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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물품에 대한 책임 한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26 21:16:03
추천수 5
조회수   1,674

제목

판매 물품에 대한 책임 한계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하게에 글이 올라 온 것 중에 교보문교에서 음반을 구입했는데

음질이 마음에 안든다고 불평하신 분이 계십니다

제가 댓글로 교보에서 책임지고 환불해드리고 교보측에서는 음반 제조사에

따지는 것이 순서라고 했더니

이해 할수 없다는 분이 계셔요

교보측에서는 일일이 확인해서 구입 할 수없으니 소비자가 직접 제조사에

항의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마트에서 산 공산품도 하자가 있으면 제조사에 따지는 게 옳다고 하시나

제 생각은 일단 마트에서 고객의 요구를 들어 주고 제조사에 마트측이 따져야 하지 않습니까?

다른 분들은 또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 일반적인 상식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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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교 2009-10-26 21:21:00
답글

교보가 개념이 없는 거죠. <br />
그럼 제조사는 원료 공급업체로 미루어야 하나요?<br />

이태봉 2009-10-26 21:24:21
답글

판매처는 판매상품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검품을 합니다. 전수는 아니더라도 샘플링이라도.... 계속은 아니더라도 최초 한번은.....<br />
와싸다만 하더라도 대표이사님이 직접 다니면서 검품을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까.<br />
<br />
가령 교보가 책을 판매할 때 무슨 내용의 책인지도 모르고 그냥 팔지는 않습니다.<br />
검품을 안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기들 문제이지 고객에게 판매처로서 져야할 할 책임을 피할 수

김진우 2009-10-26 21:30:31
답글

제 생각과 같네요<br />
다른 반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조성원 2009-10-26 21:35:03
답글

음반 제작상 실수나 불량이 아니면 교환이나 환불해주지 않는 게 상례입니다.<br />
<br />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판매상한테 따지는 건 순 억지입니다. (=_=)<br />
<br />
옛날 녹음 중에 음질 나쁜 게 많고, 최근에 나온 것이라도 스튜디오 사정상 음질이 떨어지는 것이 있고요.<br />
음질 좋다고 평판이 좋은 음반이라도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우창 2009-10-26 21:37:24
답글

구입자가 어느음반을 구입했는지 명시해놓지 않은글이었던 관계로..<br />
이렇게 역으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br />
교보문고에가서 자켓이 멋져보이는 음반이 수입되어서 dg, decca같은 레이블에서 나온 음반이길래 걍 사서 집에와서 들어보니 녹음이 영 아닌겁니다. 실망스러워서 교보에 전화해서 "환불해주세요."라고 말하는게 맞는겁니까?<br />
충동구매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죠. 그제품이 원래 어떤데 내가산것만 이상한것이다라고 주

김정우 2009-10-26 21:38:44
답글

교보 참 장사 편하게 하네요. <br />
"자리 깔고 거래 성사 및 수수료 챙기는거 까지가 우리 일이니 나머지는 둘이 직접 알아서 해라"<br />
제조를 직접 하지 않더라도 출하 전 Q 공정 거치고 제품 하자는 선보상 해야죠.<br />
<br />
일반 상식은 환불 절차가 불공정 하고 지리멸멸 할 경우 교보에서 더이상 물건 사지 말아야죠.

이태봉 2009-10-26 21:41:33
답글

판매처인 교보문고가 구매자에게 교환 또는 환불을 해주느냐 않느냐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br />
위 질문은 구매자가 교보에 문의를 해야 하느냐? 아니면 바로 음반제작사에 문의를 해야 하느냐? <br />
하는 것입니다. 구매자는 당연히 판매처인 교보에 문의를 하는 겁니다.<br />
<br />
이런 식이면 판매자는 일단 팔면 그만이고 이후는 무조건 제조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됩니다.<br />

nuni1004@hanmail.net 2009-10-26 21:41:45
답글

책으로 따져보면 어떨까요, 책을 샀는데 책은 물리적으로 이상이 없는 상태지만, 책의 내용이 부적절한 내용이 많고 품위에 떨어졌습니다.<br />
<br />
그러면 교보문고에 따져야 할지, 아니면 그 책을낸 출판사에 직접 따져야 할지..이것과도 비교해보면 좋을것 같구요..

양우창 2009-10-26 21:42:49
답글

원글에는 환불요구를 할까하다 귀찮아서 관뒀다는 글이 당연하다는듯이 적여있었고, 그에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달린상황에서 저분이 저렇게 의견을 개진하시니 역시 많은 횐분들이 저분도 이해몬하겠다..라고 온 상황입니다..

김진우 2009-10-26 21:44:57
답글

재호님 교보문고에 이렇게 따질 수 있지 않을까요?<br />
이런 수준이하의 책도 취급합니까? 혹시 검열에는 통과 된겁니까?

