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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걍 실컷 먹어라는데도.. 이 베라먹을 늠들...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26 20:22:21
추천수 0
조회수   1,435

제목

횡성한우 걍 실컷 먹어라는데도.. 이 베라먹을 늠들...ㅠㅠ

글쓴이

권영완 [가입일자 : 2003-08-16]
내용
매년 가을이면 빵집 아자씨들 모임에서(정확히 '인천서구 제과인 상조회')

여행을 가는데 올해는 강원도로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1박2일로 계획했는데 인원이 너무 적어져서 결국 낼 새벽 오전 5시30분

출발ㅡ홍천쪽으로해서 적당한 휴게소에서 아침식사ㅡ 한계령 넘으며 단풍구경ㅡ

동해 바다랑 해변 즐기기ㅡ주문진쯤에서 회 잔뜩 먹기ㅡ 새말 ic로 빠져 나와 횡성

축협 프라자에서 한우 잔뜩및 육회 양껏사기ㅡ근처 울 처가집에서 대책없이 쐬주랑

괴기 구워먹기ㅡ저녁 7시쯤 출발해서 대략 11시쯤 인천 복귀라는 당일 코스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그동안 모아온 회비가 많을뿐 아니라 제과재료상들에서 적잖은 스폰스를

해주셔서 가족당 5만원의 회비만 내면 어디서 무엇이든 얼마든지

드셔 주세요의 분위기인데 이거떨이 그렇게 속을 썩이네요..ㅡㅡ

(속을 썩이는 놈들이 다 제 후배뻘이라 말 막 하는 겁니당^^)



50인승 관광버스의 절반도 채우지 못할 형편이라 총무 체면이 말이 아니네요.

아래 김찬석님 게시물도 있고 해서 절반쯤은 염장질에,나머지는 여행이

결정된후 그렇게 전화를 자주 했건만 결과가 신통찮아 진짜로 짜증나서

하는 말입니다.



에라이~ 가게 하루 더 열어 10원이라도 더 벌겠단 놈은 그렇게 살아라.

난 마누라랑 학교도 체험신청으로 빼먹게 하고 델꼬 가는 애들이랑

가을구경이며 맛난거 실컷 먹고 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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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 2009-10-26 20:33:18
답글

대신 와싸다 횡성한우 못먹어 기절직전의 늙근얼쉰들 태워가세요.~...이모, 김모,박모,등등......

권영완 2009-10-26 20:43:28
답글

인천에서 홍천 가는 길목 어디에서 을쉰들게서 함께 모여 있기로 약속을 정합죠? 기왕 남는 좌석. 글구 젓가락 부족하면나무 가지 꺽어 놓으면 되는 거시고... 방금 우리서구에서 특별회원으로 모시고 있는 포장지 제조업체에서 제법 도톰한 금일봉을 주고 가시면서 모쪼록 잼나게 놀고 오시라네요..ㅎㅎ 한 군데로 모아 쓰니 평상시 가격 싸고 이럴때 인정을 베풀어 주시궁..ㅋ

get2lsh@hotmail.com 2009-10-26 20:44:11
답글

흠..... 휴가를 써야 하나 ㅡㅡ;

김광범 2009-10-26 20:54:40
답글

쩝.......

정영회 2009-10-26 20:59:07
답글

수현영감님...............가시게요?

김명철 2009-10-26 21:30:19
답글

완전 공감 합니다.<br />
저도 모임을 하나 맡고 있는데,<br />
쉽지 않습니다.<br />
작년 겨울에, 몸만 와서 실컷 먹고, 스키까지 타라고 해도 <br />
전체인원 절반도 안오고... 하하..<br />
사람들 이끌고 뭐 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오상헌 2009-10-26 23:08:25
답글

아,,,침 고이는데요...<br />
육회를 안좋아했는데 횡성에서 먹어본 육회무침을 먹고는 그다음부터 무지 좋아합니다.^ㅠ^<br />
이글만 보고도 츄를릅~ 침이 고이네요.ㅋㅋ

김찬석 2009-10-26 23:27:27
답글

나머지 절반을 와싸다에서 모집해서 가시면 될듯 합니다. ^@^

정영회 2009-10-26 20:33:18
답글

대신 와싸다 횡성한우 못먹어 기절직전의 늙근얼쉰들 태워가세요.~...이모, 김모,박모,등등......

권영완 2009-10-26 20:43:28
답글

인천에서 홍천 가는 길목 어디에서 을쉰들게서 함께 모여 있기로 약속을 정합죠? 기왕 남는 좌석. 글구 젓가락 부족하면나무 가지 꺽어 놓으면 되는 거시고... 방금 우리서구에서 특별회원으로 모시고 있는 포장지 제조업체에서 제법 도톰한 금일봉을 주고 가시면서 모쪼록 잼나게 놀고 오시라네요..ㅎㅎ 한 군데로 모아 쓰니 평상시 가격 싸고 이럴때 인정을 베풀어 주시궁..ㅋ

get2lsh@hotmail.com 2009-10-26 20:44:11
답글

흠..... 휴가를 써야 하나 ㅡㅡ;

김광범 2009-10-26 20:54:40
답글

쩝.......

정영회 2009-10-26 20:59:07
답글

수현영감님...............가시게요?

김명철 2009-10-26 21:30:19
답글

완전 공감 합니다.<br />
저도 모임을 하나 맡고 있는데,<br />
쉽지 않습니다.<br />
작년 겨울에, 몸만 와서 실컷 먹고, 스키까지 타라고 해도 <br />
전체인원 절반도 안오고... 하하..<br />
사람들 이끌고 뭐 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오상헌 2009-10-26 23:08:25
답글

아,,,침 고이는데요...<br />
육회를 안좋아했는데 횡성에서 먹어본 육회무침을 먹고는 그다음부터 무지 좋아합니다.^ㅠ^<br />
이글만 보고도 츄를릅~ 침이 고이네요.ㅋㅋ

김찬석 2009-10-26 23:27:27
답글

나머지 절반을 와싸다에서 모집해서 가시면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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