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어제 저녁 갑자기 38도 검어가서 초 긴장 모드로 진입했었고,<br />
오늘 학교도 안보냈습니다(요즈음은 등교시 1회, 수업중 2회 체온체크하여 37.8도 넘으면 <br />
귀가시키고 있습니다).<br />
<br />
일단 병원에서는 단순 감기라는데, 이런 이야기 들으면 다행이다,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불안합니다.<br />
단순 감기로 처방받고 약먹다가 시기를 놓혀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이 있기에...<br />
전에 뉴스보니까 설 모 고등학교에서 지 아들 내신 떨어질까봐 신종플루 걸린거 숨기고 해열제먹여가며 학교 보냈다가 상당수가 병에 걸려 휴교령 내려졌다는 기사를 봤는데.....그 에미년 그년은 무슨 법적 처벌 안받는지....<br />
이건 대량 살인교사라봐도 무방할듯한데.......
분위기 싸~ 해 지려고 하는군요.<br />
이럴 때일수록 조금씩 relax...<br />
<br />
지금 초등학생 2명 더 늘어 총 5명이 사망한 상태입니다. 오늘 하루만 4000명 넘게 확정 판정 받았다고...<br />
사실은 지금 제 아이가 이틀째 38.3도라 미칠 것 같습니다.<br />
동네 병원에서는 왜 왔냐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해열제만 타왔다는데... 휴...
조금전 뉴스 봤습니다...<br />
반신반의 했는데 왠지 조짐이 심산찮네요....<br />
죽은 아이들 참 안타깝습니다...부모들 역시 살아도 산 사람이 아닐듯싶고....<br />
안재숙님 자제분도 빠른 쾌유 빕니다...<br />
요즘은 주위에 누가 조금만 아파도 심장이 벌렁하네요.......
저희 아이도 어제 저녁 갑자기 38도 검어가서 초 긴장 모드로 진입했었고,<br />
오늘 학교도 안보냈습니다(요즈음은 등교시 1회, 수업중 2회 체온체크하여 37.8도 넘으면 <br />
귀가시키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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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원에서는 단순 감기라는데, 이런 이야기 들으면 다행이다,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불안합니다.<br />
단순 감기로 처방받고 약먹다가 시기를 놓혀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이 있기에...<br />
전에 뉴스보니까 설 모 고등학교에서 지 아들 내신 떨어질까봐 신종플루 걸린거 숨기고 해열제먹여가며 학교 보냈다가 상당수가 병에 걸려 휴교령 내려졌다는 기사를 봤는데.....그 에미년 그년은 무슨 법적 처벌 안받는지....<br />
이건 대량 살인교사라봐도 무방할듯한데.......
분위기 싸~ 해 지려고 하는군요.<br />
이럴 때일수록 조금씩 relax...<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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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등학생 2명 더 늘어 총 5명이 사망한 상태입니다. 오늘 하루만 4000명 넘게 확정 판정 받았다고...<br />
사실은 지금 제 아이가 이틀째 38.3도라 미칠 것 같습니다.<br />
동네 병원에서는 왜 왔냐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해열제만 타왔다는데... 휴...
조금전 뉴스 봤습니다...<br />
반신반의 했는데 왠지 조짐이 심산찮네요....<br />
죽은 아이들 참 안타깝습니다...부모들 역시 살아도 산 사람이 아닐듯싶고....<br />
안재숙님 자제분도 빠른 쾌유 빕니다...<br />
요즘은 주위에 누가 조금만 아파도 심장이 벌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