조성원 2009-10-26 21:47:44
답글

정확히 어떤 음반을 가지고 이리 말씀하시는지 알 수가 없으나<br />
음질 나쁘다고 따지는 것은 순 억지이고,<br />
CD 표면에 핀홀이 있거나 커버 인쇄가 제작사 실수로 잘못 되었거나 해서 문제가 있으면<br />
교보가 아니라 어디라도 교환, 환불 다 책임지고 해줍니다.<br />
<br />
센스 있는 답변을 해주지 못한 담당 직원 태도가 아쉽지만,<br />
억지 부리는 사람이 어느 쪽인데 판매상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김성진 2009-10-26 21:48:25
답글

반대의견을 굳이 말씀드린다면<br />
직접 교보측과 같이 시연을 해보지 않은 이상 주관적인 판단일수 있습니다.<br />
교보측과 같은 자리에서 시연시 양쪽다 음질 이상을 확인하였는데<br />
교환을 안해줄순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음질이라는것이 잡음이나 볼륨의 높낮이를 말씀 하시는것이 아니라면<br />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일 문제이기도 해서<br />
동일 음반을 다시 개봉해서도 같은 증상이면<b

nuni1004@hanmail.net 2009-10-26 21:49:28
답글

책의 경우로 보자면, 교보문고에는 그 책의 내용이 신통치 않으니 많이 가져다 놓을 필요는 없겠다는 정보를 주면 교보문고에서 경영정보로 사용하거나, 또는 그 책의 출판사에 정보를 전달해주는 창구 역활을 하는데, 이것은 의무사항은 아니라 일종의 써비스인것 같습니다.<br />
<br />
그러나 책에 불량이 있는 내용 오타, 제본불량 파본등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교보문고가 책임을 지고 반품을 하여 줍니다. <br />
<br />
그런

오지나 2009-10-26 21:54:17
답글

근데 교보문고에서 어떻게 하나하나 cd 음질까지 확인을 할 수 있을까요..? <br />
일일이 하나하나 틀어봐야 하나요.. DG 111 cd 같은 box set이면 검사하는 직원 죽어나겠는데요... <br />
또 교보직원 귀에는 괜찮은데.. 소비자가 음질이 맘에 안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김진우 2009-10-26 21:54:20
답글

미리 다 들어 보는게 아니라 고객의 항의가 들어오면 그때 그 항의가 정당한 것인지 책임 판매자가<br />
판단하겠지요 그런데 마트에서는 고객이 항의하면 바꿔주거나 환불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br />
교보는 또 다른 모양이지요?

nuni1004@hanmail.net 2009-10-26 21:55:30
답글

오지나님 댓글에도 일리가 있으나, 일반적인 서적도 비슷하죠, 일일히 검수는 안하지만 소비자가 클레임을 걸어 인정되면 불량으로 인정하고 반품합니다.<br />
<br />
음반도 비슷하겠죠, 형편없는 클리핑이 상당한 음반이라면, 서점에 클레임을 걸경우 , 물리적인 불량이 없더라도, 누구나 듣고 그 음반이 불량인건 확실하게 인정하고 교환이 가능할거라 봅니다.<br />
<br />
그런데, 이것이 미묘한 음질의 차이일경우 어떻게 보느냐는

오지나 2009-10-26 21:56:43
답글

음질이라는게 주관적이여서 말이죠..<br />
마트 물건처럼 누구나 알아차릴 객관적인 흠이면 모를까..<br />
몇번 트랙에서 튄다거나 지지직 거린다거나 이러면 교보에서도 환불 해줘야죠.<br />
하지만 음질이 맘에 안든다.. 이러면 상당히 애매하고.. 주관적이지 않나요...?

jhorner@hitel.net 2009-10-26 21:57:35
답글

a-ha 3집이 우리나라에 발매되었을때 동네 레코드가게에서 <br />
a-ha 3집(stay on these roads) tape을 구매했었습니다.<br />
들뜬 마음에 금성 아하 테이프레코더에 넣고 플레이 시켜서 외장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데....<br />
라디오 녹음한 소리보다 음질이 떨어지더군요.<br />
<br />
그래서 레코드점에 가서 교환요구, 바로 교환해주더군요.<br />
그런데 2번째 tape도 마찮가지..

김성진 2009-10-26 21:57:46
답글

마트에서의 교환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
마트에서는 굳이 교환대상이 아니더라도 고객의 항의가 있으면<br />
고객과의 마찰을 피하기위해 교환,환불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어차피 교보 같은 큰 곳도 교환 해주고 제조사에 돌려보내면 그만인데<br />
직원의 대처 방식이 조금 다른것 같기도 합니다.<br />

김정우 2009-10-26 21:58:38
답글

지나님.<br />
각 제조사에서 교보로 제품 입고 시 교보의 내규 및 제조사와 협의한 한도의 일정한 검증 조건이 <br />
있겠지요. 그 검증 조건에 위배 되는지의 여부를 고객과 협의 절충 하는 것이 교보의 차후 AS가 <br />
될테구요.<br />
<br />

김진우 2009-10-26 21:59:22
답글

음반 제조회사에서 교보측에 판매 의뢰가 들어 오면 일단 잘 팔릴 것인지 어느 정도의 상품 요건은 되는지<br />
판단하고 진열하는게 아닙니까?

