잘 안일어나요....댓글논란은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nuni1004@hanmail.net 2009-10-28 11:25:28
답글

자게분들은 오디오와 별 관련이 없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쿨럭..

김지태 2009-10-28 11:45:06
답글

저와 대단히 생각이 비슷한 분 이군요.<br />
<br />
오디오에서 객관적인 차이를 극명하게 나타내는 부분은 스피커라고 생각하는 점, 액세서리류(케이블, 스파이크, 음향판 등) 무시해 버리는 경향, 앰프등도 일정수준/가격 이상이면 별차이 없다는 점, 예전에 기타소리에 미쳐서 살았다는 점 까지 마치 제가 쓴 글 같군요.

김동수 2009-10-28 12:43:41
답글

요즘들어서는, 왜 공연장을 찾아야 하는지 그게 좀 의문입니다. 오디오와 실황이 차이가 난다.. 이건 당연한 겁니다. 그렇다고 오디오로 궁극의 소리를 찾는 그 행위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주관적인 느낌, 수단을 즐기는 행위 등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그것이 진리인양 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racehorse@empal.com 2009-10-28 12:46:10
답글

저도 거의 싱크로율 100% 입니다.<br />
김지태님과도 거의 일치하구요.(내용도 그렇구)<br />
(기타실력은 없지만, 한때끼고 살정도였구요)<br />
<br />
그리고...<br />
"차라리 상기한 특성을 살리려면 이퀄라이져나 리버브를 달면 되는 간단한 이치를요". Ver.2

drawlit@hanafos.com 2009-10-28 13:28:19
답글

뭐가 원음인지 애매할 때가 있더군요 공연장가도 살짝 PA하기도 하고 홀마다 소리도 다른 것같고... <br />
오케스트라 실황을 들으면 오디오로 듣던 저음과는 차이가 있더군요 차라리 스피커에서 나오는 저음이 그리워 질때도 있고...

popshins@hanmail.net 2009-10-28 13:42:36
답글

절대공감 ! 오디오에 괜히헛돈질하는인간들 참만져..^^<br />
단..스피는제외 ..^^

강성배 2009-10-28 14:13:18
답글

어이없는 유언비어들을 마치 대단한 지식인 양 퍼뜨리는 일들만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br />
자기 물건 뽐뿌하려는 목적에 물불 안가리는 업자들 때문에 획기적인 신화가 창조되곤 하죠.<br />
<br />
글 쓰신 분도 오디오 입문하시는 분들이 이런 업자들의 농간에 휘말려 낭비하게 되는 행태를 우려한<br />
맘에서 적은 것 같습니다. 100% 동감합니다.

googeerong@hanmail.net 2009-10-28 14:39:31
답글

저도 100%공감입니다<br />
스피커에80%정도 투자해요 나머지는 걍 대~~충 쓰고..<br />
<br />
사실 알고보면 씨디피나 앰프나 케이블등은 스피커의 음질 차이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차이에요<br />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haegang@yahoo.co.kr 2009-10-28 16:35:47
답글

제일 궁금한게 광케이블인데요...빛을 전달하는 체계에 음질의 변하가 일어난다 이거 이해가 안갑니다.<br />
1만원짜리 광케이블하고 100만원짜리 광케이블하고 정말 소리의 변화가 있다고 믿는걸까요?<br />
<br />

김광범 2009-10-28 22:27:19
답글

저두 케이블 보다는 스피커에 치중하는 펀입니다.<br />
<br />
몇십만원, 몇백만원 하는 케이블 별루 믿음이 안가네요``;;

정동헌 2009-10-28 10:45:59
답글

업자에게 일침을 가하는게 아니고...실용론에 입각하여 비싼 앰프나 비싼 케이블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일침인거 같습니다.

김미나 2009-10-28 11:00:31
답글

주관과 객관사이의 모호함.................이말이 많이 느낌을 주는군요

johnnybj@hanmail.net 2009-10-28 11:15:37
답글

댓글들이 쫌 길어지겠군뇨 ..... ^,.^=

정동헌 2009-10-28 11:16:23
답글

자게에서는 실용론 논란은 잘 안일어나요....댓글논란은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nuni1004@hanmail.net 2009-10-28 11:25:28
답글

자게분들은 오디오와 별 관련이 없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쿨럭..

김지태 2009-10-28 11:45:06
답글

저와 대단히 생각이 비슷한 분 이군요.<br />
<br />
오디오에서 객관적인 차이를 극명하게 나타내는 부분은 스피커라고 생각하는 점, 액세서리류(케이블, 스파이크, 음향판 등) 무시해 버리는 경향, 앰프등도 일정수준/가격 이상이면 별차이 없다는 점, 예전에 기타소리에 미쳐서 살았다는 점 까지 마치 제가 쓴 글 같군요.

김동수 2009-10-28 12:43:41
답글

요즘들어서는, 왜 공연장을 찾아야 하는지 그게 좀 의문입니다. 오디오와 실황이 차이가 난다.. 이건 당연한 겁니다. 그렇다고 오디오로 궁극의 소리를 찾는 그 행위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주관적인 느낌, 수단을 즐기는 행위 등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그것이 진리인양 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racehorse@empal.com 2009-10-28 12:46:10
답글

저도 거의 싱크로율 100% 입니다.<br />
김지태님과도 거의 일치하구요.(내용도 그렇구)<br />
(기타실력은 없지만, 한때끼고 살정도였구요)<br />
<br />
그리고...<br />
"차라리 상기한 특성을 살리려면 이퀄라이져나 리버브를 달면 되는 간단한 이치를요". Ver.2

drawlit@hanafos.com 2009-10-28 13:28:19
답글

뭐가 원음인지 애매할 때가 있더군요 공연장가도 살짝 PA하기도 하고 홀마다 소리도 다른 것같고... <br />
오케스트라 실황을 들으면 오디오로 듣던 저음과는 차이가 있더군요 차라리 스피커에서 나오는 저음이 그리워 질때도 있고...

popshins@hanmail.net 2009-10-28 13:42:36
답글

절대공감 ! 오디오에 괜히헛돈질하는인간들 참만져..^^<br />
단..스피는제외 ..^^

강성배 2009-10-28 14:13:18
답글

어이없는 유언비어들을 마치 대단한 지식인 양 퍼뜨리는 일들만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br />
자기 물건 뽐뿌하려는 목적에 물불 안가리는 업자들 때문에 획기적인 신화가 창조되곤 하죠.<br />
<br />
글 쓰신 분도 오디오 입문하시는 분들이 이런 업자들의 농간에 휘말려 낭비하게 되는 행태를 우려한<br />
맘에서 적은 것 같습니다. 100% 동감합니다.

googeerong@hanmail.net 2009-10-28 14:39:31
답글

저도 100%공감입니다<br />
스피커에80%정도 투자해요 나머지는 걍 대~~충 쓰고..<br />
<br />
사실 알고보면 씨디피나 앰프나 케이블등은 스피커의 음질 차이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차이에요<br />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haegang@yahoo.co.kr 2009-10-28 16:35:47
답글

제일 궁금한게 광케이블인데요...빛을 전달하는 체계에 음질의 변하가 일어난다 이거 이해가 안갑니다.<br />
1만원짜리 광케이블하고 100만원짜리 광케이블하고 정말 소리의 변화가 있다고 믿는걸까요?<br />
<br />

김광범 2009-10-28 22:27:19
답글

저두 케이블 보다는 스피커에 치중하는 펀입니다.<br />
<br />
몇십만원, 몇백만원 하는 케이블 별루 믿음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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