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한번 더 여쭤 볼께요.

에효

아버지께서 가져오신 계약서를 보고 동생과도 의논해 보았습니다.

이 회사의 주된 사업은 배달대행이더군요.

제x콜 이라고요

지역별로 대리점을 모집하는 것이고요 아이고 미안합니다만 제가 술을 한 잔 했습니다.

로또의 경우는 로또 하나를 40개로 나눠서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형식입니다.

거기서 얼마씩 마진을 보는 것이지만 만장을 해 봐야 50만원이더군요.

업소에서는 기계값 등으로 40~50만원 정도를 미리 회사에 주어야 하고요 프로그램 사용비 만얼마씩은 별도구요.

대리점 개설비 540만원이지만 부가세는 별도구요.

제가 보긴엔 업소에 영업을 해서 배달대행을 하면 받게 되는 수수료 10프로가 주된 수입이 될 것 같고요.

매출액의 10프로라니 좀 땡기기도 합니다.

지금 하는 일도 있는데 부업으로라도 하라고 하십니다.

아유 참 워낙에 강하신 분이라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정말 내키지가 않네요.

일단 교육을 받아보아야 하는데 혹시 이분야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투잡을 하고 있고 주업으로 하는 일도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