조성원 2009-10-26 22:00:50
답글

LP 레코드는 아닐 테고, CD일 텐데 같은 음반이 어떤 건 음질이 좋고 어떤 건 나쁘나요?<br />
카세트테이프와는 다르지요. (=_=)

김대홍 2009-10-26 22:01:15
답글

1차로 따질 대상은 물건을 판 곳이겠고요.<br />
이태봉님 말씀데로, 환불이 될지 안될지는 다른 문제인데요.<br />
본문의 내용도 1차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는 것이고요.

오지나 2009-10-26 22:02:26
답글

네.. <br />
그런데.. 궁금한데... 그게 어떤 음반인가요? <br />
cd라 환불받아야할꺼 같은데요.. 다 같을테니깐.. 흔히 말하는 '똥판'을 사신건가요?

nuni1004@hanmail.net 2009-10-26 22:02:33
답글

박승철님의 경우 그 음반은 누구나 듣고 음질이 불량이다 판별할 정도니까, 쉽게 알수 있는 불량으로<br />
교환이 가능한것같구요... 미묘한 음질차이 즉 애호가의 좋은 기기에서만 그 음색의 변화를 알수있는<br />
그런 음질의 경우에는 어떻게 할것인가 이게 문제겠죠..<br />
<br />
씨디를 틀었는데, 늘어진 테이프 음질이다...당근 이건 불량이죠..

박전의 2009-10-26 22:05:18
답글

알라딘은 안그러든디~~~

이해선 2009-10-26 22:05:21
답글

음반이라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같은 음반이라도 발매시기와 제작사에 따라서 음질이 천차만별입니다.글고 명연인데 음질 안좋은 것들 엄청많습니다.감수하고 듣죠...

김진홍 2009-10-26 22:11:35
답글

이 분은 참... 여기까지 끌고 오셨네요. 결국엔.<br />
<br />
"물건을 판 사람도 만든 사람만큼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검증된 물건을 책임하에 파는 겁니다 "<br />
라고 하셨는데.. 구입한 cd 가 검증이 되었는지 검증이 안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요.<br />
적어도 외관상의 객관적으로 납득할만함 흠이라던지, 파손 또는 cd 자체 불량이면 <br />
교보가 아니라, 동네 cd 점에서도 이런 것은 교환, 환불은 당연히

안재헌 2009-10-26 22:15:31
답글

이런경우에는 A/S제도라는게 있는데 그걸 안해주는건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음반매장에서 A/S 제도가 구비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비되어 있는데도 안해주겠다면 판매처 잘못이고. 구비가 안되어있으면 소비자가 번거롭더라도 직접 본사에 따져야 합니다. 의류매장은 다 있지만. 음질문제는 주관적이기에 제대로된 보상은 받기 힘들어 보입니다만. 그래도 님께서 구입한 음반만 불량일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으니. 뭐 아무튼 본사쪽에다가. 해야할듯.

김진홍 2009-10-26 22:20:10
답글

한 가지 더 재미있는 것은 글을 먼저 제기하신 분의 일언 반구가 아직 없으시고<br />
어떤 음반인지... 가 아직 명시가 안되었다는 겁니다.<br />
<br />
이게 모노음반이고 1900년대 초중반 모노를 리마스터링 한 음반인데<br />
"음질이 안좋다 이상하다(DDD 녹음과 비교해서).. "<br />
이렇게 나와버리면 이야기가 어떻게 되실까...는 생각해보셨나요?<br />
<br />
원래 제기하신 분께서 해당 음반을

windouz@korea.com 2009-10-26 22:21:38
답글

음질이라는 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인데<br />
이걸 어찌 무조건 교환해 달라 할수 있나요?<br />
저는 교환해 달라는 게 더 이해가 안 가는데요

wind180@naver.com 2009-10-26 22:27:09
답글

cd 라벨에 "교보문고" 라고 적혀있다면 모를까, 이건 뭐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네요....

김윤길 2009-10-26 22:48:24
답글

상식이 안통하는 세상이 점점 되어 가는 듯......

