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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엊그제 토요일에 횡성 놀러가서 한우 먹으러 들어 갔더니 한근에 7만원 ㄷ ㄷ <br />
새말IC 축협은 싸다고는 하는데 추천하신 횡성 한우집은 가격이 어떤지요? <br />
<br />
식구 네명이 먹으려면 두근 가까이 먹는데 결국에는 매운탕과 찜으로 대신했습니다.ㅜㅜ <br />
고기는 설와서 동네 정육점에서 먹었네요. 꼭 한번 가봐야 하겠군요.

나두 그런고기 먹을 줄 압니다....ㅡ,.ㅜ^<br />
<br />
<br />
다만 돈이 읍쓸 뿐입니다....

고기는 씹어야 맛입니다.

맞습니다.<br />
말은 해야 맛이고, 님은 품어야 맛이고, 괴기는 씹어야 맛입니다.<br />

축협 한우 프라자는 비싼 모양이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길건너편(자장면집 있는 길가)의 한우 셀프점에 많이 가는 모양입니다.<br />
그외의 집이 많습니다. 한근에 7만원 하는 곳은 너무 비싼 곳에 가신 모양이예요. <br />
<br />
저는 한우가 그렇게 부드러운 것은 첨 먹어봐서 놀랐습니다. ^@^<br />
<br />
종호 을쉰께서 오시면 제가 안내해 드릴 수 있는데 그저 저의 젓가락 하나만 놓기만 하면 되는데요....^@

흐흐.. 맛있죠.<br />
작년에 평창한우 셀프점 형식하는데서 부채살(1++) 100g에 7500원씩 먹었었는데..<br />
정말 맛있더라는...<br />
같이 먹었던 등심(4000원)값이 아까웠다는...

대신 먹은 민물 잡고기 찜과 매운탕은 고향산천이란 곳인데 횡성IC에서 계곡쪽 안으로 쫌 들어 가면<br />
있는 곳입니다. 결혼초 10여년전부터 가끔 가는 곳이라 물도 좋고 산세도 좋고 맛도 좋은 곳 입니다.<br />
<br />
아이들 데리고 다슬기랑 꺽지 잡고(나중에 방생하삼ㅋㅋ) 여름이면 물놀이하기도 좋습니다. ^^

정선갈때마다 들르려고 맘은 먹는데 ...... <br />
<br />
옛말에 고기는 먼저 먹는넘이 임자다 ....<br />
라는 유명한 말이 있지효 .... ^,.^=<br />

서로 맛있다고 나오니....<br />
횡성 한우는 브랜드 거품이 좀 있죠~~<br />
근데 25명 2인분식만 드셔도~~~후~~

저는 횡성읍내에 있는 정육점에서 먹는데 200g에 2만원으로 약간 비싼것 같지만 자리값까지 합해보면 더 싸다는..<br />
그리고 양도 많고 고기맛도 좋구요~

<br />
횡성에서 키우는 한우가 횡성산 한우라고 보시는거 자체가 믿음이 가십니까? <br />
타지역 소 횡성에 끌고가서 3개월만 사료먹여서 도축하면 횡성한우로 팔려나갑니다. <br />
국내 한우 브랜드중 횡성한우의 타이틀이 짱을 먹고 있지만 실제로는 횡성한우가 아니라는것 정도는 알고 먹어야 나중에 배신감이 덜 들겁니다. <br />
<br />
드실때 도축증명서와 함께 눈으로 실제 등급이 1++ ? 개인지 판단할 정도의 판단은

횡성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했답니다.<br />
횡성한우을 드시는 분들이 짝퉁을 드실 수 없게 애쓰고 있네요.<br />
<br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0/06/0200000000AKR20091006141600062.HTML?did=1179m

에구 엊그제 토요일에 횡성 놀러가서 한우 먹으러 들어 갔더니 한근에 7만원 ㄷ ㄷ <br />
새말IC 축협은 싸다고는 하는데 추천하신 횡성 한우집은 가격이 어떤지요? <br />
<br />
식구 네명이 먹으려면 두근 가까이 먹는데 결국에는 매운탕과 찜으로 대신했습니다.ㅜㅜ <br />
고기는 설와서 동네 정육점에서 먹었네요. 꼭 한번 가봐야 하겠군요.

나두 그런고기 먹을 줄 압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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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돈이 읍쓸 뿐입니다....

고기는 씹어야 맛입니다.

맞습니다.<br />
말은 해야 맛이고, 님은 품어야 맛이고, 괴기는 씹어야 맛입니다.<br />

축협 한우 프라자는 비싼 모양이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길건너편(자장면집 있는 길가)의 한우 셀프점에 많이 가는 모양입니다.<br />
그외의 집이 많습니다. 한근에 7만원 하는 곳은 너무 비싼 곳에 가신 모양이예요. <br />
<br />
저는 한우가 그렇게 부드러운 것은 첨 먹어봐서 놀랐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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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호 을쉰께서 오시면 제가 안내해 드릴 수 있는데 그저 저의 젓가락 하나만 놓기만 하면 되는데요....^@

흐흐.. 맛있죠.<br />
작년에 평창한우 셀프점 형식하는데서 부채살(1++) 100g에 7500원씩 먹었었는데..<br />
정말 맛있더라는...<br />
같이 먹었던 등심(4000원)값이 아까웠다는...

대신 먹은 민물 잡고기 찜과 매운탕은 고향산천이란 곳인데 횡성IC에서 계곡쪽 안으로 쫌 들어 가면<br />
있는 곳입니다. 결혼초 10여년전부터 가끔 가는 곳이라 물도 좋고 산세도 좋고 맛도 좋은 곳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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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리고 다슬기랑 꺽지 잡고(나중에 방생하삼ㅋㅋ) 여름이면 물놀이하기도 좋습니다. ^^

정선갈때마다 들르려고 맘은 먹는데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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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고기는 먼저 먹는넘이 임자다 ....<br />
라는 유명한 말이 있지효 .... ^,.^=<br />

서로 맛있다고 나오니....<br />
횡성 한우는 브랜드 거품이 좀 있죠~~<br />
근데 25명 2인분식만 드셔도~~~후~~

저는 횡성읍내에 있는 정육점에서 먹는데 200g에 2만원으로 약간 비싼것 같지만 자리값까지 합해보면 더 싸다는..<br />
그리고 양도 많고 고기맛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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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서 키우는 한우가 횡성산 한우라고 보시는거 자체가 믿음이 가십니까? <br />
타지역 소 횡성에 끌고가서 3개월만 사료먹여서 도축하면 횡성한우로 팔려나갑니다. <br />
국내 한우 브랜드중 횡성한우의 타이틀이 짱을 먹고 있지만 실제로는 횡성한우가 아니라는것 정도는 알고 먹어야 나중에 배신감이 덜 들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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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실때 도축증명서와 함께 눈으로 실제 등급이 1++ ? 개인지 판단할 정도의 판단은

횡성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했답니다.<br />
횡성한우을 드시는 분들이 짝퉁을 드실 수 없게 애쓰고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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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0/06/0200000000AKR20091006141600062.HTML?did=1179m