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녀석의 와이프가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녀석이입니다.
하루에 3탕을 뛰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온 이야기를 그의 아내가 이야기 해주는데,
겉으로 보기엔 항상 밝고 좋고 긍정적이고 뭘해고 잘할것 같은 녀석이었는데,
그의 아내도 그렇고....
그녀석의 아버님도 재혼하셨고, 그것이 힘들어서 결혼을 일찍한것이더군요.
그 아내의 아버님도 그아이가 4살때 남동생 2살때
이혼한후에 아버님이 몇번이나 아내를 바꾸셨나 봅니다.
얼마전에도 그렇고요.
제 인생을 보니, 저는 참 순적하게 살았네요.
잘살게 해주셔서 어머님께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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