김지태 2009-10-26 23:10:54
답글

음반자체가 불량 이라면 판매처, 제조사 모두 교환/환불의 대상이 되겠지만 주관적인 음질이 마음에 안들어서라면 판매처 에서 책임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제조사측에서도 책임질 문제가 아닐 수 있구요.(원래 마스터의 음질이 안좋다면?)<br />
<br />
글만 봐서는 어느쪽인지 알 수가 없군요.<br />

최재완 2009-10-26 23:12:34
답글

하이파이게시판 가서 해당글 읽어 봤는데 어느 부분에서도 교보문고가 윗글처럼 대응하더라는 부분은 없네요. <br />
그렇게 쓰셨다는건 아니지만 읽기에 따라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쓰셨습니다. <br />
교보문고 비교적 잘바꿔 줍니다. 상품 자체의 하자라면 케이스 깨진 것 까지도 바꿔주던데요. 근데 음반 자체 <br />
음질가지고 환불 요구는 그러네요. 50~60 년대초 이전의 음원으로 제작된 음반이라면 어느 정도 음질의 희생 <b

조성원 2009-10-26 23:19:17
답글

"일반적인 상식"이 궁금하신 게 아니라 "내 생각에 동의해주기"를 바라는 글이었네요. (-_-)

우용상 2009-10-26 23:21:26
답글

음반에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김진우님 말씀대로 판매처인 교보문고에서 당연히 교환해 줍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고요.<br />
<br />
그런데 하게에서 글 올리신분은 음질을 가지고 이야기 하셨는데, 이게 정상적인 상태의 음질인지 하자로 인한 음질 저하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편의점에서 물건 산 다음에 포장까지 뜯었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바꿔달라고 하면 안 바꿔주지 않겠습니까? <br />
<br />
제 생각에는 하게에 글 올리신

이재진 2009-10-26 23:21:53
답글

마트의 무조건 환불 제도가 참 상거래 참 이상하게 만들어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조상의 하자나 불량은 당연히 교환 가능하지만(환불도 소비자 보호법상 바로바로 해주라는 그런거는 없습니다. 근데 통신판매법은 또 다릅니다. 물건을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서요), 단순히 음질 불량이라든가 책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교환 환불 해줘야 될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br />
단순 변심에 의한 경우도 사용을 안 한 경우지 사용하고 나면

양우창 2009-10-26 23:22:19
답글

음반의 문제라면 당연히 환불, 교환이 되지만 음질상의 문제로 환불, 교환? 답답해요..

최정환 2009-10-26 23:38:27
답글

장사하시는 분들 고충을 이해할 것 같아요.

이해선 2009-10-26 23:46:45
답글

음질문제로 환불이 가능하다면 리핑후 음질안좋다고 환불요구 한다면 음반사가 매우 곤란할 것 같은데요...<br />

김일웅 2009-10-27 00:30:53
답글

소비자는 교보에 항의하고.....교보는 음반제조업에....리콜해야 옳다고 봅니다...ㅎ

김성건 2009-10-27 01:03:38
답글

나쁜 음질의 판단기준은 어느정도의 객관성을 띠어야 할것 같습니다.<br />
CD 의 음질불량은 저는 한번 경험 했는데 주위분들도 그런 경우가 있긴 하더군요.<br />
저의 경우에는 구입처가 오프라인 인데 지금은 폐업한 부산 국도레코드... 그냥 교환 해주시더군요.<br />

두진석 2009-10-27 02:33:32
답글

뭐 어떤 이유때문에 교환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br />
구입한 음반이 문제가 있다면 판매처에서 같은 음반으로 교환해주는 것만 가능하고 <br />
음반 자체 음질이 맘에 안들어서 다른 음반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한다면 안해줄꺼 같아요. <br />
저라도 그런 고객을 상대로는 판매하기 싫을꺼 같아요.

오원식 2009-10-27 10:32:19
답글

교보에 항의하든 제조사에 항의하든<br />
<br />
소비자 마음입니다......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김대선 2009-10-27 11:11:54
답글

ㅎㅎ 책도 재미없으면 교보에 항의해야죠?<br />
왜이렇게 재미없는책을 진열해놨냐..<br />
고등학교 수능 문제집도 답 틀린거 나오면 "이거 틀려서 내아들 서울대 못갔다" 고 소송 해야죠?<br />
물론 교보에 소송해야죠.. 검수를 제대로 안한거니깐 ㅎㅎ<br />
약국에서 감기약 사먹었는데 전혀 차도가 없다.. 약국에 환불요청해야겠죠?

양우창 2009-10-27 11:22:59
답글

모르긴 몰라도 요즘 10대와 20대초중반까지는 대선님이 예를든것이 진실이라 믿는 얼라들이 꽤 많을겁니다..<br />
개념파괴의 현실이죠~~<br />
장터에 보시면 그런사람들 간간이 있다능..

