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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예방정비냐 닥쳐정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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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10: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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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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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예방정비냐 닥쳐정비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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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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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정비냐 닥쳐정비냐...
영원한 초이스 같습니다.
예방정비를 하면 차량 상태도 좋아지고 좋기야 하겠지만 안써도 되는 돈을 쓰는 것이고...
고장나서 정비를 하면 돈이야 당장 안들겠지만 고장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겠죠... (고장시 긴급상황이 되지 않는 경우를 가정)
제 차량이 지금 팬벨트가 수명이 거의 다해서 갈라짐이 조금씩 보이는 상태...
워터펌프 하우징에서 거의 눈에 안보이는 누수(물자국)가 조금 있는 상태...
텐션 베어링에서 사각사각 소리가 조금 나는 상태...
이 정도인데, 지금 정비를 안해도 아무 지장 없고 좀 둔한 사람의 경우 완전히 정상인 상태인거죠. 아는게 병이라고...
예전같으면 바로 정비를 했을텐데... 요즘 드는 생각이 이런걸로 매번 정비를 할라치면 끝도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정비비용도 40만원 정도 예상되니 만만한 금액도 아니고요.
위에 예로 든 부분이야 위험하거나 고장시 긴급사태가 나는 부분도 아니니... 냉각계통 고장나봐야 수온계 올라가는거 확인하고 차 세워서 견인하면 끝이죠. 사제 수온 게이지까지 있는데...
그런데 용돈 모아놓은게 좀 불어나니까 확 고쳐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 ㅋ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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