정선동 2009-10-27 13:16:30
답글

불만이 있으면 교보에 항의하는 것까지는 자유입니다. <br />
그런데 중요한건 그 음반이 불량이 맞느냐? 불량이 아니냐가 문제겠죠. <br />
글 쓰신분도 그걸 핵심으로 잡아야겠죠. <br />
그게 분명히 사회 기준적으로 불량이 맞다는 증빙을 할 수 있으면 당연히 교보에서 책임을 져야겠죠. <br />
CD를 틀었는데 기스는 하나도 없는데 어떤 오디오에서든 음이 튀고 끊긴다던지 한다면 당연히 불량이겠지만 노이즈가 많이 섞인다는정도는

김진우 2009-10-28 08:44:54
답글

제가 출장갔다 온 사이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군요<br />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고 생각의 폭이 많이 넓어진 느낌입니다<br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서승교 2009-10-26 21:21:00
답글

교보가 개념이 없는 거죠. <br />
그럼 제조사는 원료 공급업체로 미루어야 하나요?<br />

이태봉 2009-10-26 21:24:21
답글

판매처는 판매상품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검품을 합니다. 전수는 아니더라도 샘플링이라도.... 계속은 아니더라도 최초 한번은.....<br />
와싸다만 하더라도 대표이사님이 직접 다니면서 검품을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까.<br />
<br />
가령 교보가 책을 판매할 때 무슨 내용의 책인지도 모르고 그냥 팔지는 않습니다.<br />
검품을 안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기들 문제이지 고객에게 판매처로서 져야할 할 책임을 피할 수

김진우 2009-10-26 21:30:31
답글

제 생각과 같네요<br />
다른 반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조성원 2009-10-26 21:35:03
답글

음반 제작상 실수나 불량이 아니면 교환이나 환불해주지 않는 게 상례입니다.<br />
<br />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판매상한테 따지는 건 순 억지입니다. (=_=)<br />
<br />
옛날 녹음 중에 음질 나쁜 게 많고, 최근에 나온 것이라도 스튜디오 사정상 음질이 떨어지는 것이 있고요.<br />
음질 좋다고 평판이 좋은 음반이라도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우창 2009-10-26 21:37:24
답글

구입자가 어느음반을 구입했는지 명시해놓지 않은글이었던 관계로..<br />
이렇게 역으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br />
교보문고에가서 자켓이 멋져보이는 음반이 수입되어서 dg, decca같은 레이블에서 나온 음반이길래 걍 사서 집에와서 들어보니 녹음이 영 아닌겁니다. 실망스러워서 교보에 전화해서 "환불해주세요."라고 말하는게 맞는겁니까?<br />
충동구매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죠. 그제품이 원래 어떤데 내가산것만 이상한것이다라고 주

김정우 2009-10-26 21:38:44
답글

교보 참 장사 편하게 하네요. <br />
"자리 깔고 거래 성사 및 수수료 챙기는거 까지가 우리 일이니 나머지는 둘이 직접 알아서 해라"<br />
제조를 직접 하지 않더라도 출하 전 Q 공정 거치고 제품 하자는 선보상 해야죠.<br />
<br />
일반 상식은 환불 절차가 불공정 하고 지리멸멸 할 경우 교보에서 더이상 물건 사지 말아야죠.

이태봉 2009-10-26 21:41:33
답글

판매처인 교보문고가 구매자에게 교환 또는 환불을 해주느냐 않느냐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br />
위 질문은 구매자가 교보에 문의를 해야 하느냐? 아니면 바로 음반제작사에 문의를 해야 하느냐? <br />
하는 것입니다. 구매자는 당연히 판매처인 교보에 문의를 하는 겁니다.<br />
<br />
이런 식이면 판매자는 일단 팔면 그만이고 이후는 무조건 제조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됩니다.<br />

nuni1004@hanmail.net 2009-10-26 21:41:45
답글

책으로 따져보면 어떨까요, 책을 샀는데 책은 물리적으로 이상이 없는 상태지만, 책의 내용이 부적절한 내용이 많고 품위에 떨어졌습니다.<br />
<br />
그러면 교보문고에 따져야 할지, 아니면 그 책을낸 출판사에 직접 따져야 할지..이것과도 비교해보면 좋을것 같구요..

양우창 2009-10-26 21:42:49
답글

원글에는 환불요구를 할까하다 귀찮아서 관뒀다는 글이 당연하다는듯이 적여있었고, 그에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달린상황에서 저분이 저렇게 의견을 개진하시니 역시 많은 횐분들이 저분도 이해몬하겠다..라고 온 상황입니다..

김진우 2009-10-26 21:44:57
답글

재호님 교보문고에 이렇게 따질 수 있지 않을까요?<br />
이런 수준이하의 책도 취급합니까? 혹시 검열에는 통과 된겁니까?

조성원 2009-10-26 21:47:44
답글

정확히 어떤 음반을 가지고 이리 말씀하시는지 알 수가 없으나<br />
음질 나쁘다고 따지는 것은 순 억지이고,<br />
CD 표면에 핀홀이 있거나 커버 인쇄가 제작사 실수로 잘못 되었거나 해서 문제가 있으면<br />
교보가 아니라 어디라도 교환, 환불 다 책임지고 해줍니다.<br />
<br />
센스 있는 답변을 해주지 못한 담당 직원 태도가 아쉽지만,<br />
억지 부리는 사람이 어느 쪽인데 판매상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김성진 2009-10-26 21:48:25
답글

반대의견을 굳이 말씀드린다면<br />
직접 교보측과 같이 시연을 해보지 않은 이상 주관적인 판단일수 있습니다.<br />
교보측과 같은 자리에서 시연시 양쪽다 음질 이상을 확인하였는데<br />
교환을 안해줄순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음질이라는것이 잡음이나 볼륨의 높낮이를 말씀 하시는것이 아니라면<br />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일 문제이기도 해서<br />
동일 음반을 다시 개봉해서도 같은 증상이면<b

nuni1004@hanmail.net 2009-10-26 21:49:28
답글

책의 경우로 보자면, 교보문고에는 그 책의 내용이 신통치 않으니 많이 가져다 놓을 필요는 없겠다는 정보를 주면 교보문고에서 경영정보로 사용하거나, 또는 그 책의 출판사에 정보를 전달해주는 창구 역활을 하는데, 이것은 의무사항은 아니라 일종의 써비스인것 같습니다.<br />
<br />
그러나 책에 불량이 있는 내용 오타, 제본불량 파본등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교보문고가 책임을 지고 반품을 하여 줍니다. <br />
<br />
그런

오지나 2009-10-26 21:54:17
답글

근데 교보문고에서 어떻게 하나하나 cd 음질까지 확인을 할 수 있을까요..? <br />
일일이 하나하나 틀어봐야 하나요.. DG 111 cd 같은 box set이면 검사하는 직원 죽어나겠는데요... <br />
또 교보직원 귀에는 괜찮은데.. 소비자가 음질이 맘에 안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김진우 2009-10-26 21:54:20
답글

미리 다 들어 보는게 아니라 고객의 항의가 들어오면 그때 그 항의가 정당한 것인지 책임 판매자가<br />
판단하겠지요 그런데 마트에서는 고객이 항의하면 바꿔주거나 환불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br />
교보는 또 다른 모양이지요?

nuni1004@hanmail.net 2009-10-26 21:55:30
답글

오지나님 댓글에도 일리가 있으나, 일반적인 서적도 비슷하죠, 일일히 검수는 안하지만 소비자가 클레임을 걸어 인정되면 불량으로 인정하고 반품합니다.<br />
<br />
음반도 비슷하겠죠, 형편없는 클리핑이 상당한 음반이라면, 서점에 클레임을 걸경우 , 물리적인 불량이 없더라도, 누구나 듣고 그 음반이 불량인건 확실하게 인정하고 교환이 가능할거라 봅니다.<br />
<br />
그런데, 이것이 미묘한 음질의 차이일경우 어떻게 보느냐는

오지나 2009-10-26 21:56:43
답글

음질이라는게 주관적이여서 말이죠..<br />
마트 물건처럼 누구나 알아차릴 객관적인 흠이면 모를까..<br />
몇번 트랙에서 튄다거나 지지직 거린다거나 이러면 교보에서도 환불 해줘야죠.<br />
하지만 음질이 맘에 안든다.. 이러면 상당히 애매하고.. 주관적이지 않나요...?

jhorner@hitel.net 2009-10-26 21:57:35
답글

a-ha 3집이 우리나라에 발매되었을때 동네 레코드가게에서 <br />
a-ha 3집(stay on these roads) tape을 구매했었습니다.<br />
들뜬 마음에 금성 아하 테이프레코더에 넣고 플레이 시켜서 외장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데....<br />
라디오 녹음한 소리보다 음질이 떨어지더군요.<br />
<br />
그래서 레코드점에 가서 교환요구, 바로 교환해주더군요.<br />
그런데 2번째 tape도 마찮가지..

김성진 2009-10-26 21:57:46
답글

마트에서의 교환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
마트에서는 굳이 교환대상이 아니더라도 고객의 항의가 있으면<br />
고객과의 마찰을 피하기위해 교환,환불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어차피 교보 같은 큰 곳도 교환 해주고 제조사에 돌려보내면 그만인데<br />
직원의 대처 방식이 조금 다른것 같기도 합니다.<br />

김정우 2009-10-26 21:58:38
답글

지나님.<br />
각 제조사에서 교보로 제품 입고 시 교보의 내규 및 제조사와 협의한 한도의 일정한 검증 조건이 <br />
있겠지요. 그 검증 조건에 위배 되는지의 여부를 고객과 협의 절충 하는 것이 교보의 차후 AS가 <br />
될테구요.<br />
<br />

김진우 2009-10-26 21:59:22
답글

음반 제조회사에서 교보측에 판매 의뢰가 들어 오면 일단 잘 팔릴 것인지 어느 정도의 상품 요건은 되는지<br />
판단하고 진열하는게 아닙니까?

조성원 2009-10-26 22:00:50
답글

LP 레코드는 아닐 테고, CD일 텐데 같은 음반이 어떤 건 음질이 좋고 어떤 건 나쁘나요?<br />
카세트테이프와는 다르지요. (=_=)

김대홍 2009-10-26 22:01:15
답글

1차로 따질 대상은 물건을 판 곳이겠고요.<br />
이태봉님 말씀데로, 환불이 될지 안될지는 다른 문제인데요.<br />
본문의 내용도 1차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는 것이고요.

오지나 2009-10-26 22:02:26
답글

네.. <br />
그런데.. 궁금한데... 그게 어떤 음반인가요? <br />
cd라 환불받아야할꺼 같은데요.. 다 같을테니깐.. 흔히 말하는 '똥판'을 사신건가요?

nuni1004@hanmail.net 2009-10-26 22:02:33
답글

박승철님의 경우 그 음반은 누구나 듣고 음질이 불량이다 판별할 정도니까, 쉽게 알수 있는 불량으로<br />
교환이 가능한것같구요... 미묘한 음질차이 즉 애호가의 좋은 기기에서만 그 음색의 변화를 알수있는<br />
그런 음질의 경우에는 어떻게 할것인가 이게 문제겠죠..<br />
<br />
씨디를 틀었는데, 늘어진 테이프 음질이다...당근 이건 불량이죠..

박전의 2009-10-26 22:05:18
답글

알라딘은 안그러든디~~~

이해선 2009-10-26 22:05:21
답글

음반이라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같은 음반이라도 발매시기와 제작사에 따라서 음질이 천차만별입니다.글고 명연인데 음질 안좋은 것들 엄청많습니다.감수하고 듣죠...

김진홍 2009-10-26 22:11:35
답글

이 분은 참... 여기까지 끌고 오셨네요. 결국엔.<br />
<br />
"물건을 판 사람도 만든 사람만큼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검증된 물건을 책임하에 파는 겁니다 "<br />
라고 하셨는데.. 구입한 cd 가 검증이 되었는지 검증이 안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요.<br />
적어도 외관상의 객관적으로 납득할만함 흠이라던지, 파손 또는 cd 자체 불량이면 <br />
교보가 아니라, 동네 cd 점에서도 이런 것은 교환, 환불은 당연히

안재헌 2009-10-26 22:15:31
답글

이런경우에는 A/S제도라는게 있는데 그걸 안해주는건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음반매장에서 A/S 제도가 구비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비되어 있는데도 안해주겠다면 판매처 잘못이고. 구비가 안되어있으면 소비자가 번거롭더라도 직접 본사에 따져야 합니다. 의류매장은 다 있지만. 음질문제는 주관적이기에 제대로된 보상은 받기 힘들어 보입니다만. 그래도 님께서 구입한 음반만 불량일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으니. 뭐 아무튼 본사쪽에다가. 해야할듯.

김진홍 2009-10-26 22:20:10
답글

한 가지 더 재미있는 것은 글을 먼저 제기하신 분의 일언 반구가 아직 없으시고<br />
어떤 음반인지... 가 아직 명시가 안되었다는 겁니다.<br />
<br />
이게 모노음반이고 1900년대 초중반 모노를 리마스터링 한 음반인데<br />
"음질이 안좋다 이상하다(DDD 녹음과 비교해서).. "<br />
이렇게 나와버리면 이야기가 어떻게 되실까...는 생각해보셨나요?<br />
<br />
원래 제기하신 분께서 해당 음반을

windouz@korea.com 2009-10-26 22:21:38
답글

음질이라는 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인데<br />
이걸 어찌 무조건 교환해 달라 할수 있나요?<br />
저는 교환해 달라는 게 더 이해가 안 가는데요

wind180@naver.com 2009-10-26 22:27:09
답글

cd 라벨에 "교보문고" 라고 적혀있다면 모를까, 이건 뭐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네요....

김윤길 2009-10-26 22:48:24
답글

상식이 안통하는 세상이 점점 되어 가는 듯......

김지태 2009-10-26 23:10:54
답글

음반자체가 불량 이라면 판매처, 제조사 모두 교환/환불의 대상이 되겠지만 주관적인 음질이 마음에 안들어서라면 판매처 에서 책임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제조사측에서도 책임질 문제가 아닐 수 있구요.(원래 마스터의 음질이 안좋다면?)<br />
<br />
글만 봐서는 어느쪽인지 알 수가 없군요.<br />

최재완 2009-10-26 23:12:34
답글

하이파이게시판 가서 해당글 읽어 봤는데 어느 부분에서도 교보문고가 윗글처럼 대응하더라는 부분은 없네요. <br />
그렇게 쓰셨다는건 아니지만 읽기에 따라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쓰셨습니다. <br />
교보문고 비교적 잘바꿔 줍니다. 상품 자체의 하자라면 케이스 깨진 것 까지도 바꿔주던데요. 근데 음반 자체 <br />
음질가지고 환불 요구는 그러네요. 50~60 년대초 이전의 음원으로 제작된 음반이라면 어느 정도 음질의 희생 <b

조성원 2009-10-26 23:19:17
답글

"일반적인 상식"이 궁금하신 게 아니라 "내 생각에 동의해주기"를 바라는 글이었네요. (-_-)

우용상 2009-10-26 23:21:26
답글

음반에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김진우님 말씀대로 판매처인 교보문고에서 당연히 교환해 줍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고요.<br />
<br />
그런데 하게에서 글 올리신분은 음질을 가지고 이야기 하셨는데, 이게 정상적인 상태의 음질인지 하자로 인한 음질 저하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편의점에서 물건 산 다음에 포장까지 뜯었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바꿔달라고 하면 안 바꿔주지 않겠습니까? <br />
<br />
제 생각에는 하게에 글 올리신

이재진 2009-10-26 23:21:53
답글

마트의 무조건 환불 제도가 참 상거래 참 이상하게 만들어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조상의 하자나 불량은 당연히 교환 가능하지만(환불도 소비자 보호법상 바로바로 해주라는 그런거는 없습니다. 근데 통신판매법은 또 다릅니다. 물건을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서요), 단순히 음질 불량이라든가 책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교환 환불 해줘야 될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br />
단순 변심에 의한 경우도 사용을 안 한 경우지 사용하고 나면

양우창 2009-10-26 23:22:19
답글

음반의 문제라면 당연히 환불, 교환이 되지만 음질상의 문제로 환불, 교환? 답답해요..

최정환 2009-10-26 23:38:27
답글

장사하시는 분들 고충을 이해할 것 같아요.

이해선 2009-10-26 23:46:45
답글

음질문제로 환불이 가능하다면 리핑후 음질안좋다고 환불요구 한다면 음반사가 매우 곤란할 것 같은데요...<br />

김일웅 2009-10-27 00:30:53
답글

소비자는 교보에 항의하고.....교보는 음반제조업에....리콜해야 옳다고 봅니다...ㅎ

김성건 2009-10-27 01:03:38
답글

나쁜 음질의 판단기준은 어느정도의 객관성을 띠어야 할것 같습니다.<br />
CD 의 음질불량은 저는 한번 경험 했는데 주위분들도 그런 경우가 있긴 하더군요.<br />
저의 경우에는 구입처가 오프라인 인데 지금은 폐업한 부산 국도레코드... 그냥 교환 해주시더군요.<br />

두진석 2009-10-27 02:33:32
답글

뭐 어떤 이유때문에 교환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br />
구입한 음반이 문제가 있다면 판매처에서 같은 음반으로 교환해주는 것만 가능하고 <br />
음반 자체 음질이 맘에 안들어서 다른 음반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한다면 안해줄꺼 같아요. <br />
저라도 그런 고객을 상대로는 판매하기 싫을꺼 같아요.

오원식 2009-10-27 10:32:19
답글

교보에 항의하든 제조사에 항의하든<br />
<br />
소비자 마음입니다......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김대선 2009-10-27 11:11:54
답글

ㅎㅎ 책도 재미없으면 교보에 항의해야죠?<br />
왜이렇게 재미없는책을 진열해놨냐..<br />
고등학교 수능 문제집도 답 틀린거 나오면 "이거 틀려서 내아들 서울대 못갔다" 고 소송 해야죠?<br />
물론 교보에 소송해야죠.. 검수를 제대로 안한거니깐 ㅎㅎ<br />
약국에서 감기약 사먹었는데 전혀 차도가 없다.. 약국에 환불요청해야겠죠?

양우창 2009-10-27 11:22:59
답글

모르긴 몰라도 요즘 10대와 20대초중반까지는 대선님이 예를든것이 진실이라 믿는 얼라들이 꽤 많을겁니다..<br />
개념파괴의 현실이죠~~<br />
장터에 보시면 그런사람들 간간이 있다능..

정선동 2009-10-27 13:16:30
답글

불만이 있으면 교보에 항의하는 것까지는 자유입니다. <br />
그런데 중요한건 그 음반이 불량이 맞느냐? 불량이 아니냐가 문제겠죠. <br />
글 쓰신분도 그걸 핵심으로 잡아야겠죠. <br />
그게 분명히 사회 기준적으로 불량이 맞다는 증빙을 할 수 있으면 당연히 교보에서 책임을 져야겠죠. <br />
CD를 틀었는데 기스는 하나도 없는데 어떤 오디오에서든 음이 튀고 끊긴다던지 한다면 당연히 불량이겠지만 노이즈가 많이 섞인다는정도는

김진우 2009-10-28 08:44:54
답글

제가 출장갔다 온 사이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군요<br />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고 생각의 폭이 많이 넓어진 느낌입니다<br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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